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지하게는 보지말아주세요.

덱 크래커로 승률을 재보았는데,

정확하게 33전 결과 18승 15패

결코 완벽한덱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글을 써내려보겠습니다.(첫 글이라..)

뭐 일단 성기사의 주력 카드가 많이 없어서 당황하시거나, 물음표 던지실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써내려 가기전, 용기사의 특징을 몇개만 설명해보자면.

1. 첫 핸드가 꼬여버리면, 초반러쉬 덱한테 너무 얻어 터집니다.

2. 템포를 뺏겼을경우 다시 뺏어오는게 다른덱에 비해 매우 어렵습니다.

3. 하수인 한개한개 스텟와 능력이 다른덱에 비해 월등이 우월합니다.

채용 안한카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금단의 치유술

: 금단 시리즈중 가장 좋다고 보는데요. 용기사에선 그렇게 좋다고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실제로 채용결과 그닥 변한것도 없었구요. 용기사는 4~6코때 필드 빠르게 잡아먹으면서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일단 드로우 하는 카드도 엄숙한 애도 빼곤 없어서 패가 중간중간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빛의 군주로 충분히 카바가 되서 금단의 치유술보단 다른 용족을

채택하였습니다.

2. 상아색 나이트

: 6코 44 정말 에매합니다. 뽑아오는카드 해봣자. 템포만 느려질뿐입니다.

일단 상아색을 내는거 조차 쉰다는 의미인데, 상아색에서 뽑아온 카드를 쓴다는것도

용기사한테는 충분히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했고, 넣고 플레이 해본결과 6코스트 주문만

가져와도 필드먹기가 너무 어려웟습니다.

3. 투스카스 행상인(취향)

이건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좋은카드는 맞습니다. 요새는 초반 템포가 빠른덱이 너무

많으니깐 4코에 35 그리고 4힐 체력이 5라는거에 엄청 까다롭죠. 하지만 저는 투스카스를 채용안하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왜냐, 검은날개 기술병 때문이죠. 저는 이걸 2장을 채용함으로서

투스카스 가 가지고있는 힐을 포기했습니다. 1코가 더 많은대신 4힐이 있다는 강점이있지만

검은날개 기술병을 쓰면 상대보다 필드도 먼저 가져갈수도있고, 만만하지않은 체력 5를

가지고있어서 투스카스를 채용하지않았습니다. 물론 채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저는 넣고 플레이했다가 최근에 빼고 플레이합니다.

4. 신의 은총, 엄숙한 애도, 고통의 수행사제

보시면 알겠지만, 드로우 할수있는 카드라곤 하늘빛 비룡말곤 없죠?

사실 넣고 돌려보긴했는데, 용기사는 드로우가 그렇게 다른덱에 비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한코스트 코스트 마다 얼마나 꽉꽉 채우면서 필드는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넣을수록 덱 힘이랑 템포만 늦추는거 같아서

채용을 하지않습니다만, 그래도 드로우 채용하고싶다면, 엄숙한 애도를 추천합니다.

요새 위닉이 많아서 신성화 엄숙한 애도 하면 괜찮게 드로우가 됩니다.

5. 이세라 (개인적)

이세라 참 좋은카드입니다만, 넣는순간 패 말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뒷심이 부족한 기사한테는 필수카드라고 생각을 저도 처음에 했지만,

이세라 쓸 타이밍도 잘안나오고, 보통 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납니다.

강제 도발성도 안띄고, 첫 드로우에서 깨세라 안나오는이상 위닉한테는

그냥 허상일뿐인라 저는 그냥 빼고 돌립니다.

물론 이건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라 넣고싶은사람 넣으셔도 되요,

캐리 해줄때 많습니다.

이정도만하고...

첫 멀리건은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