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가루의 고오오급 핸드 파괴 도적덱.
기존 핸파보다 필드 클리어기를
많이 넣어 좀 덜 얻어맞습니다.
그래서 힐카는 선견자 1장 밖에 안넣었습니다.
타우릿산은 개인적으론 이 덱에
필수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패는 털어야되는데 코스트가 딸리는 것 같고, 하수인들은 어짜피 필드정리 or 어그로라 빨리 없어지고....때문에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왠 네트?이라고 생각하지만
효과를 보시면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오히려 핸파에 시너지가 맞는 녀석이죠.
멀리건인 점쟁이를 못 뽑으면 얘내고
패거리 쓰셔도 좋습니다.
어격은 왜 1장이고 납치범이 있죠?
라고 생각할겁니다. 사실 어격 다 빼고 납치범 2장넣을까 생각했지만, 코스트리스크가 좀 큰 친구입니다. 그렇다고 어격 2장은
솔직히 좋긴 좋으나 전 큰 애들을 제외하곤 쓰기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래서, 각각 1장만 넣었습니다.
'핀리경을 왜 넣었을까? 차라리 선견자 1장을 더 넣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핀리경을 굳이 넣은 이유는
핸파덱에서 도적이 맹독도 안쓰는데 굳이 무기를 장착하는 영능이 필요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얠내고 마법사, 사냥꾼, 사제, 전사와 같은 영능을 찾아 쓰는게 훨씬 이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그래도 힐이 턱 없이 부족한게 맞으니 선견자를 넣으셔도 됩니다.
덱을 수정하는건 본인의 마음이니깐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읽었다곤 생각안하지만 이런 이상한 덱을 굳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