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야수 드루이드는 굉장히 템포가 빠른 어그로 덱이였습니다.
까마귀의 추가로 좀 더 안정적으로 초반을 가져갈 수 있으며
중반 들어가면서 드로우도없어서 힘이 쭉빠지던 야드에게
정말 개꿀카드인 박물관 감시자가 생김으로써
중반까지 넘어와도 호랑이,발드 등 살아있을 확률이 높은 하수인을 복사함으로써
이제는 오로지 초반에 몰아붙이던 덱에서 어느정도 미드레인지까지 와도 싸움을 할 수 있는
그런 초중반 덱이 완성된 것이죠.
매우 부족한 드로우는 핀리로 흑마영능을 뽑는 기초적인 실력과
육성 ㅎㅈㅈㄷ로 최소한의 손패만 수급합시다.
여전히 잘풀리면 초반에 어그로스랄마냥 5턴만에 상대 명치 뚜드려패고
안풀려도 중반까지 와도 호랑이,발드-박물관 감시자 조합으로 필드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7코 이상 가시면 그냥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