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16 12 2 0
직업 특화 86% (직업 26 / 중립 4)
선호 옵션 과부하 (17%) / 전투의 함성 (13%) / 주문 공격력 (10%)
평균 비용 3.0
제작 가격 4760
[야생] [미드토템]10/24 첫전설(전설구간 튜닝완료) 작성자 : Saver600 | 작성/갱신일 : 10-28 | 조회수 : 15698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7)
0 토템의 힘 x1
1 땅굴 트로그 x1
1 번개 화살 x2
1 영혼 발톱 x2
1 원시의 힘 x1
2 불꽃의 토템 x2
2 토템 골렘 x2
2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x2
3 마나 해일 토템 x1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3 사악한 마녀 x1
3 야수 정령 x1
5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x2
5 피의 욕망 x1
6 불의 정령 x1
6 심연의 괴수 x2
중립 (3)
2 혈법사 탈노스 x1
5 하늘빛 비룡 x2
5 해리슨 존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3.3% (1장)
  • 120.0% (6장)
  • 223.3% (7장)
  • 323.3% (7장)
  • 4
  • 520.0% (6장)
  • 610.0% (3장)
  • 7+
덱 구성
  • 하수인53.3% (16장)
  • 주문40.0% (12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뒤늦게 하스를 재미를 붙이고 시작한지 3개월만에 목표했던 전설을 단 기념으로 올립니다.


처음 해보니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이고 개인적으로도 카드게임이 처음이다보니 방패병을 못벋어났습니다.


그러다 제대로된 메타덱을 짜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싸고 강한 덱 집중적으로 파면서 등급전을 하였습니다.


8월은 미드냥, 9월은 버리기 위니흑마로 도전하였으나 전설 근처에서 번번히 실패하였고


전설을 못가면 스랄을 하면 누구나 전설을 갈수 있다는 말에 이달에는 스랄만 파서 전설을 달았습니다.


원래 술사는 퀘스트 용으로만 해서 20승 정도였으나 420승쯤에 전설을 달았으니, 이달에만 술사만 400승정도해서 달았네요.


이덱은 이달 15급부터(15급까지는 지난달에 돌리던 위니흑마돌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전향하였습니다.) 전설까지 가면서 매등급마다 튜닝하여 완성한 덱입니다. 최종덱은 1급에서 전설갈때 사용한 버전입니다. 조금씩 개량은 하였으나 기본틀을 유지하여 등급전에 사용한 덱이니 15급부터 전설까지 등급대별로 맞추어 튜닝하면 실전에 활용가능한 덱입니다.


고수가 아닌이상 결국 평험한 유저가 전설을 달려면 많은 판수를 하는 끈기와 집중력 메타에 강한 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피지컬이 요구되는 게임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고 메타에 맞춰갈 수 있는 카드덱만 갖추면 전설을 갈수있다는 것이 다른 게임과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전설을 한번 달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한달만 메타를 주도하는 1티어로만 제대로 덱갖추고 파시면 누구나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평범한 유저도 전설을 달수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개인적으로도 전설기념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이렇게 공략을 남깁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덱소개와 덱운영관련 팁을 드리기 전에 덱의 신뢰도를 위한 전설인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게임을 하다가 넘어와서 하스친구가 없는데 친선전 하시거나 덱에 대한 질문 및 의견교류하실 분들은 친추주세요.




이달에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하시는 5급-전설까지 승률 통계입니다.


5급에서 전설까지 평균 60% 승률로 돌파했고


한곳에서만 한게 아니라 전체가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도 승률은 비슷합니다. 


이곳만으로도 전적이 88전이니 표본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설인증도 하였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덱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덱컨셉]


제 덱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달 부동 1티어인 미드레인지 술사에 토템술사를 섞은 형대입니다.


미드술사는 강하지만 솔직히 재미가 없었고 남들과 다른 토템술사를 하면서도 메타를 따라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최근 HCC6 홍차님께서 사용하신 덱도 저랑 비슷하게 미드레인지 주술사와 토템 주술사를 섞은 덱을 가져오셨는데 미드술사만 하는 것이 지겹거나 짜장면도 먹고 싶지만 짬뽕도 먹고 싶어서 짬짜면을 주문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괜찮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은 미드-토템 술사 덱을 추천드립니다.


1. 미드술사가 강하지만 남들 다하는 덱을 따라하지는 싫은 분


2. 등급은 올리고 싶지만 토템술사의 재미를 포기하기 싫은 분


3. 토템술사 하다가 초반 멀리건과 힘싸움에 밀려서 아쉬운 분


4. 미드술사 하다가 광역히 필드쓸리고 전개력이 느려서 아쉬운 분 



미드술사는 안정적안 초반이후 중반부터 지속적인 필드싸움에 강합니다.


대신 중반이후에 필드가 밀리면 광역각빼고는 역전이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토템술사는 초반이 불안하지만 중반이후에 빠른 필드전개와 토템강화로 한방이 강합니다.


대신 토템연계가 안되면 영능만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드술사vs토템술사]


미드술사와 토템술사를 섞었으니 당연히 두 덱의 특징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어 말씀드리면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한 등급전 특성상 당연히 미드술사가 강하고 그래서 부동의 1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재미가 없고 플레이가 예측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워낙 많아서 5급만 가도 상대가 대처를 잘하고 미드술사 카운터덱인 얼방 특히 방밀 천지에 수시로 미드술사 미러전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같은 미드술사 미러전은 한순간 실수가 크게 기울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조금 다르게 하면 초반에 밀려도 광역기 한방 외에 토템연계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합니다.


이런 점에서 순수 덱파워는 미드술사가 위지만,


상대덱을 모르는 등급전 특성 및 미드술사 카운터덱 및 미러전에서 미드토템술사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초반 멀리건] 1~3턴


초반 멀리건을 잘잡는 것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멀리건이 나쁘면 불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드토템술사 특성상 중반에 강하고 역전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래 위주로 멀리건을 잡으시고 초반을 운영하시되 못잡더라도 낙담하시지 말고 중반을 보세요.


중반 이후 뒤집어서 이긴 게임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물론 상대가 사기치는데 본인 멀리건이 구리면 못이기니 멘탈관리를 위해 빠른 항복을 권장합니다.



빠른 항복을 통한 멘탈관리가 연패를 피하는 비결입니다.


연승보너스가 없어지는 5급 이상에서는 연패가 나오면 전설이 정말 어렵습니다.


(본인 역시 전달 전전달 월말 연패로 등급 밀려나면서 전설을 포기함)





1순위(좋음) : 이 경우 상대가 사기치거나 본인이 실수하지 않으면 높은 승률이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잡힌 경우 1턴 영발 - 2턴 토골 - 3턴 토템 으로 초반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미드술사와 달리 후공이어도 동전 - 토골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녀가 있을 경우 동전이 토템 1개 + 코스트 1더해주기 때문에 3코효과이기 때문입니다.


미드술사에 비해 동전을 잘써야 하므로 동전 - 토골로 엄청난 이득을 볼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2순위(보통) : 이 경우 무난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미드술사에 비해 트로그 의존도가 낮습니다.

 


이 경우 1턴 트로그 - 2턴 번화(위협적인 하수인 자르는 용) - 3턴 토템으로 초반에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3순위(나쁨) : 이 경우 초반은 포기하고 중반 이후 뒤집는 운영을 해야합니다.




[중반 운영] 4~7턴


최근 메타는 중반 필드 싸움에 집중하기 때문에 중반 필드를 잡는 유저가 승기를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반 운영시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필드상황을 보면서 적절하게 대처하시다가 아래 상황에 해당되는 경우 아래처럼 운영해주시면됩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아래 가이드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대쳐해주시면 됩니다.



1. 공격적인 필드전개가 필요한 경우 : 마녀 - 토템콤보를 통한 압박




중반에 필드를 잡아야겠다는 판단을 하셨을때 위 연계로 마녀 - 강화토템3개는 상당한 압박을 줍니다.


중반에 이정도 필드전개를 막을 덱은 거의 없으니 거의 필드를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 공수 밸런스 잡힌 필드 전개가 필요한 경우 : 토템 - 심괴 연계를 통한 공수 밸런스


각종 토템의 지원을 받으면서 줄어든 코스트로 전개되는 5/5 심연의 괴수는


공격과 수비밸런스가 잘잡힌 가장 안정적인 필드전개입니다.





심괴 두개를 한번에 내면 광역에 쓸리고 한개만 내면 제압기에 당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광역기가 무섭다면 한개만 제압기가 무섭다면 두개를 전개하시길 권장합니다.




3. 방어적인 필드전개 또는 초반 강력한 압박이 필요한 경우 : 트로그 - 야정 연계



급하게 막아야하거나 초반 강력한 압박이 필요한 경우 예전부터 사용되는 전통의 트로그 야정 콤보입니다.


예전에는 매우 강력하였으나 3체 하수인 3개는 초중반만 지나도 의외로 쉽게 제압됩니다.


게다가 과부하로 인해 다음턴 운영이 제한되니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경우에 쓰시길 권합니다.



4. 필드를 잡아 필드 굳히기가 필요한 경우 : 썬블용사 - 토힘 - 원힘 등으로 토템강화


상대 광역기와 제압기를 주의해야하니 카운팅하면서 토템을 강화하세요.


또한 필드정리하신후 남는 딜은 본체로 가시면 자연스럽게 유리한 중반을 바탕으로 킬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광역기는 불필요한 하수인 전개를 피하면서 광역기로 쓸려도 바로 다음턴에 복구가능하게 유지하시면됩니다.


보통 상대가 광역기로 제압하면 코스트 부족으로 필드전개가 힘들기 때문에 하수인만 아껴두면 코스트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다시이길수있습니다만 심연의 괴수는 코스트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 뒤집힐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를 대비해서 유리할때 굳이 심괴를 전개하지마시고 맞 심괴를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중요 하수인이 제압당하지 않도록 어그로 하수인을 먼저 전개하여 제압기나 딜카드를 미리 빼줘야 합니다.



제압기나 딜카드를 빼는 어그로 하수인(이득보면 좋고 카드 빼고만 죽어도 이득)




최대한 지켜야 하는 하수인




5. 필드가 밀려 필드 뒤집기가 필요한 경우 : 제압기 - 광역기 - 심괴


불리한 경우 무기와 하수인으로 적당히 필드정리를 하시면서 주요 하수인은 반드시 제압하고 광역각을 봐야합니다.


이때 조금 맞더라도 제압기나 번카드를 반드시 주요하수인을 위해 아껴둬야 합니다.


상대가 바보가 아니라면 유리할때 가장 중요한 하수인 내기 전에 어그로 하수인을 내므로


거기에 제압기가 빠지면 이후 나오는 것을 못막고 게임이 터집니다.



제압기 : 아무때나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특히 번화) 가급적 직업/덱별로 대상을 미리 정해놓는 편이 좋습니다.



광역기 : 광역각은 경험이 중요하니 많이 써보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필드전개 : 빠른 필드 구축이 가능한 야정이나 심괴를 추천합니다.






[후반운영] 8턴 이후


중반이 끝나고 8턴 쯤되면 거의 게임의 승패가 결정이 되고, 10턴 전후로 게임이 끝납니다.


(500판 덱 통계 기준 평균 10턴)



1. 이길 것 같으면 매턴 킬각을 보면서 승리를 하세요.


등급 못올리시는 분들 대부분이 보면 유리한데 킬각을 못보고 정리하면서 게임을 15턴 이상으로 질질 끌다가 결국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킬각 못보고 계속 끌면 역전당할 빌미를 주므로, 킬각나오면 절대 다음턴으로 끌지 마시고 반드시 그턴에 끝내세요.


하스 겜 특성상 다음턴 상대 갓드로나 본인 패말림에 의해 역전소지가 다분합니다.


높은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최소 후반부터는 매판 킬각 계산을 하시고 킬각안나올때만 다른플레이를 하세요.


관전 경험상 8턴 이후 킬각 못보시는 분들이 저등급에서는 정말 많았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딱뎀 - 딱코 플레이는 정확한 킬각 계산을 바탕으로만 가능합니다.


잘하는 등급대로 갈수록 이기든 지든 몇뎀 - 몇초 +-에 의해 결정되므로 정확한 코인계산 데미지 계산


특히 데미지 손해보는 플레이 같은 잔실수를 줄이셔야 합니다.


후반 실수는 유리한게임도 터트린다는 점 명심하세요.



2. 질것 같으면 상대 실수나 방심 노리거나 운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세요.


어차피 질게임이지만 가끔은 이기기도 합니다.


이기는 경우는 내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상대가 실수하거나 방심하거나 내가 운이 좋아서입니다.



상대실수나 자신의 운은 유도하기 어렵지만 상대의 방심은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유리할 때 확실한 승리와 불리할 때 뒤집는 키 카드


후반에는 키 카드를 누가 가지고 있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킬각을 노리고 킬각을 피하는 플레이가 고등급으로 갈수록 발전하기 때문에 5등급 이상부터는 보이는 킬각은 거의 주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가 예상치못한 킬각을 만들어내서 이길게임을 못이기고 이걸 지네 하는 일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상대의 킬각을 예측하는 것은 상대 덱에 대한 이해도에 달려있기에 어렵지만


최소한 우리의 덱에서 변수를 만들어내는 것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 카드들이 변수를 만드는 카드이고 승률 50%를 넘어갈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전까지는 이런게 안되서 5급은 쉬워도 전설이 안됐지만 킬각을 예상하고 노릴 수 있게 되면서


50%에 머물던 승률이 급격히 상승하여 전설에 도달하였습니다.



4.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드는 키 카드


후반에 가장 쉽게 이기는 것은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매턴 적극적으로 노리는 플레이로 전설을 갔습니다.


일반적인 코스트 플레이 대신 어떻게 하면 다음턴에 킬각을 만들까를 고민하였습니다.



제 덱의 경우 7턴부터(후공이면 6턴) 예상을 깨는 킬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핵심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에게 가장 많은 승리를 가져다 준 블러드 한장입니다.


블러드 킬각을 상대가 알고 있다고 느낀 것은 5급 이내에서 특히 방밀 - 얼방 상대 할때였습니다.


킬각에 특히 예민한 방밀이나 얼방은 블러드 같은 킬각도 냄새를 잘맡기 때문에 유리하게 만들어도 킬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외 덱들은 확률적으로 블러드 킬각까지는 못보는 일이 많았고 설마 블러드겠어 하고 배제하는 느낌을 줄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블러드 1장은 체감적으로 손패에 필요할때 잘붙어주기 때문에 거의 블러드가 들어오면 블러드로 끝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러드가 손에 있는데 블러드 없이 끝냈다면 대부분 전턴이 이미 킬각이었을 것입니다. 즉 블러드가 예상보다 킬각을 한턴은 당기고 블러드가 없었다면 아마 전설을 못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덱을 쓰신다면 블러드 한장은 꼭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두장 넣는 분도 있는데 두장 넣었더니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썬블 영능 2번 후 블러드로 게임을 끝내는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녀나 영능등으로 토템수가 충분한 상태에서 등장한 썬블이 나오면서 한번 강화하고, 어그로 하수인으로 제압기가 빠져서 6체력 썬블을 제압하지 못해 킬각이 나오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때 심괴나 강화 돌발톱토템 등으로 도발벽이 세워져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제압기가 빠지고 도발벽이 있는 경우 딜카드로 제압해야 하는데, 법사/도적빼고는 6체력을 제압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도발벽이 있고 토템 2~3정도 있다면 썬블로 게임을 끝내도록 하세요.


가령, 중반 필드싸움 끝에 토템만 달랑 2개 살고 썬블 영능이 가능한 7턴(후턴 동전시 6턴) 이후라면 다음턴 영능+블러드가 가능하므로 토템 2개산 다음 턴에 최소 27딜이 가능합니다(3+3/0+2+2+3/0+2+2+3/0+2+2+3)


토템만 한개 산 경우에는 20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토템하나라도 살았고 썬블과 피욕이 손패에 있다면 다음턴 킬각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상대가 토템이나 하수인 1~2개 상태에서 썬블 영능했다고 다음턴에 내가 죽으리라 예상하는 플레이어는 매우 드뭅니다.


썬블과 블러드의 연계는 상대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킬각을 만들어냅니다.



제가 이달에 덱을 돌려본 결과 5급까지는 위에 소개한 7턴이후 [썬블영능2번+블러드] 공식으로 여유로운 킬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5급부터는 이러한 공식이 상대가 썬블을 제압하기 위한 제압기를 아껴놓거나, 썬블을 제압못하면 하수인 대신 토템을 집요하게 제압하여 킬각을 몇뎀차이로 피해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활성화된 토템 한개만 제압당해도 썬블-블러드 콤보딜 7뎀을 손해봅니다.)


경험상 5급 이상에서는 어떻게든 매턴 5뎀 내외정도에서 킬각을 피해가는 플레이어가 많았습니다.


계산이든 감이든 다음턴 킬각을 예상하고 피했기 때문에, 높은 등급에 올라간 것이고 특히 이달은 방밀이 많아 킬각 계산에 능고 술사의 플레이를 잘아는 분들이 고등급에 많았습니다.


5급이전과 달리 5급이상부터는 게임하면서 생각을 읽힌다는 느낌을 들게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6. 약간 모자란 딜을 채워주는 깜짝카드(5급-전설 구간에서 매우 효과적)


다들 인정하듯이 평범한 유저에게 5급-전설 구간은 정말 헬입니다.


저 역시 이달 10일 경에 이미 5급에 도달하여(지난달은 20일경) 여러차례 덱을 튜닝하면서 돌려보았으나


계속 실패하다가 22~23일 양일간 5-1급을 돌파하였고 24일 집중하여 1급-전설을 하였습니다.


6번 팁은 5급-1급까지 팁이고, 1급은 솔직히 거의 전설실력이시거나 이미 전설을 달성하셨던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해서 판수로 밀어붙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급갈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카드는



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번개화살 1개와 원시의 힘 1개를 아껴놓았다가 킬각노릴때 더해서 넣는 일이 많았습니다.


둘다 있을때는 거의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거나 예측해도 30딜이 넘어서 못막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한

 


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중반까지 아껴둔 토템의 힘을 썬블영능과 같이 써주면


3~4체 정도의 토템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터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급수가 쌓이면 토템이 쌓이지 않도록 잘 정리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아껴든 토템의 힘 1장이 토템을 정리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7. 중반 이후 템포 유리하게 만드는 카드


7턴 이후 킬을 노리려면 5턴부터 적극적으로 킬각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존스1 불정1 비룡2를 채용하였습니다.


비룡은 뭔가 애매할때 게임을 매끄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였고




영혼발톱과 함께 쏠쏠하게 필드싸움에서 유리함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8. 상대 템포를 끊는 카드



5턴 존스 - 6턴 불정( + 심연의 괴수) 가 상대 템포를 끊는 역할을 하였고 특히 술사 미러전이나 방밀전에서 게임을 터트리는 역할을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존스는 5급-1급 구간을 쉽게 돌파하는데 엄청난 캐리를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9. 존스 대체카드??


특히 존스의 경우 대체를 많이 고민하시고 저 역시 존스를 만든지 1주일 정도밖에 안될정도로 존스를 늦게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존스의 대체카드는 신용카드입니다.


저 역시 황금존스를 갈고 요그를 만들었다가 간지 1주일만에 요그가 너프되고 존스가 떠서 후회한 아픈 추억이 있는 존스를 일반으로 만들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속이 쓰려 대체를 위한 많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오리 40팩을 신용카드로 지르고 난 가루로 존스를 만든지 1주일만에 전설을 갔습니다. 어쨌든 전설을 가게해준 카드가 존스이기 때문에 이달 술사 전설의 핵심은 존스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존스를 수액으로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액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수액은 초반무기를 잘랐을때 위협적이고 중반이후에는 무기를 잘라도 드로우도 없고 3/2 스탯 자체가 약해서 큰 파괴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존스는 5/4의 준수한 스텟(특히 4체의 의미는 쉽게 광역기에 쓸리거나 번카드에 정리가 안된다는 뜻입니다.)

으로 중반 필드싸움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반이후에 술사의 패마르면서 슬슬 킬각을 만들어야 할시기에 필요한 카드가 보충이 되어 후반에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수액과는 포지션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여러시도를 해보고 최근 메타가 변화하고 있고 이미 월말이고 특히 11월에 확장팩으로 메타가 바뀌는 것에 대응하여 새롭게 질러야 할 카드가 많을 것이기에, 이미 존스가 있다면 잘 쓰시고 다만 제가 최근에 존스가 힘이 빠지는 모양새이므로 현재 존스가 없으신 경우, 아래 카드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존스 대체 소감



라그(추천) : 뒷심이 강해지고 특히 얼방 / 방밀 상대로 좋아짐 / 대신 술사전에서는 별로였음


요즘 라그가 많이 쓰기이도하고 실제 법사, 드루, 전사 자주 만날때는 존스대신 라그를 채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마해토(추천) : 좋지만 자리가 없었던 마해토를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아쉽긴해도 수액넣었을때보다는 승률이 좋았습니다. 의외로 마해토가 살아서 캐리하거나 마해토자 제압기 빼줘서 나름의 좋은 역할을 합니다.



수액(비추천) : 초반 영발이나 도끼 끊는 용인데 정말 필요할때 안나와서 짜증날때가 많았습니다. 아니면 손패에서 놀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무기없는 직업상대로 중반싸움을 밀리게 만드는 역캐리할때가 많아서 수액을 뺐고 수액을 빼고 마해토로 대체하자 바로 승률의 상승을 체감하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쓴 덱에서는 존스가 수액+마해토 역할인데 마해토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랑 수액이 안 맞아서일수도 있습니다.




10. 직업별 신경쓸 것들


400승정도 할동안 이덱을 중심으로 튜닝하면서 돌렸는데 자주 만나는 덱별 상성 및 주의점 말씀드립니다.


앞서 보여드린 직업별 통계입니다.(기록이 분산되어 있기는 하지만 88전이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는 5급부터 전설까지 승률은 60%정도로 돌파했고, 100전이상의 기록이니 유의미한 표본이라고 합니다.




위 통계와 다른 통계까지 종합하여 덱을 굴릴때 기대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우유리 : 드루(80%) / 냥꾼(70%) / 사제(70%) / 도적(60%)

약간유리 : 술사(55%) / 흑마(55%)

서로반반 : 기사(50%) / 전사(50%)

약간불리 : 매우불리 : 법사(40%)


드루 / 냥꾼 / 사제 / 도적상대로는 조금만 해도 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술사 흑마는 많이 하면 별을 조금 얻습니다.

기사 전사는 한두판 차이정도이나 많이 해도 별을 얻지는 못합니다.

법사 상대로는 하면 할수록 별을 손해봅니다.


결론적으로 법사만 주의하면 많이하면 전설을 달 수 있는 덱입니다.


특히 제가 갈때보다 얼방이 줄어서 지금하면 반반일수도 있습니다.


(법사 40%승률 대부분이 템법상대이고, 템법상대로는 약간 유리한 상성, 다만 얼방상대로는 승률이 20%이하)



다만 전설에서 돌려본결과 전설 상대로 승률이 나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설 아닌분들과 매칭시 높은 승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결국 전설가기까지는 좋은 덱이나 전설에서는 잘 안통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전설승급전에서는 애먹으실수도 있습니다. - 전설상대로는 드루 냥꾼 사제 도적정도만 승리가능

(저는 4번의 도전끝에 사냥꾼만나서 이김)









주술사 상대(미드술사 : 약간 유리, 어그로술사 불리)


일단 술사 미러전은 천토뽑은 실력과 멀리건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미드술사 상대로 유리한 점은 아래 카드를 통해 상대방의 예측을 깨는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토템술사 덱이 익숙하지 않았을때는 미드술사만 만나면 져서 참 힘들었습니다만


술사미러전에서 가장 변수가 되는 번폭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50%이상 승률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냥 정직하게 힘싸움하면 독보적인 1티어인 미드술사 상대로 승산이 높지 않습니다.


 


원시의 힘으로 중요하수인 보호 및 어그로 분산 이득교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토템의 힘 +2 체 덕에 번폭에 안쓸려서 이길 때가 많았습니다.


보통 원시의 힘은 맞비룡 같이 당연히 서로 교환각을 생각하고 있을때 의표를 찔러서 중요하수인을 자신만 살리를 플레이를 할때 유효합니다.


특히 술사 미러전 많이 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중반이후 4/4 맞비룡 5/5 맞심괴 상황에서 서로 교환하는 상황이 자주나옵니다. 이럴때 비룡이나 심연의 괴수같은것을 나만 살리면 상대가 어쩔수없이 제압기나 딜카드를 소모하게 됩니다.



토템의 힘은 기본적으로 불토 빼고는 4체력을 만들기 때문에 불토일때는 어차피 기본 번폭에 죽는범위이나 그외 토템들은 4체가 되기 때문에 주문공격력을 강화한 번폭이 데미지가 잘떠야지만 죽습니다.


그냥 일반 토템은 그냥 번폭만 날려도 다날라가고 주공 강화된 혼소차에도 다날라갑니다.


하지만 토템의 힘으로 강화된 강화 토템은 주공 강화된 혼소차에는 모두 생존되고 주공 강화된 번폭에도 50%확률로 생존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힐토가 매턴힐하는 것이 토템의 힘으로 강화되었을때는 엄청난 스노우볼로 작용합니다.


이점은 직접 굴려보시면서 느껴보시는 수밖에없을것같습니다.


술사 미러전에서 토템버프하는 두 카드가 초반 하수인교환과 중반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게 해줍니다.




[참고로 마녀가 소환하는 토템은 영능과 달리 같은 것도 소환이됩니다.]

 


따라서 마녀가 집중적으로 소환한 토템이 무엇이냐가 중요한데


천토나 치유의 토템이 2개 이상 나온뒤에 강화가 이루어지는 경우 거의 게임이 터집니다.



특히 치유토템이 1개일때는 큰위력이 없으나 2개부터는 천벌의 토템 보다 캐리력이 있습니다.


광역 2힐이므로 광역맞은뒤에도 살기만하면 1~2턴이면 금방 피가 회복이 됩니다. ㄷㄷ


그리고 이유는 잘모르겠으나 해보신 분은 아실텐데 마녀가 같은 토템을 연속적으로 뽑는 일이


산술확률에 비해 체감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끝으로 미드술사와의 후반싸움에서는 얘가 키카드입니다.



미드술사는 취향에 따라 채용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하는데 요즘 채용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술사 미러전에서는 번폭각은 엄청 의식하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블러드킬각은 크게 의식을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외로 타직업보다 술사미러전에서 상대가 블러드각을 놓쳐서 이긴 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덱을 돌려보시면 토템카드가 1장씩이라 안나올때도 있는데 이럴때는 상대입장에서는 당연히 미드술사인줄 알기 때문에 블러드 예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블러드있는 미드술사처럼 운영하시면 됩니다. 일반 토템술사에 비해 패말림이 적고 안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대세인 미드술사에게는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최근 티어가 하락한 초반 트로그/토골/야정/불토로 강하게 달린뒤에 명치치는 1번대 쓰랄한테는 매우 취약합니다.


둠빠따로 후려치는 쓰랄은 존스 때문에 존스만 나오면 최대 8장 드로우(보통은 2~6장)로 손패 빨로 이길수있습니다.


둠빠따 찾을때 존스있냐없냐이므로 둠해머 2장꽉꽉넣은 완전 1번쓰랄만 빼면 둠해머위주의 어그로 쓰랄은 나름괜찮은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흑드라군 쓰는 어그로 덱한테 엄청 약하니 갓드로로 사술이나 야정없으면 거의 회복이 불가능한 타격을 받습니다. 다행히도 이달에는 거의 만나지 못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만 흑드라군 2장 넣은 덱한테는 아무튼 극상성수준으로 못이긴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을것같네요.


사술 : 순위





전사(방밀 : 비슷, 용템 : 비슷, 해적 : 불리)


방밀전은 잘 아시는것처럼 난투를 유도하면서 복수각 12피 이상을 유지하면서 유리함을 가져가다가 블러드로 킬각보시면됩니다.


일반적인 미드술사보다는 방밀상대로 좋은대신 용템이나 해적상대로는 좀 힘들어집니다.


다만 요즘 술사상대로 승률이 떨어지는 전사들이 다시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게돈을 가져가는 일이 많습니다.



보통 난투 한장 빼고나서 다음에 난투 또나올때까지가 방밀의 취약타이밍입니다.


이 위기순간에 게돈이 킬각을 막아주는일이 많아 게돈을 채용한 방밀전사가 많아 필드를 잡았고


난투가 없을것같을 때 토템의 힘을 아끼셔야 합니다.(게돈 말리드루상대도 마찬가지)

 




해적전사상대로는 멀리건 말리면 속수무책으로 집니다만 해적전사는 패가 쉽게 마르고 잘꼬이기 때문에


상대를 말리게 하고 어떻게든 버티면 됩니다.


초중반이 힘들지만 8턴정도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해적전사는 패가 말라서 갓드로만 조심하면 이길때도 있습니다.


승률은 40%정도되는듯합니다.



사술대상 (방밀 : 실바, 용템 : 데스윙, 그외 그롬이나 광전사 정리못하는 경우


아래는 상황봐서





존스로는 해적 : 아케도끼, 방밀 : 피울, 용템 : 이글 짜르시면 됩니다.



전사전은 특히 경험과 심리전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 많이 보게 되는 방밀전사의 경우 방송이나 스트리머님들 전사하시는 것보면서 전사심리를 알고 생각하면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드루(말리드루 : 매우유리, 토큰드루 : 유리, 야수드루 : 불리)


드루는 휘둘이나 우상에서 나온 별똥별 빼고는 별다른 광역기가 없습니다.


거기에 필드싸움에 약한 말리드루는 토템강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말리드루상대로는 70%정도 승률을 보였습니다.


(30%중 대부분은 요그가 사기치는 판이었으나 요즘에는 요그가 별로 안보여서 쉽습니다.)


다만 비둘러치기와 탈둘러치기는 조심해야 하는데 필드를 잡았다 싶으면


로 휘둘각이 안예쁘게 만들수있습니다. 특히 요즘 말리드루가




게돈을 쓰므로 토템의 힘이 없을때 무리한 하수인전개는 위험합니다.




또한 필드를 강력하게 압박하면 말리드루의 핵심카드인



이 급해서 빠지므로 쉬지 않고 압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드루가 사기치기가 힘듭니다.



끝으로 드루상대로는 멀리건을 사술 번화를 가져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술은 잘아시지만 번화는 초반 3턴이내 동전 / 급성 / 정자후 나오는 4~5체 하수인 제압용입니다.


동 - 정 - 콤보를 사술이 아니라 번화 + 하수인 또는 무기로 끊으면 게임을 쉽게 가져갑니다.




말리드루한테 지는 주요흐름이 초반에 약먹고 말도안되는 타이밍에 강력한 하수인이 나와서 겜터트리는 것이므로 그걸 끊어주는 사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말리드루가 밀린다 싶으면 강력한 하수인 전개를 하는데 그것을 사술로 끊어주면 쉽게 승리가 가능하고 딱히 안쓰고 있어도 말리나왔을때 사술이 정말중요합니다.


드루나 요그가 사기를 치면 어차피 모든직업이 못막기 때문에 포기하시면 됩니다.


이런거 말고는 휘둘각 조심, 게돈각 조심, 사술아끼기입니다.


사술 우선순위


[거의 필수적] 아껴두었다가 나오면 쓰심됩니다.



[선택적] 가능하면 안쓰고 넘어가는 것이 좋으나 놔두면 겜이 터질것같은 경우에는 아까워도 써야함





기본적으로 야수드루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드루상대로 높은 승률을 가져가는 것이 술사 등급향상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 : 템법(불리) 얼방(매우 불리)


술사 상대로 가장 까다로운 마법사입니다.


승률은 40%정도였는데, 이긴것이 상대가 못하거나 아니면 상대 패가 말려서였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 제가 뭘 어떻게 해서 이기는 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템법은 하수인이 적지만 다들 까다로운 하수인들 뿐입니다. 다들 내버려두면 겜터트리니 어떻게든 필드정리를 하세요. 템법은 영발이 안잡히거나 잡혀도 천토가 안나오면 속수무책입니다.





얼방은 술사는 무조건 잡겠다는 덱이기 때문에 얼방이 어느정도 드로우만 해줘도 못이겨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법사상대로는 얼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템법을 가정하고 처음부터 템법전용 멀리건을 가져갑니다.



템법 상대로 좋은 멀리건


 영발 토골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특히 템법상대로 번화+영발 또는 주문공 4딜로 웬만한 하수인정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혼소자 광역 2뎀으로 초반 템법하수인들을 쉽게 제거가능합니다.



이기는 판은 혼소차나 번화로 5턴까지 잘 막아낼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템법상대로는 3~5턴에 퍄퍄와 각종 주문연계가 가장 위협적인데 이때 명치가 열려있으면 겜터집니다.


그다음부터는 술사가 필드잡아도 명치가 오목해져서, 템법 슈팅에 거의 게임 끝납니다.


담턴에 퍄퍄 나올것 같을때 최대한 필드에 많은 하수인을 깔아서 딜분산하는 것이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5턴까지만 주의하면 6~7턴 불기둥각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불기둥 맞으면 살기 힘드니 다 죽는다고 치고 불기둥 맞아도 복구할수 있는 카드를 모아야 합니다.


불기둥 이전까지는 아래 하수인들을 아끼다가 불기둥으로 쓸리고 난뒤에 심괴부터 다시 필드구축하면 됩니다.

 



마법사전은 얼방은 포기하고 템범에 집중하여 전체적으로는 40%승률정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얼방은 거의 이긴기억이 손에 꼽고 템법상대로는 상성에 비해서는 많이 이겼습니다.


최근에는 얼방이 다시 줄고 템법이 늘어서 할만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냥꾼 : 돌냥(불리), 비밀냥(유리)


비밀 이후에 명치만 노리는 돌냥은 거의 못이깁니다.


다만 돌냥은 본인 손패가 카운터이므로 그냥 버티면서 상대 손패가 말리길 바라세요.


이길때는 장궁을 존스로 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패말림과 뒷심부족을 보완한 비밀냥은 할만합니다.


다만 비밀냥상대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는 갓바나 갓자 때문입니다.

 

이기는 판은 6턴 사바나 나왔을때 사술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야부가 너프가 되어서 사바나 나왔을때 사술당하면 냥꾼 힘이 엄청 빠집니다.


다만 6턴 사바나를 사술못하면 역으로 겜이 터집니다.


보통 초반에 재미를 못본 비밀냥이 도박수로 던지는 것이 단독 사바나입니다.


8턴에는 야부 대신 채용하는 라그를 조심하면 됩니다. 역시 사술하시면 쉽습니다.



사술아니어도 이때쯤되면 필드를 술사가 잡았을 타이밍이라 그냥 때려잡으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돌냥은 상대 손패운에 맡기셔야 하고, 미드비밀냥이 대비가 가능합니다.


미드 비밀냥은 덫 상대 경험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것은 많이 해보시고 당해보시는 수밖에없습니다.


다만 멀리건으로



이런것들에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혼소차의 경우 상대가 고양이 덫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마법을 봉인하고 있다가 주문공이 추가될 타이밍에 다른 마법을 쓰고 냥덫 발동되면 혼소차로 귀여운 고양이 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이때 멀뚱하게 있는 할머니도 같이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덫냥 짜증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종 덫 카운터카드 소개하니 이카드들을 잘활용해주세요.


왜그런지는 몇번 써보시고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외 직업상대로는 많이 상대를 못해봐서 특별한 팁은 없고 기억남는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도적상대로 초반 벤클이나 퀘스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사술 멀리건이 좋습니다. 중반이후 은폐 - 냉혈플레이로 인한 깜짝킬각 또는 가젯잔 경매인이 사기치는 것 정도를 주의하세요. - 유리


(2) 성기사는 보통 느조스나 무가옳인데 묵직한 하수인이 많고, 광역이 강하기 때문에 광역기 카운팅 및 사술아끼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 약간 불리


(3) 흑마법사는 위니상대로는 광역기가 효과적이고 그외 리노나 거인흑마류는 역으로 광역기를 조심하면서 사술을 아껴야 합니다. - 약간 불리


(4) 사제는 이달 5급-전설가면서 5급에서만 몇번만나고 그 이후부터는 2급에서 딱한번 상대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1. 잡설


(1)하스가 운이 중요하고 덱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실력와 카드에 대한 이해 메타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2) 저는 남보다 늦게 하스에 입문하였지만 그래도 전설을 달기 위해 잘하시는 스트리머 분들의 방송이나 대회영상 해설을 열심히 본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이번 HCC6 해설분들의 해설을 배우는 자세로 경청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주로 페가님과 태상님 따효니님 방송과 대화창에서 요즘 메타에 대한 정보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카드 게임특성상 잘하는 분들의 플레이를 많이보는 것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4) 모르는 카드가 많아 틈틈히 인벤 카드평가를 보면서 카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게임이라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따라잡을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 저도 게임하다가 상대가 사기치거나 갓드로로 질때는 화가 나지만 최대한 거기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멘탈관리를 합니다. 특히 연패하다가 머리식힐겸 방송을 보고 와서 마음을 추스리고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6) 5급까지는 빠른게임을 선호하였으나 5급이상부터는 빠르게 하니 한두번 실수를 하는데 그게 유리한 게임도 뒤집히는 원인이 되다보니 절대 실수를 안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하니 실수가 줄어들고 승률이 올랐습니다.


당연한 얘기긴 한데 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주저리 길게 썼으나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똥덱이거나 씹랄의 혼종덱으로 생각되실수도 있습니다.


제 덱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제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잘하시는 분들을 이기고 처음 전설을 달게 해준 덱이고 스스로 커스텀한 덱과 비슷한 덱이 방송도 타 저에게는 의미가 깊은 덱입니다.


또한 의미로 첫전설을 다는 과정에서 그동안 느낀 것을 스슬로 정리하면서 체계화하는 의미로 작성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처음 전설을 가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이글이 혹시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남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스를 즐기시는 매너있는 분들이라면 버티면이긴다#3171로 친추주세요.


본 글과 관련없는 불필요한 어그로나 비방, 욕설, 비방 등은 사양합니다.


열심히 쓰긴했는데, 어차피 주술사라 비추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술사 잘잡는게 위니흑마라고 해서 지난달에 위니흑마를 했는데


너프전 아래와 같은 사기 당해서 지고, 전사한테는 원래 져서 전설근처에서 좌절했던 지라


저도 지난달까지 술사만 보면 욕이 나왔던 유저라 이해합니다.


(카드만 봐도 혈압이 오르네요, 술사유저이지만 투스카르는 정말 잘 너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프되었지만 지금도 가끔 쓰시는분들이 토템불러올때 지난달에 당한게 많아 아직도 토골/불코/마해토 나올까봐 쫄고 그럽니다.)




다들 술사하면 전설단다길래 첫전설을 꼭 달고싶어서 술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토템술사는 템포스톰 기준 노티어 덱이라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토템술사를 섞은


미드토템술사를 했다는 점과 열심히 밤새서 썼다는 점을 봐서 "믿거씹"하지 마시고 너그러히 추천부탁드립니다.




황금영웅까지 50승정도 남았는데, 아마 황금영웅까지 하고나면 술사는 덜할것같습니다.


솔직히 주술사 빨로 전설간 거품실력이라 다음달에도 강력한 1티어를 해도 운빨로도 전설은 힘들것같긴합니다.


그래도 다음달에 확장팩을 기대하며, 그때는 새로운 직업 / 새로운 덱으로 다시 전설간 인증글 써보고 싶습니다.



[전설구간에서 튜닝한 덱현황]


전설에서 승률이 잘안나와서 덱을 튜닝하였습니다.

튜닝 후 전설구간에서 50~55% 승률 유지중입니다.


교체카드 1

4턴에 심연의 괴수나 마녀가 안잡히면 플레이가 애매해서 중반에 불리하게 시작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4턴에 가장 강력한 화염투사를 채용하여 플레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의외로 잘통하고 실패하더라도 어그로를 많이 끌고 죽어서 제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부하 때문에 출동 타이밍을 잘잡아야 합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시면 불정을 추천드리지만, 화염투사가 실체감이 좋네요.


4턴 화염투사를 위해 과부하가 있는 야정대신 마해토를 채용하였습니다.

특히 3턴에 생마해토가 나가서 어그로를 끌고 1드로우를 한뒤에 4턴에 화염투사 나가는 플레이가 잘통합니다.

(보통 3턴 마해토 나가면 상대 딜카드가나 제압기가 빠집니다, 방밀같이 제압기 풍부한 직업아니면 잘통함)


 


트로그는 초반에 나오면 좋지만 중반이후에는 애매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도 사용가능하고 중반이후에도 사용가능한 원시의 힘을 채용하였습니다.

초반에 사용하면 토템으로 이득교환 및 토템보호로 사용할수도 있고 중반이후에는 강력한 버프로 캐리가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번폭 2장을 하니 손에서 노는 일이 많아 광역기 각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술사를 광역기로 잡으려는 애들이 많아서 광역기 내성을 강화하는 토템의 힘을 1장 추가 채용했습니다.


특히 최근 게돈쓰는 전사 / 드루 / 사제 상대로 엄청 좋습니다.



게돈각 나올때 토힘써주시면 상대가 엄청 좋아합니다. ^^













어느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덱 평가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17 / 비추천 : 7
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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