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4 16 0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빙결 (13%) / 전투의 함성 (10%)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3.5 |
| 제작 가격 |
|
이 새1끼 잡는데 멘탈이 너무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글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1. 서론
영웅모드에는 4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사제/얼법/힐기사/핸파 지요.
제가 핸파는 영 못하는지라 패스했습니다.
처음엔 힐기사 컨셉으로 조지려고 했는데
아무리 힐기사로 사기를 치고 느조스까지 칼 타이밍에 봐도
겜 터집니다... 애초에 10턴까지 가기도 힘들어요
미친 새1끼 영웅능력이 개사기라서 필드장악이 거의 불가능입니다.
더 장기전으로 가야하는 사제는 아예 시도조차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얼법입니다.
얼법은 영웅모드에서 필드장악이 힘든 모든 상대에 대한 답이죠.
근데 이 새1끼 필드력은 진짜 어마무시해서 5~6턴까지 꾸역꾸역 틀어막아도 힘들더군요.
2.본론
답은 살아있는 갑옷이었습니다.
이 새1끼는 어느정도 필드를 먹으면 하수인 무시하고 명치만 노립니다.
그 점을 맹점으로 삼아 살아있는 갑옷으로 상대를 바보를 만든거죠.
덱 컨셉 및 주제는
'적절한 타이밍에 살아있는 갑옷을 꺼내고 죽지 마라' 입니다.
초반에 종말의 예언자, 양 폭탄으로 버팁니다.
초반 하수인들은 별로 안 아프기 때문에 드로하면서 넘겨도 상관없지만
이 새1끼의 몇 없는 딜 카드(냉기 충격, 모든 내 하수인 2딜주는 몹)를 쓰게 하기 위해서도 하수인을 내는게 좋습니다.
단 얼음 보호막은 지금 쓰시면 안됩니다.
이제 중반 쯤 되면 적 영웅 능력으로는 공격력과 체력이 5~6 되는 하수인이 튀어나올거고
5코스트 5/7 도발이 나올겁니다. 무조건 나옵니다.
이 때 내 체력이 15정도가 제일 이상적입니다.
이제 이놈은 명치만 노리고 달려듭니다. 이 타이밍에
살아있는 갑올을 꺼내고 기도합니다.
적은 놀랍게도 명치만 치면서 1딜씩 누적시킵니다.
적 필드에 7마리는 금방 채우기 때문에 한 턴에 7딜씩 들어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체력을 컨트롤 하면서 딜을 하기 시작합니다.
(얼회, 눈보라, 얼음 보호막, 이교도 약제사)
말리고스, 타우릿산, 알렉스트라자를 여유롭게 꺼냅니다.
꺼내도 어차피 적은 명치만 노립니다.
그 후에 번 카드 부어서 이기시면 됩니다.
3. 주의사항
1) 얼음 방패 넣지 말기
얼음 방패로 막을 경우 적이 필드 정리합니다.
2) 명치 칠거라고 적 도발 제거하지말기
적 도발 제거하는 순간 적이 필드 정리합니다.
3) 체력 1 남겨두지 말기, 패 9장 남겨두지 말기
적이 라팜의 저주 카드를 아마 2장 들고 있을겁니다.
패 10장 되서 알렉스트라자 같은게 타면 눈물납니다.
괜히 아끼지 말고 9장일 경우 1장이라도 패를 털어버리세요.
이상입니다.
여러분 모두 등급전만 하지 말고 영웅모드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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