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성기사와 사제를 살려라! 라는 주제를 보고 가장 큰 의문이 든 것은 엥? 사제가 죽어간다? 라는 것이었죠!
거품만 잔뜩 낀

을 빼고

를 넣음으로써 드로우와 약소하나마 필드를 모두 채워주었고

2장,


를 2장씩 채용함으로써 위니와 스랄 냥꾼을 견제했습니다.

2장으로 미드레인지 하수인(사바나 사자, 둠가드, 와사비)등을 견제해주면서

을 한 장 채용해 컨트롤 덱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생매장이 2장이 아닌 이유는 스랄을 만났을 때 패가 꼬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구요,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메인 콤보이나 타우릿산이 덱 밑에 박혀있을 경우, 또는 재료가 충분하지 않고 상대가 힐이 없어 미리미리 누적딜을 해놔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또한 한 장 채용했습니다.
가 14딜이므로 옛 자군야포와 같은 명치 결정력을 지니게 됩니다.
필드가 모자란 것은 파멸의 예언자+보호막을 통해 9딜을 흡수하거나 필드를 가져올 수 있게 덱을 짜보았고 딜은 충분하기에 컨트롤전사전만 아니면 순치로 내 명치를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를 말려죽이기 어려운 요즘, 내가 먼저 상대의 명치에 30딜을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