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밀덱에서 전설들을 덜어내고 비전거인+돌진+배후자으로 끝내는 덱
좀더 확실히 하고 싶다면 감독관을 넣어도 좋다
예전에 있던 방밀 기반의 늑조디아를 생각하시면 됨
늑조디아보다 콤보에 필요한 카드가 적기 때문에 키카드가 안떠도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함
원턴킬에 실패해도 필드에 10/8짜리 둘이 남기 때문에 그대로 비벼볼 수도 있음
요그사론은 주문이 많기 때문에 넣었고
실바는 상대에게 "나 방밀임" 이라는걸 적절한 타이밍에 보여주고 난투와 연계도 가능해서 넣었고
타우릿산은 실바난투 연계 + 어그로용 + 빠른 콤보
전설들은 취향이나 메타, 카드풀에 따라 남작게돈, 라그나로스 등으로 바꿔도 좋음
늑조디아가 대부분 광기 +지휘의 외침을 사용하는등 방밀과는 거리가 멀어져서
이젠 아버지일해라 같은거 맞을 체력아니면 방밀(같이 보이는)상대로 피관리 잘 안함
이 덱은 그런 허점을 노리는거임
확실하게 방밀 코스프레를 하다가 적의 명치에 크게 한방 날려주는게 중요
전설 더 빼고 드로카드나 비돌배 콤보를 한장씩 더 넣어도 봤는데
비돌배 더넣는건 좀 잘 꼬임
비전거인만 한장 더면 모를까 콤보를 통째로 두장씩 넣는건 비추
드로카드는 딱히 더 넣을게 안보인다
전설을 빼버리면 늑조디아와 비교했을때 이 덱의 장점인 "콤보 없이도 그럭저럭 굴러간다" 라는 걸 말아먹는 느낌
방밀덱치고 값도 싼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