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3 17 0 0
직업 특화 70% (직업 21 / 중립 9)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0%) / 침묵 (3%) / 개전 (3%)
평균 비용 3.8
제작 가격 9940
[야생] 방밀전사 때려잡는 탈진제왕 말체자르+메디브 창조사제 작성자 : 도사펭귄 | 작성/갱신일 : 09-12 | 조회수 : 219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1)
1 성스러운 일격 x2
1 순간 치유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2 부활 x2
2 어둠의 권능: 고통 x2
4 대규모 무효화 x1
4 만찬의 사제 x2
4 칠흑색 비숍 x2
5 파헤쳐진 악 x2
6 생매장 x2
9 정신 지배 x2
중립 (7)
2 파멸의 예언자 x2
3 부상당한 검귀 x2
3 브란 브론즈비어드 x1
4 엘리스 스타시커 x1
5 공작 말체자르 x1
8 수호자 메디브 x1
9 대도 라팜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20.0% (6장)
  • 310.0% (3장)
  • 420.0% (6장)
  • 510.0% (3장)
  • 66.7% (2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43.3% (13장)
  • 주문56.7% (17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이 덱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방밀 전사 - 얼방 법사를 잇는 새로운 극 탈진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밀 전사가 높은 방어도로 탈진딜을 버티고 얼방법사가 딜카드를 모아 슈팅을 끝낸다면, 이 창조사제는 후반에 고급 하수인들로 밀어붙여 승리하는 덱입니다.
이 덱의 운영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멀리건때 파멸의 예언자, 부상당한 검귀, 파해쳐진 악을 찾습니다. 30장 중 6장이니 0.36의 확률로 첫패로 잡을 수 있습니다.

2) 파멸의 예언자, 부상당한 검귀, 부활, 파해쳐진 악으로 필드를 여유있게 가져갑니다. 필드 욕심을 내지 말고 방밀 전사처럼 맞을만하면 힐로 버티면서 천천히 가주시면 됩니다.

3) 가끔 명치 관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기카드 만찬의 사제와 많은 1코스트 주문을 연계하여 버텨줍시다.

4) 8코스트쯤 되면 서로 뒷심대결을 시작합니다. 메디브와 정신지배가 잡혔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은 이상 메디브를 내주고, 아니라면 상대의 뒷심 카드들을 생매장으로 끊어줍니다.

5) 무사히 아티쉬를 장착했다면, 이제부터 당신의 시간입니다. 상대의 뒷심 하수인을 10코스트 정신 지배로 가져와 고급 하수인 둘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코스트 하수인중 안두인 아버지, 요그사론, 느조스 정도가 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들도 쓸만한 스텟을 갖고 있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유물 정배 정배로 10코스트 하수인 셋을 뽑는게 최선이겠지만, 정 급하다면 1데미지 무기로 쓰거나 낮은 주문을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의 뒷심은 메디브 외에도 넘쳐납니다.

6) 말체자르와 생매장, 엘리스, 파악으로 인한 38장 이상의 덱, 엘리스의 변수, 메디브 라팜의 뒷심이라면 왠만한 후반덱은 전부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타 후반덱과의 상성)

대 느조스 덱 : 원래 느조스 덱이 제일 싫어하는 게 사제입니다. 생매장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정신지배를 두 장이나 쓰는 창조사제라면 느조스를 틀어막기 아주 쉽습니다. 혹시모를 변수를 위해 넣은 대규모 무효화로 상대의 죽메를 지워버릴 수도 있어서 상성은 꽤나 좋은 편입니다. 다만 느조스 냥꾼의 경우는 명치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 요그사론 덱 : 원래 요그사론 덱은 하수인보다는 주문 위주로 필드를 정리하거나 토큰을 까는 덱입니다. 하수인으로 맞아죽을 걱정이 없으니 느긋하게 카드 모아주다가 강력한 하수인을 풀어서 상대합시다.

대 원턴킬 덱 : 늑조디아, 슈팅류의 원턴킬 덱은 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거 한방 치려고 수많은 경기를 져왔을 텐데, 한번쯤은 져 주도록 합시다.

타 영웅과의 상성)

전사 :

템포전사는 많이 까다롭습니다. 하수인을 풀어서 치는 타입이기 때문에 종말이가 기막힌 타이밍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명치가 털려서 질 확률이 높습니다.

손님전사는 아주 쉽습니다. 일단 파해쳐진 악을 두 장 쓰기 때문에, 손님에 맞춰서 파해쳐진 악을 써주면 끝입니다.

방밀전사도 요즘 말체자르를 쓰는데, 하수인 정리에 특화된 덱이라 서로 카드만 모으다가 6코스트쯤에 경기가 시작될 겁니다. 사제가 느긋하게 대처하면 방밀은 좋다고 영능 누르고 턴 넘길텐데, 후반에 쏟아져 나오는 10코스트 하수인들에 방어도 다 털리고 지게 될 겁니다. 유의할 점이 있다면, 종말이보다는 검귀를 찾아서 계속 부활시켜 난투나 방밀을 미리 빼둡시다.

법사 :

템포법사는 의외로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마나지룡과 이교도, 수습생이 전부 파악에 끊기고, 불꽃꼬리에만 죽음을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반즈와 안토니 로닌을 쓰는 템포법사가 많은데, 명치간수만 잘 하면 후반에 상대 키카드를 전부 가져올 수 있으니 만찬의 사제나 검귀를 찾아서 어그로를 끌어줍시다. 물론 상대가 반즈에서 말리고스나 로닌같은 걸 뽑으면 별 수 없습니다.

얼방법사는 슈팅킬의 압박에 늘 시달리기 때문에 힘든 상대입니다. 다만 체력이 높은 하수인을 쓰기 때문에 불기둥에 쓸리지 않아 상대 딜카드를 하수인으로 뺄 수 있으니 그 점을 노려야 합니다. 그리고 마법 차단과 주문왜곡사는 늘 조심하도록 합시다.

가끔, 정말 가끔 소환의돌과 메디브를 쓰는 법사가 있는데, 이건 그냥 운빨대결입니다.

주술사 :

주술사는 무조건 파멸의 예언자를 찾아야 합니다. 첫 손패에 넣지 못했다면 졌다고 봐도 좋습니다. 사술을 쓴다면 부활로 개구리가 나올수도 있고, 토템골램이나 썬더블러프 등 키 카드들이 파악으로 끊기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상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조사제의 카운터라고 봅니다.

사냥꾼 :

애초에 사냥꾼은 적은 수의 필드에 강한 영웅입니다. 명치 압박을 강하게 줄 수도 있고, 올빼미나 코도를 써서 종말이를 끊을 수도 있으며, 죽음의 메아리로 필드를 좀처럼 뺏기지 않기 때문에 주술사만큼이나 힘듭니다. 검귀 3연부활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사실상 이길 수 없습니다.

도적 :

예로부터 도적은 사제의 카운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엔 비전거인과 패거리를 쓰는 주문도적이 유행인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이길 수 없습니다. 빛폭탄이 필요합니다.

성기사 :

멀록비트기사는 템포전사 뺨 후려갈기는 템포를 자랑하므로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무가옳 기사도 원턴킬 덱이므로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유일한 가능성이 느조스 힐기사인데, 티리온과 빛라그 등을 생매장시킨다면 상대는 제압카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명치를 간수해 후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요즘 버프류 카드들을 쓰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 덱을 이기려면 깔아둔 하수인으로 버프받기 전의 하수인들을 끊어야 합니다. 네, 창조사제로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흑마법사 :

보통 위니 흑마는 패에 파악이나 종말이를 잡으면 할만합니다. 위니는 깔아놓은 필드에 버프를 걸면서 상대필드를 정리하며 필드를 더 까는 운영이라 5턴에 파악으로 필드를 한번 밀어주면 힘이 쪽 빠집니다. 패가 왠만큼 말리지 않는 이상 필드정리나 회복 중 하나는 되기 마련이고, 내 덱은 20장 남았는데 상대는 탈진이 와서 항복할 수도 있습니다.

버리기 흑마는 운빨만 받쳐주면 상성 씹어먹는 교감덱같은 느낌이라 단정하기 어렵지만, 그 또한 파악만 잡아주면 식기골렘 어둠골사서 전부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첫 멀리건이 중요합니다.

드루이드 :

오닉시아에 고대신의 위습까지 쓰는 될대로 돼라 토큰드루는 필드정리가 한번만 안 되어도 야포로 죽기 때문에 힘듭니다. 그러나 적당히 하수인 섞고 토큰도 섞는 일반적인 요그토큰드루는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고통은 여교사와 판드랄에, 죽음은 전고정에 쓰면 되고, 후반만 간다면 양분흡수 정도로는 감당할 수 없는 하수인들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툰드루는 요새 많이 죽었지만, 오히려 토큰보다 힘듭니다. 파악으로 밀리지 않는 묵직한 하수인들을 계속해서 내주며 크툰킬의 압박까지 주기 때문에 검귀의 기적을 노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감드루는... 져야지 뭐 어떡합니까


덱 커스텀 방법)

대규모 무효화는 제 취향이니 이 카드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다른 선택지가 있습니다. 순간 치유를 한장 더 뺄 수도 있고, 메디브 라팜 정배정배만 유지해주시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1. 타우릿산
초반에 패가 파악과 함께 무겁게 잡혔고 상대가 템포가 느리다면,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왕창 줄일 수 있습니다. 정신 지배를 한장정도 줄여놓는다면, 오히려 10코스트보다 안전한 9코스트 하수인을 뽑을 수 있습니다. 자락서스랑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만 아니면 됩니다.

2. 금단의 창조술
나는 꼭 8코스트 하수인을 뽑아야겠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쓰셔도 좋습니다. 다만 아티쉬를 들고 금창을 쓰지는 말아주세요.

3. 젊은 양조사
이게 대체 뭐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티쉬 생매장을 했는데 리노가 나온다거나 파악을 썼는데 배후자가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에 은근히 유용합니다. 아주 여유가 있다면 메디브 양조사도 가능하고 그 위력 또한 엄청나지만, 과연 그럴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4. 신성한 폭발
하수인을 적게 쓰는 덱 특성상 그냥 파악 하위호환인 카드입니다만, 토큰을 정리할 수단이 늘어난다는 점은 분명 장점입니다.

5. 실바나스 윈드러너
필드전개를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난 하수인입니다. 사제는 역시 실바지! 하는 분들은 쓰셔도 무방합니다.

6. 갓그사론
변수를 책임지는 요그사론입니다. 주문이 많은 덱 특성상 결코 나쁘지 않은 카드입니다. 이제 막 10코스트가 되었는데 명치는 너덜너덜하고 필드가 장악당했다면 요그님을 믿어볼 수 있겠지만, 그럴 바에는 다른 좋은 카드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요그 없어도 후반 뒷심은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사제는 업보가 높은 영웅이라 요그사론이 언제든 뒤통수를 칠 수 있습니다.

7.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뒷심 하면 또 페일트리스죠. 하지만 요그와 같은 이유로 굳이 넣어야 하는가는 의문입니다.

8. 심판관 트루하트
안 넣을 이유도 딱히 없는 좋은 하수인입니다. 다만 이걸 낼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무사히 내기만 한다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카드인 건 확실합니다.

9. 침묵
가장 추천하는 카드입니다. 상대의 곤란한 하수인을 침묵시키거나 재수없게 청지기가 나왔을 때 침묵시키는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창조사제로 묵직한 한 방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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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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