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7 23 0 0 |
| 직업 특화 | 80% (직업 24 / 중립 6) |
| 선호 옵션 | 비밀 (13%) / 빙결 (10%) / 죽음의 메아리 (10%) |
| 평균 비용 | 4.0 |
| 제작 가격 |
|
최근에 옥냥스톤을 열심히 보고 있는 돌 유저입니다.
옥냥스톤을 열심히 보고 있는 와중에,
카라잔 신규카드에서 반즈 공개되자 마자 이 덱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덱을 만들게끔 영감을 주신 옥냥님 감사합니다!)
이덱의 핵심은
반즈가 로닌을 소환하는 겁니다. 그리고 타우릿산을 내서 화살 비용을 줄이고 다음턴에
24딜을 살포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턴에 상대가 당황하는게 보이실 겁니다.
근데 이러한 콤보는 너무 실력을 요구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으로 고민을 하며 덱을 짜는데, 갑자기 귀에 반즈의 속삭임이 들렸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타이밍이야!'
그때 반즈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콤보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반즈는 언제 내든 이득을 보는 카드였던 것이었습니다.
아래 처럼
로닌으로 화살을 가져오고 반즈로 타우릿산을 낸 뒤 말리고스 내거나
로닌 내고 타우릿산으로 화살 비용 줄이고 반즈로 말리를 불러오는 등
반즈를 이용하면 다양하게 콤보를 만들어 낼 수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소환된 로닌으로 화살 3장 가져오고
진짜 로닌으로 3장 더 가져오면
명치에도 48딜을 넣는게 가능해집니다(물론 실력이 좀 따라줘야겠죠).
그럼 다른 하수인들은 왜 넣었을까요?
종말이는 필드 정리를 위해서 한장, 수집가는 키 카드를 좀더 빨리 모으기 위해 한장 넣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콤보들이 가능하게 하려고 덱에 하수인을 최소한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덱 자체가 후반을 보고 달리기 때문에 정리용으로
이렇게 나와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반즈가 제일 마지막에 나오거나
이런 경우인데.... 이건 어쩔수 없이 오른손을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그외에 다른 주문카드들은 원래 빙결법사가 가져가는 카드들에 필드 정리기를 좀 더 보충해서 넣었습니다.
신비술사의 고서를 안넣은 이유는
이거 때문에 패가 터지는걸 막기위해서 입니다.
처음 써보는 글이라 좀 부족하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 법사 시절 제이나의 영광이 다시 한번 빛나길 바라며, 많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신 1. [하스돌] 글 말고 일반 게시물 중에도 비슷한 컨셉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거 만드신 분들도 함께 반즈고스 덱을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2. 원래는 브란내고 반즈 내서 2장 소환하고 싶었는데... 이건 좀 욕심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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