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17 11 2 0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0%) / 교환성 (3%) / 도발 (3%)
평균 비용 4.2
제작 가격 13860
[야생] 고대신 씹어먹는 핏덩이 합체 방밀전사 덱 작성자 : 매직컴파운드 | 작성/갱신일 : 04-30 | 조회수 : 1374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8)
1 마무리 일격 x2
1 방패 밀쳐내기 x2
2 강타 x2
2 방패 올리기 x2
2 복수 x1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x2
5 난투 x2
6 고대의 방패병 x2
중립 (13)
3 고통의 수행사제 x1
3 브란 브론즈비어드 x1
3 크툰의 사도 x2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실성한 신봉자 x1
4 크툰의 추종자 x1
5 심판관 트루하트 x1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8 크툰 x1
9 고대의 존재의 피 x2
9 이세라 x1
10 데스윙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23.3% (7장)
  • 313.3% (4장)
  • 410.0% (3장)
  • 513.3% (4장)
  • 610.0% (3장)
  • 7+16.7% (5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36.7% (11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방밀전사가 정규전 패치 이후 가장 크게 와닿는 손해는 죽음의 이빨이랑 방로리 두 장이더군여 ㅠㅠ

방로리는 고대의 방로리가 생겼으나, 크툰위 공격력이 10이상이어야한다는 조건이 있고

죽빨은...대체가 힘든 카드임을 느끼게 됬습니다.

정규전 패치 이후 크툰 방밀을 돌리면서 느낀점은

1.모든 직업이 전반적으로 템포가 느려짐(평균이 그렇다구요 평균이...여전히 조오옷니 조오옷마는 빠름..)

2.랜덤성(운빨요소)이 개입도가 높아짐(ex요그사론, 요그사론, 요그사론,....독한마음의 자릴도 있네여)

3.기존보다 어그로 덱이 설 자리가 줄어듬(낙스, 고놈 카드의 야생화로 인해 당연한 결과)

지만, 문제는 기존의 컨트롤덱(방밀을 포함한)들 또한 템포가 느려졌기 때문에 여전히 어그로 덱이 설 자리가 마냥

줄어들었다고만은 보기 힘들더군요 특히 느조스를 이용한 죽메 하수인들로 필드 교환을 하며 이득을 보는 

느조스 냥꾼, 팔라딘, 도적, 심지어 사제까지...

크툰만 보고 가는 방밀은 크툰 하나에 너무 의존하고 기존 방밀처럼 아버지를 넣기도 그런것이 둘다 피니셔이기 때문에

포지션이 겹쳐서 덱의 주제를 망치게 되서...크툰 소환으로 피니시를 볼 수 없는 경우 너무나도 무력하게 무너집니다

심지어 탈진전까지 가서도요. (정규전 패치 후 첨에 인벤에 올라온 여러 크툰방밀덱을 참고해서 만들어 써본 후에 느낀 점입니다



쌍둥이 제왕은 고대 방로리 한장 빼고 넣는 분들이 많던데





정규전 패치 후 종종 보이는 얘 때문에...썰리고 또 썰립니다. 방밀전에서는 방밀이나 강타 마격에 뒤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제압기 빼주는 역할로 던지는 거지만, 크툰 공격력이 10 이상이라는 조건 때문에 안그래도 꽉꾁 우겨넣는 방밀에

한장 넣으면 그만큼 방어도를 손해보는 느낌이더라구요)

크툰 말고 다른 피니셔나 필드를 잡을 수 있는 변수가 어디 없을까 하고 제작을 눌러 둘러보던 찰라에



바로 이 녀석을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9코 9/9, 두 마리가 필드에 있는 턴 종료시



레알 소환되면  답도 없습니다. 방밀 30 이상 아니면 방밀로 잡지도 못해여

문제는 이걸 소환하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9코짜리 핏덩이를 2턴에 걸쳐 소환해야

이 엑조디아가 나오는데요

제가 제목을 크툰이 조연이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크툰으로 피니시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패 잘풀려서 막 브란 크툰판다 하고 브란 크툰 되고 이러면 뭐...)

하지만, 방어도를 쌓아가며 큰 하수인을 방밀로, 위니들은 난투로 제거하는 방밀전사 특성상 크툰을 피니시기로 쓸

타이밍이 잘 안나오죠. 느조스야 뭐 그냥 계속 교환해주다 뙇 내면 그만이지만 크툰은 데미지도 무작위로 들어가고

아직도 건재한 나이사나 법뀨, 마격, 사술, 양변 등 각종 제압기의 제 1 타겟이 됩니다

따라서, 저는 크툰이 공 10만 되면 낼 수 있는 코스트가 되었을 때 거의 바로 냅니다.(필드 정리용으로도 내요)

그러면, 반드시 상대방의 제압기가 빠집니다. 혹은 다대일 하수인 교환을 유도하겠죠

이 덱을 굴리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 것은, 크툰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한정된 제압기를 강제할 수 있는

하수인을 적절한 타이밍에 던져줘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나의 제압기는 최대한 확보하면서

필드를 먹는 것이 아니라, 마치 얼방법사마냥 필드에 무엇이 안남도록 유지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이 덱에서 상대방의 제압기 또는 다대일 하수인 교환을 강제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저는 그래서 꼭 두 장 넣습니다. 패 그렇게 안말려요 ㄹㅇ


이 댁의 컨셉 상 어그로를 끄는 좋은 용가리 입니다


위의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가끔(때때로?) 패가 잘 풀려서 후반에 고스택으로 등장 가능 시에는 피니셔러도 쓰이는

짭 사우론. 하지만 10/10 이상 되면 고대 방로리 등으로 이득 볼거 다 보니 10 찍으면 언제든 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 장도가 상대방의 제압기을 미리 뽑아내어 핏덩이 두 장의 결합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또, 얼배 한장을 통해 핏덩이가 죽어도 보험 역할을 해주는 장치를 만들어 놨구요, 진짜 드럽게 손패가 안풀리고

난투도 고대의 방로리도, 크툰도 안잡힐 때를 대비한 데사장님도 넣었습니다. 은근히 꿀입니다. 이전 엘리스 방밀마냥

손에 지도나 황금원숭이와 같이 있을 때의 딜레마에 더 이상 빠질 일도 없죠.


처음엔 아 이 욕심 그득한 덱이 돌아는 갈까 하고 의심 반으로 돌여본 덱이 승률이 60%를 넘어섰습니다.

만들어서 돌려보세요 상대방들이 크툰에 올인하는 동안, 나는 대충 크툰 10까지 올리고 던진 후에 다른 피니시기를

확보하면서 동시에 상대 제압기도 다 빼버리는 기묘한 덱입니다. 심지어 상대가 크툰을 냈을 때 한 턴 살 경우에는,


이러한 양아치 콤보도 가능합니다



재미와 승률이 모두 보장되는 핏덩이 합체 덱 한 번 해보세요 ㅋㅋ

P.S. 질문과 지적 모두 받습니다! 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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