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1급부터 전설까지 빠르게 직은덱입니다.
우선 전설 인증부터.
7급까지는 미드냥,템법으로 올리고 6급부터 1급까지는 야드로 올렸습니다.
2~3일전까지만해도 1~6등급 사이일때는 도적, 말리 드루, 방밀 전사등이 많아서 야드로
쉽게 올라갔는데 1~2등급 사이에 술사가 너무 많아서 야드로 올리기에는 너무 힘들어져서
느조스 성기사로 1등급 0성에서 시작해서 1패하고 바로 전설찍었습니다.
1급부터 5급까지 멀록기사를 거의 못봐서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덱이라 생각합니다.
멀리건은 선,후턴 상대 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반즈, 전리품 수집가, 파멸의 예언자, 진은검 정도로 들고가시면 됩니다.
상대 직업이 술사나, 위니흑마같이 필드를 초반에 빠르게 먹는 덱이라면
일부러 신성화나 평등, 광기 중 1장은 잡고갑니다.
덱구성은 명치전사,법사,술사 등 초반에 템포 빠르게 올리는덱 상대로 최대한 버티기 위해서
전리품 수집가 2장 채용했고, 방밀전을 위한 스타시커 한장 채용했습니다.
겸손이 없기 때문에 알도르 2장은 신중히 써주셔야 합니다.
울다만은 요즘같이 빠른 메타에 별로 좋은 카드가 아니기에 넣지 않습니다.
허수아비도 분명 초반에 템포 올리기 좋은 카드지만 파멸의 예언자,전리품 수집가, 진은검 등
초반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성기사의 좋은 직업카드 진은검이 있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타우렌은 도발이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카드를 소모하거나 하수인 무기등으로 쳐야되서
상대 딜로스에 많은 도움이 되고 느조스로 소환할 경우 티리온까지 합치면 3도발이기에 2장 넣었습니다.
이 카드가 나오면서 느조스 성기사가 초반에 버티기가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엘리스 스타시커, 알도르 2장, 파멸의 예언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카드가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도록 덱구성을 하였기에, 후턴 선턴 둘다 무조건 집고 갑니다.
필드를 먹지 못한 상황에서 파멸의 예언자, 실바, 광기가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어그로를 끌어주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분명 6코에 필드를 나가면서 동시에 힐까지 채워주기에 괜찮은 카드지만,
스텟이 너무 낮고, 실바나 케른을 1장씩 넣는게 오히려 상아색으로 힐이나
주문 카드로 얻는 이득보다 월등히 좋다고 생각하기에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드로를 최대한 땡겨서 진은검, 광기 평등 신성화 등 조금이라도 빨리 찾으려고 2장씩 꽉 채워 넣었습니다.
죽메 하수인이 많기에 신병, 파멸의 예언자, 광기/평등/신성화 등으로 적절히 연계하면 애도각이 잘나옵니다.
방밀전사 상대로 피울을 짜르기 위해 애도 1장 빼고 채용했습니다.
극 후반에 스타시커 싸움으로 갈 경우, 피울이 있으면 필드 싸움에 너무 밀립니다.
또한, 주술사나 도적 상대로도 애도 대신 드로우 용도로 괜찮습니다.
술사,흑마,비트 기사등 어그로덱이 많이 보이고 광역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엄숙한 애도 1장을 빼고 넣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