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좀 하다가 모험모드 나온다고 해서 복귀 했습니다.
1주차 신 카드 소용돌이 차원문 1장 기용한 예전 부터 사용하던 미드 술사 컨셉입니다.
오늘 9급 -> 전설 까지 54승 20패 승률 73%로 달성하였습니다.
카드 기용 이유만 간단히 적어놓겠습니다.
소용돌이 차원문 1장 : 2장 넣지 않은 이유는 위니 흑마를 별로 안 만나기 때문에 2장 넣으면 덱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니 흑마를 많이 만나면 2장 꽉 채워야 하겠지만, 위니 흑이 많이 줄어들어 1장만 채용 했습니다.
얼굴없는 화염투사 0장, 대신 진화 대가 1장 : 우선 전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화염 투사를 채용 하면 마격에 겜 터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어그로 덱이 아니고 미드레인지 필드 장악형 덱이라서 화염투사 대 신 진화 대가 1장 채용 했습니다.
둠해머 0장 , 황혼의 망치 1장 : 요즘 용템포의 5마나 (비룡, 타락자)를 자주 만나고, 거의 모든 매치업에서 비룡을 자주 만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컷해줄 수 있는 황혼의 망치가 마나커브 관점에서도, 필드장악에서도, 내 명치 보호 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더더욱 블러드 쓰는 덱이기에 황혼의 망치 토큰이 킬각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없으면 둠해머 채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둘 다 있는 경우 황혼의 망치를 추천 드립니다.
썬더 블러프 0장 : 썬더블러프가 그렇게 크게 힘을 발휘 하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용템포 등 요즘 템포를 한 번 뺏기면 찾아오기가 힘든 메타기 때문에, 마나코스트가 빡빡하게 또, 강하게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초반에 힘을 많이 줬습니다. (덱 평균 코스트 3.3) 따라서, 종자 등 초반 카드들이 뒤에 나왔을 때 유용하게 쓰기 위해 뒷심은 블러드에게 맡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마나코스트 꼬이지 않게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덱을 짜놨으니 무난히 굴릴만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