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전 도입전까지 접속이 뜸하다가 정규전 패치 이후부터 이덱으로 등급전을 시작했습니다.
덱의 특징으로는 수렁의수호자, 판드랄과 게돈 정도가 다른덱이랑은 조금 다른 특징인데요
이덱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1턴 우상 2턴 급속 3턴 수렁의 수호자 이후에 정자나 육성을 이용한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냄으로써 필드의 교환비율을 압도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점입니다. 요즘 나이사도 무거워서 빼기도 하고 이젠 나오더라도 필드가 쉽게 역전 당하지 않아 고코스트의 램프드루가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판드랄은 4코에 그냥 던져도 공체합이 좋은 하수인이고 어그로가 굉장히 높습니다.
판드랄 밑의 카드들과의 시너지도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4코에 판드랄을 내고 5코까지 살았을떄 발드나 육성을 이용해 게임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판드랄의 선택 판정에 대해 모르시는분들이 계시는데 텍스트의 순서대로가 아닙니다.
숲수의 경우에는 선침묵 후2뎀을 주므로 황혼의 비룡이나 기타 카드들을 굉장히 효율 좋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세나리우스는 재가 판드랄이 살아있을 때 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것도 숲수와 마찬가지로 선 나무돌이 후 버프라고 생각 됩니다.
나이사의 경우에는 요즘 7공이상의 하수인이 상당히 많고 고코스트의 하수인들이 계속 들어가 넣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나이사와 양분흡수 둘을 상황에 따라 덱에 넣습니다. 양분흡수의 경우에는 크툰 전설들을 제압하기에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봅니다.
남작게돈의 경우에는 마나펌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4턴혹은 5턴에 나갔을시 굉장히 좋은 교환비율과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후반에 필드정리용이나 킬각용으로도 굉장히 좋은편이구요
세나리우스의 22버프는 킬각을 볼 수 있게도 해주고 광역기를 카운터 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생각 됩니다.
혹은 7코 정자 세나리우스로 22나무돌이 둘과 함께 나가도 압도적인 교환 비율을 보여주는 카드입니다.
저는 하스를 접었다가 최근에 돌아와 5급밖에 안되는 찌끄래기지만 판드랄의 애정으로 황금으로 만들고 이덱 굉장히 재밌게 사용중이구요 승률도 괜찮아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