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전에 앞서 야수 드루이드는 야부 쓰는 냥꾼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됩니다...
드루이드가 힘들게 필드 잡고 있을 때, 장궁이랑 하수인들로 어렵지 않게 필드도 같이 잡으면서
6코부터 이어지는 사바나 야부로 뒷심까지 작살나죠. 물론 패가 잘붙어야 겠지만.
무기도 없고 영능도 후진 야칸 노루가 냥꾼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자, 판드랄, 감시자로 사기를 쳐야 합니다.
1. 마력깃든 까마귀는 넣지 않습니다
판드랄과 연계도 가능하고 그때그때 쓸만한 하수인/주문 뽑아쓸 수 있는 까마귀 우상이 훨씬 괜찮았습니다.
뜬금 별섬이나 야포 등으로 킬각도 잡아줍니다.
까마귀로 부족한 2데미지는 살뿌나 천벌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야수 드루이드의 고질적인 패말림의 원인이 바로 까마귀입니다.
계속 까마귀 안나오다가, 한 8마나 때 까마귀 오른쪽에서 나오면 미칩니다...
지룡이나 트로그처럼 성장 잠재력이 있는 하수인도 아니구요.
2. 전시관리인과 비룡 기용
살뿌, 천벌, 휘둘러치기 2장씩 쓰고 드로우도 부족한 덱인데 비룡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큽니다.
전시 관리인은 야수 1장만 뽑더라도 도발 붙고 선택 빠진 지고정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카드입니다.
하수인도 함께 깔면서 육성 대신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