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돌렸던 말리도적덱 올립니다.
저랑 친추되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금 1000여등 대에서 이덱으로 현재 270대 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정확하진 않은데 대략 8연승 정도 한 것 같네요.
만났던 상대는 미드술사, 토템술사, 템포법사, 얼방법사, 말리노루, 무가옳성기사 등이었습니다.
덱의 기본 뼈대는 기존의 말리도적 덱과 비슷하며,
덱의 특징이라면 최대한 콤보를 빨리 모으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선견자 2장을 빼고 독칼 2장을 넣었습니다.
진화한 코볼트의 경우 미드술사전에서 칼부와의 연계시 광역 3뎀 및 독칼 등의 필드정리에 도움을 주고,
말리고스가 뜨기 이전의 깜짝 킬각을 잡아주기도 해서 생각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코볼트 칼부가 별로 필요없어지는 상황이 오면, 요즘 거의 만나는 무기직업을 겨냥해 존스로 바꿔서 돌립니다.
덱 운영은 별거 없습니다. 초반에는 기습과 독칼, 요원등으로 필드를 정리하면서 드로우를 보면서
중반에는 도굴꾼과 비룡으로 필드를 잡음과 동시에 명치딜 누적 및 덱압축.
중간에 밴클은 적절히 4/4 혹은 6/6 정도로 나가서 사기한번씩 쳐주시는 키카드로 활용해주면 되구요.
최대한 빨리 콤보 파츠를 모아서 기존에 누적해왔던 하수인 딜과 말리고스 피니시로 끝내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절개보다는 혼절이나 킹습 등으로 필드정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반에 가젯잔이 들어왔을 때는 꼭 풀콤보가 아니어도 딜이 충분한 경우가 많으니,
콤보 파츠인 절개나 사악한일격 등을 한장정도 섞어줘서, 덱을 풀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필드잡는 미드스랄을 저격해서 필드를 날려버리면서 버티는 무가옳이나 얼방 등의 덱이 유행인데,
걔네들보다 한발 앞서서 콤보를 모을 수 있는 게 승리 요인인 것 같네요.
잘 써주시고 모두 즐 하스 하시길 바래욧
(곧 인증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