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는 500승 황금영웅 테두리를 달만큼 좋아하는 직업이라
이번 카드 공개가 되고 많이 시무룩 해 있었지만, 반즈 하나만 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뜻밖에 이번주차에 반즈와 비숍이 함께 풀리면서 부활덱이 쓸만하겠다 싶어서 돌려봤는데요
역시 많은 분들이 부활사제 돌리고 계시는 것 같네요.

주문으로 단독으로 있었을때는 2번이 기회밖에 없던것이

때문에 총 4번의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부활사제가 돌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카드는 반즈로 나왔을때, 부활로 되살렸을때 이득을 보기위해 집어넣었는데요.

카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느조스로 되살렸을때 도발이 한번더 생기니까요.

카드를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을 2장 쓰거나 혹은

을 쓰거나 해서 광역기를 늘릴까 생각했는데
사제의 광역기가 전부 5코스트라 초반을 버티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아키치마도 최소 4코스트에 쓸수 있으니...

카드로 가장 최적의 초반 코스트를 넘기기위해 성격을 넣었습니다.
기본 느조스 죽메사제 덱에 부활을 4개 챙기고 이번주차 강력한 전설인 반즈롤 채용한 뒤에 몇가지 어레인지를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어떻게 해서든 굴러가는 괜찮은 덱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제는 이제 정말 부활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