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정보만 얻고가는 유저인데 마침 하스돌 주제가 맞아서 이렇게 제 덱을 소개하게되었습니다.

이 덱은 며칠전 어둠의낚시꾼내트를 황금으로 만들고 7급->15급으로 수직상승하면서 골똘히 연구한 최종덱입니다.

템포가빠른 고티어덱이 등급전의 대다수를 차지하여 핸파덱 자체는 승률이 저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문요그덱, 느조스덱, 리노흑마, 방밀, 사제, 컨수리, 무가옳 상대론 핸파 운영법만 숙지하신다면 거진 필승하는

카운터덱이라고 생각합니다.

1) 카드소개

특징적인 카드만 몇개 추려서 설명하겠습니다.

 - 요원대신 넣었습니다.

까다로운 하수인들을 초반에 1:1로 교환해줍시다.

(요원넣었다가 초반부터 게임터진적이 많아 그림자 일격 2장넣었습니다. 믿고 쓰세요.)

- 무조건 1장채용.

보통 (3코)환영술사 + (3코)점쟁 + (3코)점쟁 + 턴종료 탈진 5장으로 마무리됩니다.

모든카드 서치덱인 핸파덱에서 2장넣을 이유가 없다고봅니다.

1장은 피니쉬용. 1장은 초중반때 쓰신다구요? 자리없어요. 1장은 힐카드에 양보하세요.

- 1장 채용

이카드의 장점으론 1:1+@ 교환, 4코의 가벼움. 턴을 벌어줌, 브란연계 0/5, 0/5 벽생성.

그롬,야부를 못 태웠다. 점쟁+비전장인 등 으로 후반부 그롬, 야부각을 피해줍니다.

 - 1장채용

2장도 넣어봤는데 한 장은 노는판이 많고 무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상대 핸드를 태우고 제 핸드도 빠르게 털어야합니다. 1장입니다.

 - 고작 멀록써치? 오바아니야?

8코가 넘어가는 동안, 남은 카드가 14장인동안 이놈의 점쟁이들은 밑장에 깔려죽었나 보이질않습니다.

확정 써치 + 후반부 돌진 피니쉬방어용. 심지어 성우도 꿀입니다. 1장밖에 못넣어 아쉽습니다. 황카필수.

 - 무겁고 연계까지 생각해야되? 이길 상대로는 이거 없어도 이깁니다. 0장.

 - 탈진뎀으로 자살하시려구요? 0장.

10코면 맘가없이도 (3)점쟁이+(6)소멸 을 쓸수 있고 피니쉬각을 볼 때입니다. 요그는 딴덱에 양보하세요.

 - 피니쉬 윤활유 역할.

절대로 2코에 내시면 안됩니다. 중반을 넘어가 상대카드 1장+@을 추가로 '태우는' 역할입니다.

후반에 낼 시 상대의 스펠기는 거의 빠졌고 핸드를 털려고 하수인을 깔아재낍니다.

상대는 내트가 카드를 또! 낚는걸 바라보며 당합니다. 뭐 저딴걸 쓰냐... 항복을 얻어냅니다.

+50% 너무 짠거아니야? 써보시면 체감상 80% 낚아올립니다.

+내트가 3마리 깔려있으면 각각의 50%확률로 여러장을 낚아올립니다. (패거리로 잘 활용하진않습니다)

- 29장 카드를 채워두고 고심한 마지막 힐카드 1장.

세 친구들을 각각 다 넣어보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선견자, 행상인이 좋았습니다.

묘실꾼이없어 1마나 아쉴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3코 선견자를 쌩으로 내도좋고 가끔 6코라서 (3)브란+(4)비전장인이 안될때

(3)브란+(3)선견자 연계용으로도 좋습니다.

선견자 아니라 행상인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2) 멀리건

승리 조건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초중반을 버틴후 점쟁이탈진.

초중반 교환, 버틸 생각을 해야지 점쟁이 찾으시면 안됩니다. -> 전시관리인 넣은 이유입니다.

 - 선견자가 잡혔는데 위의 딜링스펠기가 안잡혔면 돌려도 좋습니다.

 - 손에 들어와있고 위의 스펠기가 같이 잡혔다면 역시 들고갑니다.

3) 운영법

- 부활, 느조스, 크툰

부활 - 쌩뚱 반즈를 죽여 부활 타이밍을 늦추며 핸드 배불려놓기 쉽습니다.

느조스 - 케른, 느조스를 태웁니다. 케른이 필드에 나왔다면 혼절, 소멸로 올린후 뒷패를 열심히 태웁니다.

크툰 - 크툰을 태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사제는 공통적으로 느린템포에 카드를 모아 핸드 배불려놓으면 사제 코스트상 터는게 한계가있습니다.

무조건 이기고 올라가세요.

 - 방밀, 용,

방밀 - 템포 느린척 방패에 흠짓내주시며 카드 모으다가 핸파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이기고 올라가세요.

용 - 초반 잘 버티셔야합니다. 브란+선견자 / 브란+비전장인 / 비전장인+그밟 등 열심히 버팁시다. 

 - 주문, 위니

주문 - 요그가 탈진을 도와줄겁니다. 사실 템포가 그렇게 빠른편은 아니라 개인적으로 쉽다고 생각하는데

          주의해야할몇가지 1. 사바나는 혼절, 소멸로 핸드로 보내는게 best.

                                  (가끔 상황봐서 일격으로 죽이는경우도 있습니다)                     

          2. 야부타이밍에 도발은 옳은 선택. (비전장인+그밟으로 방패는 필드에 남겨둔체 비전장인을 들고옵시다)

위니 - 아픕니다. 초반을 잘 버텨주세요 (선견자, 비전장인 + 그밟, 브란 콤보 활용)

 - 컨수리, 토수리, 10랄

술사는 공통적으로 깔려진 토템을 올려 파괴하며 핵심카드들을 태우는게 best입니다.

무기 + 스펠기에 주의해주세요.

 - 느조스, 무가옳

느조스 - 사제처럼 똑같이 상대해주시면 됩니다. 필승.

무가옳 - 무가옳을 쓸 시 점쟁이가 저희를 반길겁니다. 전사처럼 체력이 축적되는것도 아니고 힐카드+멀록+

            광역기+드로우카드 등으로 뭉친 무가옳입니다. 무조건 이겨줍시다. 필승.

 - 핸드리스, 위니

핸드리스 - 버리는덱 vs 핸파덱입니다. 별 양보해줍시다.

위니 - 공통적으로 위니는 초반을 못버티면 힘듭니다. 힐콤보, 도발콤보 등 버텨주고 기도합시다.

 - 말리, 미라클

영능누르며 키카드를 찾아 상대가 경매인을 꺼낸후 같이 드로우 달려줍시다.

말리시 스펠기+말리를 태워버립시다. 

핸드태우기도 쉽고 템포가 빠른편은 아니기에 이겨줍시다.

 - 야수, 토큰, 말리

야수 - 야증, 버프 발린 하수인을 들어올리며 초반을 버틴 후 콤보를 시작합니다.

토큰 - 칼부를 아낍시다. 보통 육성으로 카드 뽑는 걸 보고 콤보를 시작합니다.

말리 - 말리, 스펠기를 태워줍시다. 위와 마찬가지로 육성으로 카드 드로우 하는 걸 보고 콤보를 시작합니다.

공통운영)

핸파덱은 자신의 드로우를 보며 상대 핸드를 태우는 덱입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드로우, 코스트 낭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버리면 잘 굴렸던 판도 지게됩니다.

'이유있는 드로우'를 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시입니다. 마음가짐+소멸로 클리어하고자 합니다.

맘가는 현재 핸드에없고 1장이 남아있는걸 알고 맘가를 찾기위해 그밟+점쟁이를 합니다.

맘가를 찾고

필드 클리어 합니다.

 +추가입니다 

보랏빛환영술사는 피니쉬 탈진뎀 안먹는용으로 마지막에 쓰지만 초반에 잡혀버리면 저렇게 활용해서

그밟으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템포 빠른덱으론  그밟, 브란을 아끼지 마세요. 점쟁이 꺼내기도전에 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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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설명이 미숙할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은 덧글로 해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