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배입니다.

10월 10일 입대라 마지막으로 올리는 덱이 되겠네요.

사제 3승 퀘스트 답답하셨죠? 저도 답답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덱을 만들었습니다. 몇 번 수정은 했지만 아직 완성된 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카드는 바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덱의 핵심은 7장의 드로우카드(보호막 x2, 전리품 x2, 탈노스, 고수사 x2)와 4번의 부활(부활 x2, 칠흑색 비숍 x2)입니다.

이론상으로 11번의 드로우기회가 있고, 광기와 연계하거나 하면 고수사로 2드로우 이상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패가 마르지 않습니다.

또한, 그냥 버티기만 하는 것이 아닌 슈팅을 모아 OTK를 하기 때문에 덱파워가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다만 방밀전은 거의 포기합니다. 이 덱으로 해본 적은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이길 시나리오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방밀의 핸드가 말리고 이 쪽 핸드가 잘 풀리면 이길 수도 있지만 거의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컨트롤덱 상대로는 벨렌 정분 정분 어받 순치 를 모아서 원턴킬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그로 덱 & 템포 덱은 지들이 무기로 찍다가 어느 정도 체력이 깎여 주기에 벨렌 정분 정분 만으로도 킬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플랜을 잡아주세요. 타우릿산도 충분히 킬각 플랜을 잡은 후에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컨트롤 덱 상대로는 거의 탈진까지 보고,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는 버티던가 뚫리던가 입니다.

생각보다 부활&칠흑색 비숍으로 필드 싸움이 되기 때문에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 막 맞아 죽지는 않습니다. 파헤쳐진 악과 광기(+동전 보호막 등등)가 있기에 위니&술사 상대로도 괜찮습니다.

아키+치마는 슈팅덱이라는 컨셉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뺐습니다. 그 자리에 파악과 부활카드들을 넣어 드로우에 힘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