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덱이긴 한데 명치에 올인하는 완전 어그로덱은 아니고,
1~2턴은 영능으로 무기 정도만 차 주면서 쉬어가고,
상대 필드와 내 손패 상황에 따라 3~5턴에 핸드를 털어서 필드를 뒤집고 어그로 포지션을 잡는 전통적인 템포덱.
연계빨로 상대 필드 정리와 내 필드 장악이 동시에 되는 한타이밍에 올인하는 덱.
선공일 때 승률이 처참한 부분이 있고,
제압기 잘 잡힌 전사나 요그사론-템포 법사에게는 하드카운터 당하는듯.
4/27 21:25
아직 프로토타입으로 도적카드로만 꽉 채워놨고, 공용카드를 넣으며 수정을 생각 중.
out 예상
심연 속으로 : 연계 시작용으로 쓰고 있지만 자체 능력이 아쉬움.
어둠의 일격 : 다소 무겁고 지나치게 수동적이라 사용처가 잘 안나옴.
마음가짐 : 어둠의 일격이 빠지면 3코 이상 주문이 없어 같이 빠질듯.
묘실 도굴꾼 : 자체 능력치는 좋은데 한타이밍을 노리고 핸드를 터는 덱이라 동전이 쓸데가 없음.
in 예상
변신수 제루스 : 상대와 내 상황에 따라 운영이 유동적이라 제루스를 써볼 수 있을 듯.
붉은 해적단 약탈자 : 3코스트에 이교도 칼잡이랑 같이 3/3, 2/3으로 나갈 수 있을 듯.
우두머리 실리시드 : 도적이랑 그냥 잘 맞음.
남쪽바다 촉수얼굴 : 묘실 도굴꾼 대체제로 생각 중.
4/29 01:02
덱 조정 중.
이기든 지든 게임이 빨리 끝나는 현태의 덱이라서 다양한 카드를 실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덱에 필요한 카드를 명확히 하기가 어려움. 특히 확정 드로우 카드조차 한 장도 없어서(자릴로 왕꽃잎풀 독극물을 뽑지 않는 한) 한 게임에 카드를 10장 내외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무슨 카드가 필요한지 알기가 어려움.
out 현황
심연 속으로x2 : 손패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서 제거, 고코스트 하수인을 잘 잡아 상황에 따라 1장정도 채용 생각 중.
마음가짐x2 : 어둠의 일격이 빠지면서 같이 빠짐.
데피아즈단 두목x2 : 덱이 너무 가벼워지고 생존력이 지나치게 좋지 않아 제거, 1장 채용 생각 중.
in 현황
우두머리 실리시드x2 : 2코 단검-3코 실리시드 연계가 출중.
남쪽바다 촉수얼굴x2 : 단검 내구도를 써야 공격이 가능한 실리시드와 궁합이 좋지 않지만 단검 내구도 1만 버프해도 나름대로 이득인듯?
변신수 제루스 : 재미는 있음. 실용성은 아직 의문. 딱 한번 살아남은 파멸의 예언자로 변신한걸 빈필드에 내고 명치에 25뎀을 줘서 하드캐리한 일이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는 파악이 잘 안됨. 첫 손패에 들고 가면 적어도 아주 놀지는 않는 듯 하지만 더 좋은 카드가 있을지도 모름.
흑기사 : 막판 이후 투입이라 실험 예정, 크툰 덱이 많이 보이는데 도발에 취약하여 투입.
주시 중인 카드
묘실 도굴꾼 : 뺄까 고민을 했지만 덱을 조금 무겁게 만들고 뒷심용으로 다시 투입, 동전은 여전히 쓸모가 없어서 상황에 따라 유동 가능성 있음.
위장의 대가 : 공격할 수 있는 하수인이 있으면 냉혈을 일단 걸고 명치를 쳐두는 경우가 많아서 묘실 도굴꾼 대신 투입 가능성 있음.
전력질주 : 템포를 강하고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드로우를 포기한 덱이라 정 드로우를 쓰려면 필드를 잡는 것과 드로우를 동시에 하기보다는 한 턴을 버리더라도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폭풍 드로우를 보는 전력질주가 나은듯.
투자 개발회사 용병 : 어차피 내 핸드는 비어있기 때문에 패널티가 패널티가 아님.
기타 카드 관련 코멘트
그림자 밟기 : 연계되는 카드가 적어서 결국 제외함.
전멸의 비수 : 템포 측면에서는 별로 좋지 않아 망설이고 있지만 정 필요하면 1장정도 투입 가능성 있음.
머리 후려치기 : 2~3턴 안에 손패를 쏟고 노후대책으로 생각 중.
칼날 부채, 검은무쇠 잠복자 : 대 위니흑마용 카드. 덱 컨셉과 너무 안 맞아서 투입 가능성 자체는 낮음.
암살자의 검 : 나름 다용도 무기기는 한데 효율이 아주 좋지는 않아서...
흑마술사 : 일러가 예쁘다.
납치범 : 혼절이 1장쯤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생각 중. 다만 보통은 도발을 걷는데 쓰이게 될텐데 그럴거면 흑기사가 나을 것 같아서 흑기사를 투입함.
혈법사 탈노스, 하늘빛 비룡 : 필드 장악과 드로우를 동시에 하려다 이도저도 못할 가능성으로 인해 넣지 않음.
운영 코멘트
하다 보니 벤클리프 키우기 덱이 되는 경향이 있음.벤클리프가 손에 잡히면 손패 쌓다가 5~6턴쯤에 손패 다 털고 벤클리프가 나가면 나이사와 올빼미 하향 덕에 생존률이 높음. 다만 벤클리프 자체가 잘 안 잡히는듯.
광역 한 번 맞으면 감당이 안됨. 어찌어찌 명치를 미리 쳐두고 주도권 잡아두면 그나마 감당이 되는데 광평 이후 힐로 압도하는 힐기사는 상대가 어려움.
크툰덱이 많이 보여서 나름 반사이익을 얻는 중. 크툰덱이 234코에 쌓아둔 하수인을 한번에 정리하면서도 2/3, 2/3, 3/2, 3/3 등 만만찮은 필드를 전개하기 쉬운 덱이라 힐/도발(특히 쌍둥이)이 잘 뽑히지 않는 한 크툰덱을 나름 카운터치는 중.
내 하수인이 끊기는 경우 답이 안나와서 점점 무거워지는 중. 어제 평균 1.8코였던게 오늘 2.2코까지 증가.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