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스스톤 입문한지 3개월정도 되었는데 처음 덱 시뮬 올리네요.

입문하고 항상 18등급~15,14등급 왔다 갔다 하다가 최근에 새로나온 카드를 요그 덫냥에 넣어봤는데

현재 18등급에서 10등급까지 엄청나게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현재 진행형이고 덱이 정말 잘굴러 가네요.

초보분들은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본 전략은 하수인이 부족한 대신 덫으로 상대방의 하수인을 없애거나 돌려보내면서 필드를 잡아가는 형태입니다.

기존에는 뒷심부족에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끝없이 말리다가 덫 카드만 남기고 GG 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망토 두른 여사냥꾼으로 덫 카드를 적재 적소에 사용이 가능하고,

반즈를 이용하여 실바, 사바나, 할머니, 망토를 불러오면 굉장한 이득이 됨과 동시에 필드 장악에 유리해 집니다.

(굴려본 결과 하수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위 하수인들을 불러 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장궁과 덫의 케미가 좋아 오래 장착하면서 명치나 하수인들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돌려보니 법사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수인을 내지 않고 주문으로 버티타가 주문을 뚜드려 맞다보니

덫에도 안걸리고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계속 말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마지막 우리의 영웅 요그사론이 캐리를 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시 운빨스톤~!!)

멀리건은 보통 덫 위주로 가져가는데 위니 흑마, 스랄 상대로는 주로 저격이나 폭발의 덫을 들고 갑니다.

(위니한 하수인들을 한방에 정리가 가능하게 해주고 상대방 덱을 말라 버리게 하는 효과가 아주 좋네요..

 스랄은 초반에 토템골램을 폭발이 캐리해 줍니다.)

결국에는 상대방의 패를 예측해서 덫을 적재 적소에 사용하면 쉽게 이기게 됩니다.

초급 분들은 사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