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랄이나 좆니좆마를 하면 우리 흙수저들도 행복해질 수 있을거야. 허나 우린 가난할지라도 양심을 팔아먹을순 없어. 우리 사촌동생이 그러지 말라고 하셨거든.

우린 이렇게 계속 흙수저의 LIFE 를 살며, 덱마다 전설을 덕지덕지붙이고 다니는 은,금수저들에게 명치가 터지고 항복을 눌러야  할까? 평생?

그래서 생각해봤어. 양심을 팔지않고 정정당당히 금수저놈들을 조질수 있는 PER-펙트한 덱이 있나하고.

그 답은   에 있었어.

전국의 흙수저들에게 미안해. 우린 영웅카드를 만들 가루가 없어. 거기다 2장씩이나..

그러나 만들어야만해. 그들에게 우리가 당했던 고통을 되돌려주려면.

미안하다.

각설하고

덱운영은 일반 교감드루와 같아. 천공의교감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야.

마나수정이 4개가 될때까지 안나오면 그냥 나가도돼. 아무도 널 뭐라고 하지않아. 다만 운이 없었을뿐.

물론 저런 상황을 막기위해  을 넣었어.

본문엔 투자개발회사용병이 하나지만 사실 난 두개 넣고 돌려. 교감이 안나왔을때 얘만큼 든든한 애가 없거든.

만약 을 뽑았다...?

쇼타임이야.  금수저들을 학살해.  그들이   이 무시무시한 분에게 똥꼬쇼를 하는걸 지켜봐. 미소지으면서. 천천히. 그 시간을 음미해.

아  이분은 사실  이걸로 교체해도 무방해... 성공적인 교감 후 크툰을 내서 자잘한 하수인을 대충 정리할 수 있긴한데... 취향차이야.

(사실 전설이 이거밖에 없어서 넣어봤어. 이정도면 흙수저는 아니고 플라스틱수저 정도 될까?)

다른 천공교감 덱들과 차이점은  이게 없다는거야.

우리 흙수저들은 돈없어서 모험모드 못열어. 게다가 까마귀는 존나 멀리있어...

끝으로...

이 덱은 승률이 매우 낮아.

그러나 한번 성공해서 금수저들을 밟았을때의 그 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짜릿해.

우리 흙수저들을 힐링해주는, 힐-링 덱이 되어주길 원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