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베이스는 1대 호카게 따효니님의 비돌배 덱으로 따효니님의 덱의 특징은 다른 덱과 다르게
이러한 구성으로 기본적으로 어그로와 싸움에서 좀 더 우위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컨트롤 덱과의 싸움에서는 OTK 덱들과의 상성을 뒤집을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따효니님의 덱만으로도 굉장히 완성도가 있는 덱인데 광란을 채용하여 덱을 커스텀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타우릿을 넣지않는 비돌배덱인 경우 사제같은 직업을 상대로
로 31딜을 넣어서 끝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콤보는 존스나 수액을 맞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무기를 미리 차놓는다는 전제를 빼고 최소한의 수정으로 30딜을 넣을 수 있는 플랜을 가진 덱으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이 덱의 기본적인 운영 형태는 아시다시피 손님을 풀고 필드를 먹거나 비돌배를 모아서 피니시를 내는 형태의 운영입니다.
이 덱이 다른덱과 조금 다른점이라면
기본적으로 지휘의 외침이 사용 되는 큰 이유는 2가지라 봅니다. 광기와 연동해서 필드를 정리하는 용도와 드로우.
그런데 제가 사용할때는 외침각이 한판에 한번 정도는 나오지만 두번 이상은 나오지 않는 것 같아 그 자리에 광란을 채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피니쉬 용도인데요. 기본적으로 피니쉬가 필요한 직업은 손님 정리가 용이하며 기존 손님 덱으로 체력 압박을 넣을 수 없는 직업.
아래의 두 직업입니다.
두 직업같은 경우 손님을 정리하기도 쉬울 뿐 아니라 체력회복 수단이 많아 원콤을 내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으로 원콤을 내는 콤보는
선공의 경우 마법카드가 총 16장 후공의 경우 17장이니 비전거인을 0코스트로 내서 콤보를 내기 위해선 위의 3장을 제외한 13장중 12장(후공인 경우 11장)을 써야하는 점이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어차피 이러한 점은 이전에 딜을 누적시켜 놓았다면 비전거인 돌진 배후자만으로도 끝나는 상황이 나올테니 크게 문제가 되는 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 두 직업 중
예능이 아닌 엄격진지근엄덱을 들고 온 점은 죄송합니다만 하스돌 여러분께 광란을 채용한 덱의 실용성을 검증받고 싶어(물론 개인적으로 돌리고 있습니다만 프로들의 눈은 다르니까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