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설등급이고 800등정도에서 연승해서 올라간 덱입니다.
거의 일반적인 크툰 드루이드가 많아서 식상할진 모르겠지만..
저 나름대로 튜닝해가면서 마나 커브를 생각해가면서 짠 덱입니다.
아마 드루이드하면 웬만해서는 다 넣다고 생각하는 효율적인 주문과 하수인입니다..
뭐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숲수가 너프된 상황이라서 그 자리를 수렁의수호자로 바꿔봤습니다.
물론 크툰 추종자를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서 필드유지에도 힘을 주거나 초반에 정자동전 급속으로 쓸 수도 있어서
수렁의 수호자가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덱의 버팀목을 주는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덱을 하다보면 느껴지는 부분 중하나가 바로 드로우 입니다.
저코 하수인이 어느 정도 포진되다 보니 드로우가 말려서 지는경우가 생깁니다.
원래 이 자리에 지고정이 너프전이었다면 지고정을 썼겠지만..
지고정이 너프된 마당에 무난한 3드로우를 볼 수 있는 육성을 2장 넣었습니다.
사실상 자체도발이 걸린애라서 무서운 녀석이죠.
육성이나 발톱의 드루이드 천벌등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아라코어, 신봉자, 발톱의 드루이드, 전고정, 쌍둥이 제왕 등등 효율 좋은 도발을 제거하기 위해 넣어줍시다.
뭐 컨셉이 크툰덱인 이상 크툰이 필수겠죠?
상황에 따라선 필드 정리쪽으로 쓰셔도됩니다.
마치며..
현재 느린 메타가 시작되면서
크툰덱들이 많이 급부상하고있습니다.
이번엔 드루이드만 소개했는데
다음에 기회가되면 크툰 전사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