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
|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18 10 2 0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천상의 보호막 (7%)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4.1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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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흐흣, 이번 하스돌로 용덱을 만들려고 하던 사람들이 많더군.
용의 힘을 다루려면 말이지... 그에 따른 대가가 많이 필요해.
강력한 용이 하수인이란 것만 믿고 단순히 명치만 치는 멍청이들로는 그런 힘을 다룰 수 없어.
용의 힘이란건, 한계와 자신을 넘을 용기가 있는 자만이 다룰 수 있으니까.
그래.. 
이정도 사람들이면 다룰 수 있겠지.
황금빛 여명이라 불리는 보물사냥꾼 던.
큰 그림의 제왕, 레오나르도 따효니.
만난 자의 손을 불태워 버린다는 야가미 기오리.
이들이라면 아무리 탐욕이 가득하다는 용덱이여도 잘 다룰 거라 믿어.
그래서 난 이번 행사는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쉬려고 했지만..
그런데 말이지.
최근 이 근육뇌 빡빡이가 용덱이랍시고 하면서
컨트롤이고 뭐고 없는 어그로덱을 가지고 용덱이라고 한단 말이지.
그래, 얘 들고 어차피 명치 치거나 2/3 하수인 치는게 다잖아.
도저히 봐줄 수가 없어서 말이지. 크큭, 그거에 당하고 엉엉 울면서 바로 카피하는 놈들도 애송이고 말이지.
그래, 그래서 내가 만드는 덱은

그래, 용을 죽이는 덱. 용살덱이다.
용을 죽인 자들에 대한 전설은 아주 많지만.
용살에 대해 가장 이름이 알려진 자라고 하면
당연히 니벨룽겐의 노래의 주인공, 지크프리트 아니겠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스스톤에는 지크프리트가 등장하지 않는단 말야.
하지만 문제 없어, 크큭.
하스스톤에는 이미 전설의 용살자가 있으니까 말야.

묻겠다, 당신이 나의 마스터인가?
바로 리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젠킨스으으으으으으으으!!
이 용살자의 전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
파프니르에 필적하는 사악한 흑염룡, 네파리안을 잡기 위해 기원의 어깨덧옷을 얻으려 했으나
팀원들이 그를 돕지 않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는 전설.
하지만 그의 전설적인 돌격은 하스스톤에 구현되었고
우린 그 덕분에 용살덱을 만들 수 있어.
지크프리트가 파프니르를 죽인 덕에 얻은 악룡의 피갑옷은
이들로 재현할 수 있지. 특히 티리온 폴드링의 방어력은 하스스톤 최강이니까.
그리고 지크프리트의 용살검, 발뭉을 재현하는 법은..
(6+3+3+3) x 2 = 30 그래. 리로이가 가지고 있었던 용살의 힘! 지금 여기서 깨어난다!!

사악한 용은 실추한다.
모든 것이 막다른 빛과 그림자로.
세계는 지금 낙양에 이른다.
격추한다, 발뭉!!
아. 이벤트 컨셉이랑 안맞는다고..?
따...딱히 배려가 아니니까!! 그냥 코스트도 못 줄인 바보들을 위해 넣어준거니까!
(좋아, 중2병 요소에 츤데레 요소까지 넣었으니까 더욱 훌륭한 중2병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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