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꾼 : 렉사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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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ter : Rexxar | |
| 덱 구성 | 9 19 2 0 |
| 직업 특화 | 80% (직업 24 / 중립 6) |
| 선호 옵션 | 비밀 (20%) / 전투의 함성 (10%)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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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덱으로 짜본 요그 덫냥입니다.
기본적인 운영은 전체적으로 초반에 속사, 독수리뿔 장궁, 저격 종류를 잡고 가서 초반 하수인을 짤라 준뒤 4코스트 5코스트 타이밍에 망토 두른 여사냥꾼과 실탄 장전으로 카드를 땡겨 오는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덱을 돌려본 결과 승률이 좋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처음 덱에선 처음 요그냥꾼처럼 대부분 주문위주로 짜보았다가 덱드로우가 매우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실탄 장전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6코스트에서 냥꾼 전설인 사자는 매우 쓰고 싶으나 사실상 이 덱의 컨셉은 주문을 계속 전계해서 상대방 필드를 제거하며 상대에게 계속해서 제 하수인과 덫을 제거하게 하여 상대방 템포를 뺏어 오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필드싸움을 위해 채용되던 사자로써는 덱에 힘을 실어주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빼게 되었습니다. 대신 실탄장전을 쓴 뒤에 최대한 많은 주문으로 덱을 땡길 수 있게 제왕 타우릿산과 다른 숙제를 내기 위해서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채용했습니다.
처음엔 추적을 넣어보기도 하였는데 추적을 넣으면 좋은점이 덱압축이 상당해서 제가 드로우를 땡기지 않아도 제가 원하던 카드를 쉽게 얻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장기전으로 갔을 땐 딜카드가 없어서 지는 경우도 생기다 보니 추적 되신 그냥 주문을 더 넣게 되었네요.
여기서 주로 살펴 보셔야 될 카드 목록은 실탄 장전과 여사냥꾼 입니다. 제가 주로 이기는 시나리오는 카드를 최대한 땡기면서 상대방 하수인을 주문이나 저격, 빙덫으로 저격하고 나중 5~6코 정도에서 여사냥꾼과 실탄장전을 쓴다음 제가모은 덫으로 드로우를 땡기는 시나리오 인데요.
잘만 쓰시면 7코에 2실탄 여사냥꾼으로 덫한장을 내 드로우를 봣는데 계속 덫이 나와 깔아보니 덫만 4개에 카드장수가 9장이 되었던 적이 있던적도 있네요.
덱이 좀 애매해 보일 수 있는데 방밀같은 느린 덱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랜덤성이 있는 요그를 쓰는 이 덱이 상당히 매력적이실 거에요.
전사로만 플레이 해오다가 심심해서 만든 덱인데 승률과 재미가 상당하네요.
각 직업별 상대법은
성기사 : 성기사는 요즘 거의 하질 않아서 몇번 만나질 못했는데 대부분 덱이 무겁기 때문에 사실상 3~4코 때 제가 하수인이 없기때문에 나오는 하수인을 생각해 저격을 깔아 주어 하수인을 제거 해주면서 영능만 꾸준히 눌러주거나 장궁, 야벗을 쓰며 압박해주면 제 주된 콤보가 나오기전에 힐이 빠지더라구요. 이 덱이 제일 무서운게 라그나로스인데 라그나로스만 치명적인 사격으로 제거 해주면 충분히 상대하실 수 있습니다.
전사 : 요즘 대부분 템포지만 전 오히려 월말이라 그런지 방밀도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전사는 간단합니다. 초반엔 전사가 4체력이 넘는 하수인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장궁과 벗으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고 3~4턴에 저격을 깔아주면 광전사가 쉽게 제압되는 장면도 간간히 나옵니다. 그 다음은 최대한 압박해주면서 상대방에게 영능을 강요해서 상대방 템포를 뺏다가 요그나 야부로 끝내시면 됩니다.
주술사 : 네 주술사입니다. 저격이 필수에요. 저격 잡히는 판은 이기고 저격안잡히는판은 대부분 힘들더라구요. 2턴이나 1코동전 저격 바로 올려주시고 장궁으로 최대한 제거하다가 너무 많이 토템이 쌓이면 폭덫을 써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4코때 나오는 놈을 저격할수 있어요. 대부분 주술사판에선 부엉이 파수꾼이 큰 역할을 해주었는데요. 부엉이 파수꾼이 5코때 나갈수 있으면 무조건 나가는편이 좋은 것 같네요.
드루이드 : 드루이드는 원래 냥꾼한테 약했습니다. 이 덱도 원래 냥꾼이 주된 무기로 쓰던카드는 그대로 가져가기때문에 매우 쉽게 이기실수 있습니다. 워낙 드루이드 주문카드들이 하수인 제압에 쓰이고 단일기로는 약하기 때문에 주문드루이드한테는 쉽게 이겼구요. 요즘 나오는 야수 드루이드들은 상당히 무섭긴한데 빙덫, 저격만 잘 활용하면 비빌 수 있습니다.
사제 : 사제가 좀 까다롭습니다. 죽여서 부활시키고 체스맨이 부활시키고 막상 하수인 무시하고 패자니 만찬맨때문에 힐량이 상당해서 죽이기가 까다롭습니다. 전 보통 주문으로 하수인 적당히 제거한 뒤 저는 하수인 한두마리만 유지하면서 피 조금씩 깍다가 나중에 요그로 마무리를 하는 편입니다. 그전에 사제는 손말리면 무지 쉽게 이기긴하지만요...
마법사 : 얼법은 무지 쉽습니다. 얼법이 저한테 주문 못씁니다. 얼리고 종말이 내면 치사로 잘라주고 법사는 상대방 하수인을 상대하기 편하지 주문과 덫으로 상대하는 냥꾼은 너무 쉽게 이기더라구요. 또한 템포 법사는 그냥 3~4코에 저격깔아주면 됩니다. 특히 제가 주로 쓰는 방식은 3코에는 최대한 필드 비워둔다음 4코에 저격을 깔아두면 4~5코부터 불꽃맨이 나오는데 그때 저격으로 죽으면 그냥 나가버리거나 벙찌더라구요. 그냥 456코에 저격 손에 들어올때마다 깔아주시면 됩니다. 그럼 무지 쉬워집니다.
도적 : 도적 요즘 안보이네요. 주문도적 몇번과 rpg도적 한두번 만나봣는데 주문도적 가젯잔을 혼자 필드에 두느냐 아님 같이두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가젯잔을 혼자두면 그냥 치사로 끈으면 되는데 그게 아닐경우에는 상당한 운이 필요하거나 그냥 맞아주는수 밖에없습니다.
그냥 상대법 말하다보니 상대방 주된 키카드가 나올 타이밍에 저격을 깔라는 말만 했네요. 뭐 이 덱 자체가 상대방 템포를 뺏어오면서 내가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만든 덱이기 때문에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이 있을 경우에는 상당한 제약 때문에 저격을 잘 써야된다는 말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기기 위한 타이밍은 10턴이 온 타이밍이나 좀 버티는 덱일 경우엔 10턴 이후 5턴 이내가 될거 같네요. 그 뒤에는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실탄장전으로 덱을 많이 보지 않을 경우에는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스스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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