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주술사를 지향했으나 이제는 클래식과는 거리가 멀어진듯 합니다 덱 제목의 안정적이라는것은 덱이 안정적인것도 있지만 밸런스덱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확장팩에서 등장한 할라질이 아직 저평가 받고 있는것 같지만 클래식 주술사 만들다가 한번 채용해봤는데

광역기 사용전에 낸다거나 하면 엄청난 회복이 들어 오더라구요 하수인 자체의 스펙도 나쁘지않아 언제든 꺼내놔도 큰 손해 없고 어그로도 잘 끌어줍니다

전체적인 운영법은 토템골렘이나 영원한 감시자, 저코 주문이나 도끼 등을 활용하여 초반을 버티고

미드라인의 강력한 하수인들을 하나 둘씩 꺼내고 안개 소환사로 버프를 주고 또 꾸준히 하수인의 힘으로 몰아 부칩니다

이 덱의 요즘 덱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파괴의 화염 수호정령인데요

왜 얼굴 없는 화염 투사를 쓰지 않는가 라는 의문이 드실텐데 이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과부하 2는 부담된다, 4코스트에 얼굴 없는 화염 투사를 냈을시 다음 턴에 1장의 카드로 사용 가능한 마나 코스트는 3이지만 화염 수호 정령일 경우 다시 4코스트이므로 다음턴에 바로 또 화염수호정령을 낼 수 있고 진화의 대가를 사용 할 수 있음

2. 이 덱에서 4코스트에 7공격력 씩이나 필요 하진 않음 3~7의 평균값인 5정도면 적당한 수치

의 이유로 화염수호정령을 택했고 실제로도 이편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첫 멀리건은 상대 직업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벼락보다는 번화 번화보다는 도끼 도끼보다는 저코 하수인 위주입니다

사술을 아껴쓰는게 중요하고 과부하를 예상해서 다음턴에 낼 카드를 미리 계산하는게 좋습니다

필드싸움은 저코 어그로의 경우 최대한 주문으로 빨리 빨리 끊으려 하고 같이 오래 가는 덱이라고 생각 든다면 하수인위주로 가는게 좋으며

초반에 심연괴물을 잡고 가게 되었다면 빨리 영능 및 토템골렘이나 토템술사 등으로 토템을 뽑아 심연 괴물을 일찍 등판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제 랭크가 낮아 랭크전이나 지인과의 친선전으로 테스트중이지만 덱이 강한건지 지인들이 덱을 만드는 중이라 그런건지 아직 패배를 해보지 못해서 감이 안옵니다ㅠㅠ 그래서 많은 피드백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