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OVERLOAD의 ik4rus 입니다.
HIT2016 결승을 위한 덱인데 4강에서 급히 꺼내 활약했던 미드기사 덱입니다.
처음 덱 아이디어는 aldor에게서 따왔고, 랭크에서 많은 시도 끝에 완성시켰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portia 선수가 H1에서 사용해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덱 시뮬에 올리고 사진의 기록을 남긴 버전은 왼쪽 RANKED 버전으로 컨트롤류 전사덱이 많을 때 좋도록 짜여져있습니다.
제가 HIT에서 사용한 덱은 오른쪽 사진입니다.

어그로/템포덱 상대로 게임 초반 플레이는 상대 필드를 비우는 것이 아니고,
최대한 내 하수인을 남기는 쪽으로 교환을 시도해야 합니다.
상대 하수인과 개체수를 유지한 다음 울다만으로 이득을 본 필드를 바탕으로 게임을 승리합니다.
은빛십자군 기수는 제2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매치업 상대로 무기의 유무가 중요한데 무기가 없을 시에
기수와 하사관을 연계해서 광전사 같은 중요한 하수인들을 끊을 수 있게 됩니다.
또 5,6체력 하수인을 끊는데 어려운 기사에게 신성화를 사용하지 않고 무기와 함께
타우릿산/블러드후프/여교사/실바나스/말코록 같은 까다로운 하수인을 싼 마나에 정리할 수 있게 돕습니다.
상대하는 각 덱마다의 이해도가 중요합니다.
카드 한 장 마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조그마한 실수 하나에도 리턴이 큽니다.
신중하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