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베타때부터 사제를 주로 플레이한 유저입니다.
현재 사제가 가질수 있는 유일한 특징은 바로 "부활"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중점으로 덱을 구성했습니다.
카라잔 업데이트전에 안나온 몇몇 카드를 대체해서 테스트 플레이를 50판 정도 진행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부활을 위해서 1,2코 하수인을 배제하고 고통 2장과 공포, 그리고 신폭 2장과 파악 2장으로 초중반을 버팁니다.
(공포가 좋은 마법은 아니지만, 다들 이 마법을 예상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외로 각이 잘나옵니다. 마법사의 불꽃 꼬리전사, 크툰덱, 전사 4코도발 등등)
드로우는 없지만, 대부분의 카드들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말린다는 느낌은 덜합니다.
다른 사제덱보다 사자 볼라즈의 효과를 높게 볼 수 있는점도 좋습니다.
부활, 사자 볼라즈, 반즈 덕분에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별로 없지만 느조스의 효과도 상당히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