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로밀로와) 줄리엔입니다.
생각보다 딴 직업으로는 쓸만한 카드가 마땅히 없는게... 성기사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법규와 겸손으로 1공으로 만들어 버틸 수도 있고, 천보로 이득도 왕창 보면서, 광역 2뎀도 갖추고 있습니다.
평범한 천보비트기사인데, 카드만 좀 튜닝된 상태. 별 거 없습니다.
맨 얘 불러대서 명치딜이 좀 아픕니다. (영웅모드 0마나)
그러니 이런 거로 막아줍시다. 엎드려는 영능을 먼저 쓰고 때리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도 벌 수 있습니다.
만약 못 걸었다면 상황 봐서 마지막으로 잡아주는 게 좋습니다. 그게 답입니다.
누더기골렘도 잘 쓰면 엎드려와 동일한 방식이 되고, 거기에 광역으로 필드정리까지 덤.
4체력 원숭이, 3체력 마그니타우르, 6체력 사원 집행자만 좀 조심합시다.
힐이 없어서 체력이 좀 위험하지 않나 하시는 분도 계실 거 같은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력이 25입니다.
어자피 많이 떨어져도 줄리엔은 직뎀카드가 전혀 없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만 계산하면 됩니다.
드로우도 팍팍 봐도 핸드 안 탈 정도면 게임 끝내고 남습니다.
첫 핸드로는 겸손, 엎드려.
대체 카드로는 이것저것 비트용 카드들, 특히 1체력으로 감시대원 시너지 받는 녀석들.
드로우용 카드로는 지혜의 축복, 지브스, 신의 은총 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는데 이교도가 제일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