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욕하시겠지만 다들 아시는 흉악한 용템포입니다 ㅎㅎ..

7월에는 랭크에선 거의 이덱만 굴렸던거 같네요. 다른덱 굴려봤자 딱히 승률도 잘 안나와서...

다른분들 튜닝을 보면 주로 격돌이랑 요정용을 줄이고 용기병이랑 말코록을 늘리는 방식으로 하시던데

전 가볍게 짜서 덜꼬이는게 편해서 이렇게 합니다. 데스윙은 게임이 늘어져서 패말랐을때 한방기로 넣었구요.

멀리건은 1~2코의 무난한 픽. 즉

핀리, 일등항해사, 도끼, 요정용, 알렉용사

를 챙겨가며, 후공일때 한정으로 상대가 1코하수인을 적극적으로 쓰는 법/흑/술이면 피에서 수액까지 가져갑니다.

1~2코를 챙기셨으면 나머지 카드는 마나커브 및 상대직업, 용시너지에 맞춰서 적당히 들고갑니다.

운영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정리할지 명치달릴지 판단을 잘해라인데... 기본적으로 어그로성이 강한 덱이라서

제압기 및 무기로 정리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명치를 달려주는게 옳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위협적인 하수인이나 우리보다 훨씬 빠른 어그로덱(해적전사, 1번씹랄 등)은 물론 끊어주면서 해야하지만요..

세세한 운영까지 다 서술하기에는 사실 제가 감으로 플레이하는 부분이 많아서 ㅎ.. 덱 구성 공유라고 생각해주세요.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