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전 적용전 5급에서 머물고 있던 돌겜 유저 '은빛올빼미' 입니다.

오늘 아침 06 : 00에 일어나서 목욕재계를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30분을 기달렸지만 체념하고 있던중

결국 07 : 30  버스 안에서 어떤 처자가 옆에서 폰스스톤 팩지르는 소리를 듣고 바로 켜서

예약 구매한 50팩, 미리 쌓아놓은 골드로 얻은 20팩 이벤트로 얻은 13팩 전부 까서 전설 3장을 얻었지만...(시무룩)

그래서 정규전 몇십판을 하면서 크툰덱도 해봤고 템포법사도 해봤고 미드냥도 해봤고 말리도적도 해봤지만

이덱이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5급에서 전설까지 2시쯤부터 달려서 9시에 전설을 달고 승률은 약 70% ~ 80% 정도이며

매우매우 빠르고 강한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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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억하며...

죽빨이 야생간 지금 손님을 굴리기에는 너무 템포가 무겁고, 그 사이 있을 여러가지 해프닝에도 상당히 무력합니다.

하지만 이번 고대신 패치에서 준수한 3코스트, 4코스트 하수인의 등장과 적절한 1코 마법으로 시너지를 낸

템포 전사를 생각해봤습니다.

매우 효율이 좋은 카드입니다.  전사의 여러가지 격노 효과와도 좋고, 이후의 카드 연계로 충분히 필드를 잡을수 있습니다. 

소돌은 효과는 좋지만 하수인이 없습니다.

날뛰는 구울은 소돌의 효과 + 3/3 하수인이 나가게 되어 "템포"를 잡게 됩니다.

공체합 준수한 3코 도발 하수인입니다.

상대의 템포를 끊음과 동시에 템포를 잡아줍니다.

이번 고대신에서 4딜을 줄수있는 카드가 많이 줄었으므로(죽빨, 화염포...)

상당히 필드 유지력이 좋습니다.

VS 어그로 술사 전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용폭에도 버티고 대무 + 빠따딜도 버팁니다)

그외에 6의 체력은 화염구가 아니면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우며 추가적으로 카드를 쓰게 만들어 상대의 템포를 뺏습니다.

동시에 격노를 할수있는 상황이 나오면 (구울, 피에서 수액을 등등) 5/5 도발 하수인으로 템포를 잡습니다.

던져서 상대에게 반드시 제압을 해야만 하는 압박감을 줍니다.

2:1 교환을 하거나 명치를 쳐서 아프게 합니다

2:1 교환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킬각 위협을 주거나

감독관, 피에서 수액을 등으로 연계하여 킬각을 잽니다.

드로우 + 필드 보충용 최고의 카드입니다.

대량의 템포를 가져오며 불리한 상황도 일순간에 뒤집어집니다.

난투를 안쓰는 대신 이걸 쓰는 이유는

난투는 수동적이며 상대의 템포를 끊는 역할을 할뿐이지만

실바는 템포를 끊는 역할도 할수있고, 6코 하수인으로 걍 던져도 됩니다. (특히 크툰 노루같이 567이 정해져있는 덱 상대로 굉장히 강합니다)

아끼지 말고 빨리빨리 내서 상대를 죽입니다.

이덱은 컨트롤 덱이 아니라 템포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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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방제작, 도끼, 감독관 등으로 시작을 하고

피에서 수액을로 이득을 보거나 준수한 공체합의 하수인들을 배치한후에

최대한 전투격노 각을 보면서 상대가 정리하게 까다롭게 필드를 남기는게 핵심입니다.

아래는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