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이 약한 사제에게 황혼의 새끼용과 고룡쉼터 요원의 매우 우월한 스텟으로 필드를 먹고 중반까지도 검은 날개 타락자로 핵심하수인들을 잘라주면서 버팁니다
후반부에 들어서서 위험하다 싶으면 요그사론을 이용해 필드정리와 드로우를 노려볼 수 있구요
비등비등하다 싶으면 네파리안을 내서 쓸만한 주문을 찾아봅시다
이세라 대신 네파리안을 사용한 이유는 이세라가 템포가 조금 느리고 확률적으로 미소띤 자매나 애메랄드 비룡 등을 뽑았을 경우 필드정리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네파리안은 기본적으로 '주문'만 훔쳐오기에 상황에 알맞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 네파리안을 넣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타우릿산으로 줄여서 벨렌정분정분으로 상대방이 생각치도 못한 깜짝킬각으로 후반뒷심이 세개나 되어서 징기적으로 강합니다
사제는 피니쉬기가 없다고 보통 생각하기에
벨렌정분정분으로 20뎀을 박이주면 상대방이 깜짝 놀랄 겁니다
또힌 이 콤보가 총 11코라 벨렌, 정분, 정분중 아무 하나만 손에 있다면
타우릿산을 내면 되기에 행동제약이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이상, 벨렌요그용사제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