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4 내용추가
1. 라그를 뺏습니다. 라그가 필드우위를 점하는 매치에서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은 맞는데 술사전에서 힘을 못쓰고 오히려 패를 꼬이게 만드는 것 같아서 공포의 해적을 더 활용하기 좋게 하는 진은검으로 대체했습니다.
2. 라그를 빼는 동시에 반즈도 같이 뺏구요. 늪수액 채용했습니다.
위 두가지 변경후에 술사전에 한층 더 유리해졌습니다.
------ 10/13 내용추가
덱 최적화하여 다시 업데이트 합니다... 4코가 10장이라 좀 많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공포의 해적은 1코 혹은 0코로 나가기 때문에 4코스트는 실제로 8장입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패꼬임 별로 없이 무난하게 잘 돌아가고 괜찮은 승률을 보이네요. 숙달되시면 전설 달기는 조금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스타일대로 한두장 바꿔가면서 돌리시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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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네실수 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는 약간 더 초반싸움에 힘을 실은 템포덱으로 생각보다 빨리? 전설 달성했네요.
이덱으로만 전설 달았구요. 스피드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불리한 매치업인 술사전, 흑마전에서 조금이나마 승률을 올려보기 위해서 조금 더 가볍게 덱을 짜봤습니다.
직업별 운영법은 자세히는 설명 안합니다만,
흑마전은 확실히 멀리건만 제대로 잡으면 필드싸움에서 전혀 밀리지않습니다. 멀리건에 용의알, 힘축 or 동전 왕축, 울다만 들고 가면 거의 이겼습니다. 신성화도 잡히면 가져가구요.
술사전은 전보다 승률이 올랐지만 아직까진 개사기 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하더군요. 술사전에서 이기려면 무조건 초반싸움으로 필드를 잡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심연이 코스트를 쓰고 나오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킬각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최대한 필드정리하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또 많이 보이는 매치인 방밀전은 승률이 좋은 매치업입니다. 하수인 개체 3이하로 유지하면서 버프 발라서 정말 급하게 잘라야 하는 하수인 제외하고 명치 위주로 가시면 됩니다.
완성형은 아니고 아직까지 계속해서 이카드 저카드 시험하며 돌려보고 있지만
지난달 덱에서 파마를 제외하고 새로 추가한 카드들을 살펴보면,
이건 시너지 생각해서 넣은 하수인은 아니고.. 그냥 2코 하수인중에 이놈만한게 없어서.. 일단 나가면 죽메효과로 체4 하수인까지 끊는 것을 기대할 수 있어요. 2코스트에 그냥 던지면 되는 하수인입니다.
어그로덱에 평등은 아니야.. 라고 계속 생각했는데 술사전때문에 결국 넣었습니다. 술사전에서 필드를 먹히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술사 핸드를 잘 보고 패가 말랐을 때 평성화로 필드를 비워주세요. 다른 매치에서는 도발제거용으로 아무때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공포의 해적 추가하였습니다. 집결 들었을 시 1코로, 진은검 착용시 0코로 필드에 바로 내실 수 있어서 필드 잡는데 용이하고 손에 은총이 있을 시에도 패를 빨리 털어낼 수 있어서 좋네요.
운영방법은,
집결은 어떤 상대로든 왠만하면 들고 가는 게 좋습니다.
멀리건은 1,2,3,4 로 가되, 시너지가 발생하는 쪽으로 멀리건으로 잡도록 합시다. 예를 들어
이덱에서는 은총 두장을 채용했는데 이유는 4코이하로 덱구성을 했기때문에 패가 많이 꼬이지는 않지만 빨리 마르기 때문이구요. 가끔 손에 두장잡혀서 꼬일때도 있는데 감수해야 하는 확률인것 같습니다. 두장 넣어야 필요할 때 나와주기 때문에 어쩔수 없고, 은총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드루전은 육성 돌렸을때, 법사전 비전고서 돌렸을 때 등등 상황에 맞게 상대방 패 수급보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연습이 필요하겠죠.
기타 질문은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릴께요. ^^ 배틀넷 태그는 제네실수#3831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