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전이 도입되기 전까지만 해도 성기사는 파마기사로 1티어의 노양심 덱이였고, 무가옳도 상당히 강력한 컨트롤 덱이였습니다. 하지만 정규전이 도입되자, 느조스 성기사가 반짝하고 없어지고 다시 남은 덱은 어그로 성기사 뿐입니다.
전 이러한 사실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무상성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어디가고 천보나 잔뜩까는 비트기사만 남았죠? 전 다시 정규전에 미드기사를 가져오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고 맨처음 나온 결과물입니다. 카드별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금단의 치유술: 현메타에 힐은 아무리 있어도 모자릅니다. 실제로 금치를 두장 기용해도 부족해 신축기용을 생각중입니다. 적당하게 피 없을 때 힐해주시는 카드로 쓰시면 됩니다.
평등: 평성화 연계로 상대 필드를 싹쓸이하는데 사용합니다. 내 필드에 신병이 많을 때 사용해도 좋구요.
알도르 평화감시단: 공격력이 높은 상대 하수인들의 어그로를 확 낮춰줍니다. 사바나사자나 심연의 괴수, 격노한 그롬 같은 곳에 적절히 써주시면 됩니다.
집결의 검: 사냥꾼의 독수리뿔 장궁과 똑같은 용도 입니다. 적절히 정리에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후공에 1턴 종자 2턴 동전 집결의 검으로 필드 먹은적 많았네요.
신성화: 각종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 버티게 해주는 유일한 광역기이자 평등과의 연계로 필드 싹슬이가 가능합니다.
왕의 축복: 버프카드입니다. 상대가 짜르기 애매한 하수인 내면 신병에다 발라 놓고 배째 한적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용사의 진은검: 성기사의 상징입니다. 정리와 즉발딜로 명치에 꼽기도 적당한 4딜 무기입니다.
울다만의 수호자: 내 하수인 버프, 상대 하수인에 발라서 무기로 정리한 적도 많습니다. 유동적인 카드라 많이 쓰셔서 감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티리온 폴드링: 성기사 그 자체이신 티리온 폴드링입니다. 66 천보 도발에 53무기까지 말다했죠. 성기사 덱 짤때 넣고 시작하는 카드입니다.
은빛십자군 종자: 현메타 가장 효율좋은 교환이 가능한 1코 중립하수인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용했습니다.
단검 곡예사: 나중에 트루하트의 강화된 영능과의 연계가 상당히 훌륭해서 기용했습니다. 2코에 나가도 어그로가 심하고요.
불꽃 곡예사: 초반필드를 꽉잡아야되기 때문에 기용했고 생각외로 성능이 너무좋아서 당황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 미드 기사의 고질적 드로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장 기용했습니다.
엘리스 스타시커: 후반 싸움을 위해 기용했습니다. 4코 35가 필드에 나가면 상당히 강해지기도 하고요.
날뛰는 코도: 저는 진짜 종말이 하나보고 넣었는데 밟을게 천지인 메타라 이번 메타 오피카드중 하나라고 생각해 기용했습니다.
해리슨 존스: 전사 주술사가 미쳐날뛰기에 무기를 파괴해야되고 성기사는 드로우가 부족한 편이기에 해리슨을 기용했습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필드를 꼬는 최고 어그로 하수인입니다. 상당히 효율 좋은 교환을 유도합니다.
심판관 트루하트: 신병2마리씩 소환되는게 후반 싸움에서 체감될 정도로 좋습니다. 병참이 야생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엘윈의 파멸 들창코: 7코라인 비는게 아쉽기도 하고 도발도 부족해서 채용했는데 등판하면 자기 역활은 톡톡히 다하고 들어가서 정말 좋더라구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즉발 8뎀 정리, 베오베킬각을 위해서 넣었고 당연히 밥값합니다.
이세라: 후반 끝장싸움을 위해 넣었습니다. 필요없는 꿈카드는 엘리스와의 연계로 전설이 되고요.
친추는 VoidAssult#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