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19 11 0 0
직업 특화 83% (직업 25 / 중립 5)
선호 옵션 선택 (20%) / 전투의 함성 (10%) / 죽음의 메아리 (7%)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3460
[야생] 5급 달성 템포형 야수드루이드 작성자 : 다꼬리기여어 | 작성/갱신일 : 08-28 | 조회수 : 72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16)
0 정신 자극 x2
1 마력 깃든 까마귀 x2
1 살아있는 뿌리 x1
2 이샤라즈의 징표 x2
2 천벌 x2
2 칼날이빨의 드루이드 x1
3 랩터 탈것 x1
3 야생의 포효 x1
3 양분 흡수 x1
3 화염의 드루이드 x2
3 휘둘러치기 x2
4 야생길잡이 x1
4 흉포한 전투원 x2
5 박물관 감시자 x2
6 발톱의 드루이드 x2
7 전쟁의 고대정령 x1
중립 (4)
2 왕두꺼비 x2
5 가시덤불 호랑이 x1
5 하늘빛 비룡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10.0% (3장)
  • 223.3% (7장)
  • 323.3% (7장)
  • 410.0% (3장)
  • 513.3% (4장)
  • 66.7% (2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63.3% (19장)
  • 주문36.7% (11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진성 새노루당 당원 다꼬리기여어라고 합니다 ㅇㅅㅇ

사실 토큰드루는 취향에 맞지 않아서, 이번 카라잔 카드들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야수드루를 굴리고 있었는데

3주차 박물관에서 박물관 감시자가 추가된 이후로 야수드루가 매우 강화되었죠!(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서 템포형으로 짠 이 덱과, 그에 비해서 야수 시너지에 더 집중하는, 어그로성이 더 높은 덱으로 5급을 달성했답니다ㅎㅎ(사실 두번째 덱은 인터넷에서 발견했어영!)


전체적으로 덱 컨셉은 비슷합니다. 스탯이 좋은 저코 야수 하수인을 꺼내서, 이샤라즈의 징표로 드로우와 필드 장악을 노리고, 패가 잘 풀리고 적의 손패가 꼬여서 필드를 일찍 먹게 되었다면 돌진 야수와 야포의 조합으로 끝내거나, 강화된 아군 야수들에게 적의 제압기를 소모하게 한 뒤 가시 호랑이-박물관 감시자 연계로 필드를 다시 잡아 야포를 쓰거나 라그나로스, 코끼리 등의 강력한 하수인의 파워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번형과 2번형의 차이가 있다면 코스트의 분배입니다. 1번형 덱은 라그나로스의 8코스트까지 덱 하수인의 분포가 다양한 반면, 2번 덱의 경우 박물관 감시자가 최고 코스트의 하수인이죠. 그래서 손패는 망할 가능성은 거의 적고, 그래서 초반 연계가 확실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대신 손패가 역으로 마르기 쉽고 뒷심이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어요!


어그로 덱의 경우 2번 덱으로 훨씬 빠르게 나가는 경우가 더 좋았고, 좀 더 후반을 보는 덱의 경우에는 1번 덱이 더 나았던거 같네요.


약은 굳이 넣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어요! 다르나서스의 경우 하수인을 깔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일단 야수 시너지를 받지 못하고, 죽어버리면 약이 무효화된다는게 문제였고, 급성의 경우에는 주문 시너지를 받을 하수인도 넣지 않은데다 하수인을 깔지 못해 초반 템포를 날려먹는다는게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약이 없이도 유연한 1234코스트 플레이가 가능한데다 그 플레이가 예전에 비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까마귀 우상을 넣지 않은 이유도 같습니다! 초반에 밀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랜덤한 변수를 노리는 것보다 중반에 원하는 카드로 연계하는 플레이가 더욱 강해요!)


덱의 하수인들을 보시면

1코진 - 살뿌 묘목(1), 까마귀(2)

2코진 - 왕두꺼비(2), 칼날드루(1)

3코진 - 랩터 탈것(1), 화염드루(2)

4코진 - 야생길잡이(1), 흉포한 전투원(2)


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코스트 한 단계 당 세 장을 기준으로 놓고 뽑은 카드들이에요. 제가 초반용 카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후반에 이 카드들이 나왔을 때, 이 카드 한 장의/혹은 다른 카드들과의 연계 기대값이었어요. 템포형이기에 후반용 카드를 넣어야 했고, 그 자리를 중반/초반 카드들에서 뺄 수 밖에 없었죠.


1코진에 살뿌가 한 장인 이유는, 까마귀의 2체력이 마법사나 드루이드의 영능에 한 방에 짤리지 않는다는 점과 야수 종족값을 높게 친 겁니다. 이샤라즈의 징표가 제대로 드로우를 당겨주지 않으면 드로우가 꽤나 부족한 덱이거든요. 후반 묘목이 금세 쓸려나간다는 점이나 징표 시너지가 약하고 2데미지가 큰 효율의 카드로 느껴지진 않는다는 거죠.


2코진의 왕두꺼비가 2장 들어간 이유도 비슷합니다. 칼날드루의 은신, 돌진의 선택도 충분히 좋은 특능이긴 하지만, 어차피 2체력은 광역기에 금세 쓸려나가니, 칼날드루의 은신보단 왕두꺼비의 무작위 1 데미지를 높게 친 부분인거죠. 물론 2코진 하수인은 뭘 써도 크게 상관은 없는거 같습니다. 덱을 처음 짜서 굴릴 땐 늑대 우두머리 같은 카드도 넣어보고 했었어요.


3코진에서는 랩터 탈것과 화염의 드루이드입니다. 단적으로 얘기해서 랩터 탈것이 아무 특능없는 1/1짜리를 뽑아도 화염의 드루이드와 공체합은 같죠. 특능이 있거나 전한 페널티를 가진 1코 하수인을 뽑는다면 더 좋을 수 밖에 없지지만,

1번. 화염의 드루이드의 불꽃매 5체력은 광역기나 초반 하수인 싸움에서 절대 한 방에 죽지 않는다는 점.

2번. 그 때문에 랩터 탈것과는 다르게 야수 종족값을 가진 생존성 높은 3코 하수인이라는 점.

이 두 가지 때문에 랩터 한 장 화드 2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발이 생각보다 많은 덱이라서 광역기가 적은 덱 상대로는 후반에 광역기 카운팅이 끝났다면 5/2로 낼 수 있기도 하구요.


4코진은 야생길잡이와 흉포한 전투원입니다. 흉포한 전투원이 2장이어야 하는 이유는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것 같구요. 대신 야생길잡이의 선택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편이 낫겠네요.


야수 드루이드는 유용한 버프 주문과 좋은 스탯의 하수인을 데리고 필드싸움을 하는 덱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야수 드루이드의 초반 하수인들은 체력이 2에요. 단순히 얘기해서 특능 다 써먹은 1코 2/1 짜리에도 짤립니다. 초반에 필드 잡아야 되는데 버프 주문 없이 1대1 교환만 해서는 안 되겠죠.


야생길잡이는 자체 스펙도 바닐라에서 -1체력인 정도에다, 은신 칼드는 베스트고, 까마귀/왕두꺼비 등과의 초반 하수인과 연계도 확실하고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이는 동시에 박물관 감시자의 복사 기댓값을 높여주는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처음 나왔을 때야 별로였을 수도 있지만 드루이드 카드들이 필드 위 생존하고 있는 야수 하수인과의 시너지가 높아진 지금, 생존성 그 자체인 생명력 버프는 확실히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중반/후반용 카드에 대해서는 큰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중반에서는 잡아놓은 필드를 확실히 하거나 만들어놓은 강화 야수 하수인과의 시너지를 최대로 활용하면서 템포를 가져오고 후반에는 (그럴 카드도 없긴 하지만) 야수 시너지보단 연계의 필요성이 적은, 카드 한 장 한 장의 파워가 강한 카드들을 채용한 덱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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