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토템 술사 입니다. 계속 플레이하고 있긴 한데 별로 안 쎈거 같은데 10연승 중이네요...

전체적으로 토템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주로 두고 덱을 짯습니다.

예전부터 토템술사의 약점이라 한다면 사실상 토템술사를 하기위해선 토템이 많아야 하는데 막상 토템을 영능으로 매턴 눌러도 제거가 너무 쉽기 때문에 토템술사가 너무 약햇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원시의 힘과 사악한 마녀를 기반으로 토템술사의 덱자체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는데요.

이 덱의 전체적인 운영법은 초반에 종자와 토템골램으로 시간을 벌다가 사악한 마녀와 토템의 힘을 이용해서 필드를 불려놓는 것입니다. 사실상 토템의 힘 하나만 써도 피해 4 이상의 주문은 거의 없어진 뒤이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순간 피해 4를 줄수있는 주문은 불기둥, 아키치마 이 두개를 쓰는 직업상대로는 토템의 힘을 되도록 두개를 모아 쓰시면 됩니다.

또한 불토, 토템골램, 종자, 영혼발톱만으로도 상대피를 상당히 뺄 수 있기 때문에 막상 어짜피 공격력도 없는 토템 이라고 상대방도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덱에서 초반에 중요한 키카드는 영혼발톱, 종자, 소용돌이 차원문인데요.

초반에 나오는 하수인이라던지 위니덱 상대로는 저 3개의 카드만큼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가 없는 것 같네요.

중반에 중요한 키카드는 물론 사악한 마녀와 토템의 힘입니다. 5~6코 쯤에 만약 내 필드가 공격력은 약할 지라도 많이 쌓여있다면 덱 공격력을 높히는데 신경쓸 필요가없습니다. 어짜피 7코쯤되면 상대방이 제압기를 들고 나오니까요. 최대한 카드를 아껴준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시고 '올인'성 돌진은 하시면 안됩니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사실상 후반까지 넘어가지도 않지만 중요한건 용맹전사와 피의 욕망이라고 할수 있겟죠.

덱이 만약 잘풀리신다면 5코에 피의욕망 쓰고 상대방 명치 터는 것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초반 멀리건은 상대가 위니덱인것 같을 경우엔 종자 토템골램 영혼발톱을 최대한 찾아주셔야됩니다. 탈로스도 있다면 가져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오른쪽 뽑기로 만약 영혼발톱이나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을 뽑으셧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니까요.

만약 상대가 무거운 컨트롤덱일경우에는 그냥 적당히 달려주시면됩니다. 제가 위니덱인것 처럼 위장을 해주셔야 상대방이 제압기를 계속 써줍니다. 그럴경우에는 토템의 힘을 아껴두시고 사악한 마녀가 나올경우 사악한 마녀와 연계해 한번에 체력 6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영웅능력과 사악한 마녀의 토템소환은 중복이 됩니다. 만약 제가 영웅능력으로 천토를 뽑았는데 사악한 마녀도 천토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만약 힐토만 3개가 나올경우에는 한번에 6전체딜을 꼿지 않는이상 토템이 제거가 안된다는 거죠.

그럼 즐겁게 플레이 하시고 즐거운 하스스톤 하세요 ^^

아 . 그리고 주술사의 제일 좋은 하수인인 땅굴 트로그를 뺀 이유는 덱 특성상 토템골램 말고는 시너지를 주는 카드가 없어서 차라리 천보와 원시의힘 불꽃토템으로 같이 하수인을 제거하고도 살 수 있는 종자를 넣는게 좋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