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am Genius에서 활동하고있는 쿠케쿠#3995 입니다.
방금막 세번째 전설을 달성하게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인증! 을 요구할꺼 같아 이미지를 첨부하려했는데 이미지를 첨부할 덱이존재하지 않는다며 첨부가... ㅜ
덱의 컨셉부터 말하자면 이 덱은 3대장 덱입니다.
이 3장의 카드의 효율을 극대화해주셔야 승리할수있습니다.
다만, 어그로덱들을 만나면 이 친구들이 나오기전에 많은 힐을 요구하기에 직업별로 상대하는 방법을 익혀두시길 바래요.
잠깐 쉬고 멀리건등등 올리도록 할게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덱입니다. 일단 변화하는 과정을 먼저 보시고 이해하시는게 좋다 생각하여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찍어올리겠습니다.

가장 처음 이컨셉으로 만든 덱입니다.
지금의 덱보다 조금 아~주 조금더 무겁고 울다만이 한장이였고 좀더 힐에 치중하며 변수를 만들수있는 사라아드를 채용했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은 어그로를 상대로 조금더 유리했으며 사제를 상대로 훨신더 불리했습니다. (현재의 덱보다.)

초본에서 바뀐덱입니다.
위니흑마, 비트기사(콘돔기사) 와 같이 개체수로 밀어붙히는 덱에게 꽤 취약한점을 보안하기위해 3코진에 보강이있었습니다. 이 구성에서 의무관을 빼고 엘리스를 넣으면 사제를 상대로도 지금덱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까지 기능합니다. (실제로 사제가 많이보이면 엘리스를 넣고 돌렸습니다.)
이런과정을 거쳐 지금과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지금과같은 형태가 된 이유는
3급구간부터는 어그로덱이 굉장히 많았고.
크툰덱과할때도 초반부터 스텟높은 하수인이 크게압박을 하거나 클래식 주술사같이 서로 필드개체수를 다투어야할때등! 여러 상황에서 금단의 치유술이 간절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금단의 치유술을 2장 채용하는 선택을 했고, 대신 이교도 약재자가 한장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교도 약제자는 필드개체수로 밀어붙히는 위니흑마, 클래식 주술사에게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필드가 비어있다면 5코 4/4하수인입니다.
의무관을 엘리스로 교체한 이유는 마지막 희망, 기적 입니다.
서로 제압기를 전부다쓰고 한장 한장이 소중해진 시점에서 신의축복, 금단의치유술, 이교도약제자, 고통의수행사제
위와같은 카드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카드들이 탈진뎀으로 죽을떄까지 손에서 썩는것보다 엘리스로 탈바꿈하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형태로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은 충분히 설명했다 생각하고 멀리건, 운영법을 간략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크툰전사, 방밀전사, 손님전사, 템포전사 모두 굉장히 쉽고 편하게 이기실수있습니다.
전사일경우 대부분 코스트가 높은 하수인으로 구성이되어있고 저코스트의 제압기와 무기, 컨셉용 하수인들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는 트루하트로 전부 파훼할수있습니다.
옛 미드기사 vs 방밀전사가 왜! 미드기사가 유리했는지 아십니까?
난투를 써야할 상황이 너무 많기떄문입니다.
정말 무난하게 케른이 필드에나가서 제압기맞고 죽고. 트루하트를쓰고 필드에는 코도, 알도르같은 짜잘한 하수인과 3~4마리의 신병이 계속해서 유지가된다면? 전사는 결국 구울 또는 난투를 사용할것입니다.
이것을 두번, 세번 반복해주세요. 참다가 참다가 결국쓰게되는 두번째 난투 그후에 기다리는건 느조스입니다.
두번의 난투후에 죽메가 딸린 수많은 하수인을 정리할 방법은 전사에겐 없습니다.
느긋하게 플레이하세요! 매턴 방어도를 까고 1데미지만 넣을수있어도 최대한 느긋하게 플레이해주시고 탈진전을 항상 염두해두시길 바랍니다.
울다만+무기를 최대한 아껴주세요. 상대의 크툰을 제압하기 가장좋은 수단입니다. (자매품 : 알도르 코도)
전사가 왜? 주술사의 영능에 약한지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2코스트로 끊임없이 하수인을 뽑아내서 난투를 쓰라는 압박을 줄수있죠. 마치 미드기사처럼요.
클래식 주술사와 미드기사는 매우 운영법이 흡사합니다.
다만 클래식 주술사가 초중반 압박이 훨신 강력하고 하수인의 질이 조금더 좋습니다.
알아키르라는 피니쉬도 있구요.
하지만 성기사도 2코스트로 1/1 신병을 무한하게 뽑아낼수있고! 수많은 광역기와 제압기를 보유하고있습니다.
클래식 주술사가 영능을 반복해서 필드를 장악한다면?
마찬가지로 신병을 계속눌러주면서 자잘한 하수인으로 필드를 받아치는겁니다.
강한 하수인에게는 알도르를! 쌓였다 싶으면 신성화를! 신성화2장을 다썻다구요? 걱정마세요.
우리에겐 경기장입장이 있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토템을 쌓아도. 신병은 트루하트가 필드에 깔리는순간 2마리씩 나옵니다.
금단의 치유술을 8~9코 구간에 한번 쉬어가는 타임으로 써주시면 좋습니다. (필드를 내가잡고있을때)
어그로주술사일경우!
그저 8~10코가 올때까지 버티세요.
필드가 강하고 약하고는 상관없어요. 2마리가쌓이고 3마리가 쌓이면 광역기를 아낌없이 써주세요.
빛라그가 필드에 떨어지는순간 게임은 끝납니다.
금단의 치유술이 7~9코에 한번 모든코스트를 소모하면서 체력을 25이상으로 올려주는순간 주술사의 전의가 날아갑니다.
주술사에게 승률은 80%초과입니다. 둠해머 + 대지의무기 + 대지의무기 와같이 심각한 한방딜이 아니면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이기는건 결국 힐량입니다.
4코스트에 한번 광평으로 필드를 지워낼수만있다면 꽁승인 느낌일것입니다.
솔직히 개체수로 밀어붙히는 이런덱들에게는 예능보면서 하하호호 하고 플레이하셔도
승률 70% 이상은 나옵니다.
딱히 설명해드릴게 없네요... 손에잡힌 광역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 정도?
두 종류가있습니다.
느조스를 사용하는 (심연의 부름?)하수인 도적 / 자릴, 가젯잔, 은폐 를 사용하는 미라클을 빙자한 하수인 도적.
느조스를 사용하는 하수인도적은 사실 누가먼저 느조스의 조건을 충족하고 느조스를 내느냐 싸움입니다.
다만 조건은 항상 도적이 더! 쉽고, 도적이 느조스 - 그밟해버리면 지옥입니다.
광역기로 쓸어내도 다시한번 느조스가... 경험을 많이해보고 플레이하는것 말고는 핵심도 방법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주어진 손패로 상황에따라 어떻게 잘 대처하고 잘 풀어나가느냐 싸움인듯해요.
다만.. 5:5 일뿐 6:4 7:3 처럼 일방적인 구도는 아닙니다. 많이 상대해보는게 중요한데 아직 별로 못만나봐서..
낮은 코스트들로 무장한 가젯잔 은폐도적도 요즘 많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덱과 미드기사의 상성은 6:4 정도로 도적이 조금더 유리합니다.
템포면에서 크게 차이가나는데요. 도적이 다음턴 넌죽었어! 라며 냉혈, 은폐 이런걸 마구 뽑아내며 손패를 털었을때
그때 딱한번.
평성화, 광기평등, 에드릭으로 막아낼수만 있다면! 이길수있습니다.
그리고 거기까지 맞으면서 버티는게 중요합니다.
상대와 한턴 한턴 피말리는 줄타기를 하셔야합니다.
많이보이는 덱들은 이정도입니다.
나머지 덱들은 스스로 상대하면서 익히시길!
그리고 이러한 구성으로 같은컨셉을 사용하는분이 많습니다.

카드가 없어서..
취향에따라 몇장씩 바뀌긴 하는데 제가 본카드들로 30장을 만들면 이구성입니다.
제 입장으로 보고 말하자면
정말 쓸데없는 욕심이 많이 들어간덱입니다.
먼저 이덱들과 게임하여 단한게임도 진적이없습니다.
비슷한 컨셉의 덱들이 보여서 이기고 친추하고 관전하고 물어보고 했지만
스텟을 위해 사용하는 하수인들인데...
만일 미러전을 하게된다면 그냥 편하게! 트루하트로 격차를 벌리시면 됩니다.
트루하트로 시작되서 벌어지는 영능의 격차는 절때 저덱으로 매꿀수없습니다.
무엇보다 훨신더 제압기가많고 탈진도 저덱이 좀더 빠르기에 급한건 저구성의 덱입니다.
느조스를 반드시 먼저낼것입니다.
느조스가 나왓을때! 광기 - 신성화 - 평등 또는 광기 - 지도 - 평등 과같이
광기 - 주문 - 평등 을해버린다면 체력도회복해주면서 필드도 쓸어내고 승기를 잡을수있습니다.
미드기사 vs 미드기사 라고생각하는데 상대가 해주는 8힐을 활용하면서 플레이해주시면 쉽게 이길수있습니다.
미러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크툰덱과의 게임만 생각하고 만들어진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와 생각일뿐이에요!)
얼마전에 Team Genius 라는 팀에 들어가게되었고..
평소 전설도 못찍고 끙끙.. 항상 5급 ~ 10급으로 마무리하는 저를 받아준 팀이 있기에
정규전이 도입되고 조금 더 열심히 진지하게 플레이를 할수있게 된거같아요.
무엇보다 정규전이 도입되서 너무 재밌습니다.
정규전 도입당시 10급이였고, 이래 저래 이카드 저카드 다만져보다가 14급까지 떨어졌고.
전설을 달았네요.
아직 감을 못잡고 카피덱을 많이 사용하시고 이래 저래 비슷한 구성의 덱만 보이는데..
컨셉은 같아도 내부는 달라야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강제적인 참신함.
비록 특별한 덱은 아니지만 자신이 직접 짜고 만든덱이라면 그덱이 지금은 1티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하는것, 남들이 전설을 찍은 덱이 반드시 좋은건 아니에요.
저는 항상 남들과 다른 저만의 덱을 사용해왔고 2년이 넘게 하스를하면서 겨우 세번쨰 전설이지만
다들 덱을 만드는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므로 다들 외치세요! 두노따! 두노따! 코둘기! 코둘기!
새로운 덱을 만들어서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빠잉빠잉
[참고로 14 ~ 5급까지는 리노흑마로 올라왔습니다. 14~ 전설까지 승률을 매겨봐! 하면 60%쯤 되는거같아요.]


<리노흑마의 구성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멀리건을 제가 설명을 안했는데!
멀리건은 사실상 어떤 매치든
경기장입장은 클래식 주술사를 상대할떄 매우좋아서 넣었지만 클수리보다 템포전사가 훨신많아져서 입장을 뻇습니다.
사실 상대가 블러드후프(2/6도발 격노+3)를 냈을떄 동전코도 또는 그냥 코도로 한번 밟을수있다면 전황이 화악 기울어버립니다.
격노판정을 잘이용하셔서 공1로 고정시켜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광전사를 끊기힘들다면 그냥 맨땅에 평등을써서 더이상 클수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이후에 신성화, 광기+ @ )
사실 운영과 카드를 얼마나 잘아낄수있냐가 중요한덱인만큼 숙련도를 요구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실바나스가 아닌 트루하트를 넣은이유는 극한운영을 위해서입니다.
필드에 한두마리의 하수인과 4~5마리의 신병이 계속 쌓이면 상대는 광역기를 계속쓸수밖에없습니다.
1/1 촉수 7마리만 깔려도 신성화를 써야하는데 3/3알도르 3/5코도 신병2~5마리 이게반복되면
전사여도! 주술사여도! 심지어 미러전이여도! 계속되는 압박에서 버티지못하고 광역기를 쓰게되어있습니다.
반복작업을 해주세요.
제가 제목에도 미드기사라고 했듯이 기존의 힐기사와 운영이 많이다릅니다...
무엇보다 처음에 3대장덱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3대장덱의 핵심은 한필드에 절때 대장이 두명이있어선 안됩니다.
중장급의 케른이 한장의 제압기를 뺴준다생각하고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느조스는 허수아비 2마리만 살리면서 광역기가 빠진 빈필드에 떨어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파괴력있습니다.
여기에 티리온, 케른이 가미되면 그 파괴력은 배가되겠죠?
카드를 아끼고 아껴서 상대의 덱컨셉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파훼해주세요!
기사의 핵심은 인해전술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신병과 함께 진은검 울다만 알도르 천망 신성화 평등
이러한 제압기들이 가미되면 정리하지못할 하수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