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정화' !!

2코 2드로우인 '선조의 지혜'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임팩트를 지녔죠!

무엇보다 누님이 이쁘잖아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현 메타에 지친 당신에게 이 어-썸한 사제덱을 소개합니다

한때 중2병을 앓던 안두인. 스스로를 사적이라 칭하며 그 마무리 대사는 ..

"빛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만 ,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  의 사용법입니다.

프로 사제는 마눈/생훔으로 절대 맹독따위를 훔쳐오지 않습니다. 전쟁도끼나 알렉의 용사등을 훔쳐 초반 템포에서 밀리지 않는 기백을 보여줍시다.

초반에 격렬한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책을 세워두셔야 합니다.

우선 중2병 기질이 있을법한 하수인을 으로 섭외합니다. 하수인 교환을 하거나 아군을 공격한 후 광기에 물들어 타락한 이 친구를 시켜서 1드로우를 봅니다.

"에이 뭐야 마나 6씩이나 써가면서 이짓거리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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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버텨낸 당신! 이제 강력한 흑염룡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둠의 불꽃에 휩싸여 사라져라!" 드디어 감춰둔 힘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저도 자주쓰는 카드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6코나 8코에 낼거 없을때 써주면 괜찮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어느덧 종장에 다달았습니다. 제압기가 충분이 빠졌다고 판단되면 이제 드디어 잠들어있던 흑염룡을 해방합시다.

이벤트용으로 짠 덱이다보니 용족이 없는걸 알면서도 굳이 고집했습니다. 이제 이 강력한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은 상대의 필드를 괴멸시킬것입니다. 물론 이건 죽으면 안되겠지만 보통 용군주 데스윙을 넣고 굴리시는 분들은 느조스와의 연계를 하는 목적도 겸하고 있죠.

슬슬 죽메 하수인이 떨어졌다면 심해의 왕 을 불러서 흑염룡을 재림시킵니다.

덱에 들어있는 죽메 하수인이나 '박물관 관리인'에서 뽑은 하수인을 부활시키면

어느새 초상화를 내던지고 도망가거나 밧줄에 불을 지르고 도망치는 상대의 뒷꽁무니를 바라보며

다시 그 때처럼 "빛당태!" "감사합니다!" 를 외칠 수 있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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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추가된 카라잔 카드는 구성에서 제외한다는 룰이 있었군요. 아쉽네요

 2장을 >> 2장으로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