데나트리우스 나오고 접었다가 지난 달 복귀한 유저입니다.
정규 덱이구요, 저번 달은 프로토스 사제로 전설 찍었지만 그 때 경험해보니
죽기 카드 풀 체급 자체가 좀 높은 것 같아 이번 달은 죽기로 전설 달았습니다.
확실히 어그로 대처도 나쁘지 않고,
녹는 수액괴물 추가된 버전 이후로 피니시가 확 다양해졌습니다.
가루가 비싼 편 같긴 하지만 안정적인 덱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0. 질리악스 : 쌍둥이 모듈 + 완전체 모듈
1. 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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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1~2코 위주로 서치하는 편이구요,
후공에 1~2코가 하나 잡혔거나, 상대도 컨트롤같으면 피의 역병도 고민하는 편입니다.
2. 플레이
컨트롤이 아닌 미드레인지이기 때문에, 쌓인 시체를 이용한 코스트 사기 및
필드 스윙 느낌으로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5~6코 정도까지는 필드 대응 + 드로우 위주로 플레이 해주시면서

생각해주시면서 시체 쌓아주시면 됩니다.
6코~7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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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플레이가 베스트입니다.
피락은 생각보다 드로우를 많이 해주는 편이니, 손패를 미리 비워주시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됩니다.
엘리스는 어그로나 미드레인지 상대면 5코에 랩터 3 + 캐릭터 공격력 2 혹은 죽메5딜 많이 선택하는 편입니다.
(필드 정리 + 시체 수급)
3. 상성
대부분 덱 상대로 할만은 합니다만,
어그로나 어그로 성향이 강한 미드레인지 덱 상대할 땐 손패를 유난히 더 탑니다.
저코 하수인 못 잡으면 게임 금방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거머리 죽기에서

를 뺐기 때문에, 힐도 그렇게 낭낭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초반 정리 해주면 뒷심 없는 덱 상대론 조금 쉬워집니다. (야수 냥꾼, 정령 법사 등)
-. 미러전 : 보통

킬각 먼저 잡는 사람이 이깁니다.
후반 밸류싸움으로 가면 엘리스 장소 10코도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 멀록 기사는 많이 만나보진 못했지만, 필드 정리보단 그냥 맞 명치 달려주시는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발도 없고 돌진도 없기 때문에, 필드 스윙 한 번 해주면 역전 킬각도 가능합니다.
-. 도적 : 
조심해서 피락 내주시면 됩니다. (근데 조심해도 막을 각 없을 때도 많음)
-. 그 외: 똑같이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4. 피니시
꽤 여러 상황의 피니시가 있습니다.
1) 스텟 빵빵한 하수인(켈로스 + 시체폭발이나 거인, 끝공 등) +

+ 영능 돌진
2) 상대 쎈 하수인 나왔을 때

로 가져온 후 명치,

+영능 돌진으로 한 번 더 명치
3) 그립타 1코 6딜 주문 혹은

깨세라 5딜 + 엘리스 주문공격력 몰빵
4) 아무튼

킬각
1) ~ 4) 조합도 가능하니, 상황 보시면서 킬각 계속 계산해주시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