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2 업데이트-

1. '제왕 타우릿산'을 빼고 '공작 말체자르'를 넣었습니다. 전보다 전설 하수인을 더 많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덱에 있는 카드의 수도 많아져서 덱에 있는 카드를 빠르게 없애는 도적 등에게 충분히 대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왕 타우릿산'은 침묵당할 위험도 있는데다가 제 손에 카드가 없으면 소용없습니다만, '공작 말체자르'는 5코스트에 5/6으로 능력치가 충분한 카드이며 게임이 시작될 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침묵당할 일도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2. '황혼의 풍수사' 대신 '수호자 메디브'를 넣었습니다. '수호자 메디브'가 장착해 주는 무기는 '소환의 돌'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하수인이 아닌 무기이기 때문에 '소환의 돌'을 낼 때보다 그 효과가 발동될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지요.('소환의 돌'이 죽을 확률보다 '아티쉬-수호자의 지팡이'가 적 하수인에 의해 파괴될 확률이 더 낮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수호자 메디브'도 공격력과 생명력을 어느 정도 갖추는 하수인이기 때문에 전보다 승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수호자 메디브'를 넣을 때 '황혼의 풍수사'를 뺀 이유는 '크툰'이 온갖 주문에 의해 죽게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황혼의 풍수사'는 단 한 장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16/10/23 업데이트-

'공작 말체자르' 때문에 정작 제게 필요한 카드를 손에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전보다 더 많아져서 그냥 다시 '제왕 타우릿산'을 넣었습니다. 반면 '수호자 메디브'는 효과가 예상했던 대로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