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술집의 특징은 자신의 턴 (수정이라 말하는게 맞겠지만)에 따라 그 코스트에 맞는 카드가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겠습니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명치만 때리던가 장기적으로 버티다가 죽창으로 원콤내는걸 생각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일방적으로 명치만 바라보는것보단 장기적으로 힘을 모은다음에 죽창한방에 게임을 끝내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사실 얘기가 길어졌지, 의외로 간단한 덱입니다. 5코스트까지는 같고요(헤리슨보단 실바나스나 타우릿산이 더 좋습니다) 그 이후론 딜 좀 센 애들만 다 넣으면 됩니다.
이 덱의 장점은...
-6코스트까지 무난하게 가면 제압기가 아주많이 (최소한6개 이상) 있는경우가 아니면 코스트가 많이 들어가는 하수인들로 압살가능합니다.
-6코스트까지 충분히 버틸만합니다.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겠군을 무한시전할수있다 (?)
-크툰덱을 상대로 호각으로 붙을만합니다.
-필드 장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리노같은 x같은, 씹같은, 빨리 야생전으로 가서 사장되어야할 카드를 엿맥이기 쉽습니다.
-겁나 재미있습니다.
이 덱의 단점은...
-신성화, 평등이 초반에 들어가있지 않으면 상대가 필드를 장악하면 게임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회복카드가 4장이 존재하긴 하는데, 도발카드가 아르거스랑 티리온 폴드링 (그나마도 8코스트)밖에 없어서 명치가 노출되는경우가 다수여서 고귀한 희생을 사용할때 주의해야 합니다.
-씹랄이나 미드냥꾼에겐 좀 힘든게 있습니다.
선술집이니 한번쯤은 해도 괜찮은 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