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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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 : Anduin Wrynn | |
덱 구성 | 19 11 0 0 |
직업 특화 | 50% (직업 15 / 중립 15)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7%) |
평균 비용 | 3.7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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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제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덱이 곧 사제의 미래요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안두인의 크고 아름다운 그 것(용입니다.)으로 우리도 호드놈들처럼 용템포 함 돌려봅시다!
검바산 이후 나왔던, 이제는 꽤나 역사가 깊은 용사제 되시겠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사제의 길이 보이질 않아 살리려는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
그 노력들이 단순히 부검이나 시체닦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1티어인 전술흑드들에게 밀리고 똥적조차 이기지 못하는 안두인이
가로쉬의 그 것과 같이 용템포를 하게 된다면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심지어 직업 전용 용덱 하수인을 가진 세 직업 중 하나(성기사, 사제, 전사)이므로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따효니를 아십니까? (영어로 Do you know DDahyoni?)
사제의 대표적인 거품하수인으로
를 지목했습니다. 보통의 저라면 믿고따를 시전했겠지만, 그 말에 매우 혹했습니다.
안 그래도 초반부터 강한 필드 전개와 하수인 1대 다 교환을 유도해야하는 현 메타에
필드 장악에는 하등 도움도 되지 않고 드로우도 조건부로 보는 이와 같은 카드는
사제에게 함정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북녘골 성직자를 과감히 배제했습니다.
드로우는
용템포 전사와 주술사가 드로우를 땡기면 얼마나 땡긴다고!
나도! 카드! 한 장! 한 장! 영혼을! 담겠다고!
카드 손패가 말라 오른쪽에 의지하게 된다고요?
지금 1티어 올라온 덱들 보십시오. 오른쪽에서 나오는 모든 카드들이 사기 능력을 갖고 있어
낼 때 손해를 볼 일이 없습니다. 그 덕분에 손패가 말라도 템포를 이어갈 수 있는거죠.
이 덱도 마찬가지로 진행이 됩니다.
드로우는 함정이에요! 그냥 템포 맞춰 내세요! (운빨좆망겜!)
이 덱에 채용되는 카드 중 특이한 카드들을 꼽아보겠습니다.
내면의 열정은 두 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1. 깜짝 킬각
2. 하수인 이득 교환
대부분의 경우 2번으로 많이 쓰시겠지만, 특별히 이득교환을 할 상황이 나오지 않다가
상대가 피니시가 없는 용템포를 상대로 안일한 플레이를 한다면, 확마! 킬각을 잡아주세요.
(최고의 플레이 : 이세라)
그리고 키 카드는
이 카드의 용도는 배터리입니다. 말 안 해도 아시죠?
가져갈 멀리건은 사실 너무나 뻔합니다.
그리고 흑마나 술사와 같이 필드를 강하게 잡아가는 상대의 경우 첫 멀리건에
ㅎㅈㅈㄷ 나쁘지 않습니다.
멀리건도 실력입니다 여러분. 저코스트 하수인을 못 잡는것은 님 실력을 탓하...
(최소 50판을 돌려보고 상성을 적어봅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가로쉬의 그 것(용말입니다.)은....이 덱이 그 덱의 짭퉁이기 때문에
상성이 6:4, 7:3 정도로 불리합니다. 누가 더 멀리건으로 사기치느냐 싸움으로 가기도 하고
둘 다 멀리건이 좋다면 전사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안두인만 사기를 칠 수 있다면,
(보통은) 난투를 쓰지않는 전사가 필드를 뒤집을 수가 없습니다.
술사와 흑마의 경우는 의외로 5:5 그 이상으로도 가능합니다.
1티어의 직업들과 대등하게 싸운다는 것 만으로도 이 덱의 강려크함을 말해주는 것이겠죠.
그 외 뒷심이 강력한 덱과도 싸울만하고, 어그로덱들과는 도발이 많아 버티기 쉽습니다.
속는 셈 치고 돌려보세요! 이 덱...1티어는 아니지만 2티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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