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늑대입니다.
상당량의 덱 재 테스트 이후 준노답 스멜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구야.
어휴, 좀 가루가 많이 드는데, 없는 건 대충 커버치시고 어떻게든 고대피 2장만 집을 수 있으면 됩니다.
(그놈의 승률 극대화 원칙 때문에 덱이 이렇게...)
늑대의 영능은 손에서 직접 낸 하수인에만 적용됩니다. 그니까, 소환, 복사, 죽메 같은 건 상관없다 이거죠.
특히 특이한 것으로는 변신 또한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드루로 합니다.
전부 다, 1/1 안 되고 원래 능력치로 소환됩니다. 만세!
얘는 메커니즘이 "변신" 이 아니라 버프이기 때문에 1/6이 됩니다. 그래도 도발때문에 씁니다.
해자는 내 소환사나 소인족에 쓰는 게 베스트입니다. 정 급하면 상대 호랭이 먹어도 되고...
발톱은 영웅모드에선 2마나입니다. 나오면 박물관에 보내버립시다.
첫 핸드는 고대 존재의 피 두 장. 배후자까지 쓰니까 그리 확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뜨면 바로 끝나요.
2턴에 둘 내고, 두 대 치면 게임 끝납니다. 막을 방법도 딱히 없습니다. 야정 정도?
안 잡혀도 송곳니나 이샤, 오닉 같은 거만 내 줘도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체 카드로는 각종 소환, 복사, 죽메 하수인들. 침묵도 은근 괜찮은 편이고.
늑대 녀석이 야수카드만 쓰기 때문에 네싱워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정)
해자 잠복자를 박물관 감시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