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얼핏 보면 그저 "욕심 가득덱" 정도로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뭐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냥 좋은 카드들 막 넣은 덱은 아닙니다 ^^
기본적으로 이 덱의 컨셉을 제일 잘 나타내는 카드는 그림자밟기입니다.
카드의 재활용~!! 이게 가장 중요한 컨셉입니다.
이에 죽음의 메아리와 전투의 함성을 골고루 섞을 수 있는 카드들을 모아서 실험해봤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엄청 재밌었고... 상상 이상으로 강하더라구요
이 덱은 상대직업에 따라 멀리건 및 운용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한두번 하고 쓰레기덱이라 평가는 삼가 바랍니다 ㅜ.ㅜ
상성
기본적으로 빅덱을 상대로 재밌고도 좋은 승률을 보였습니다.
리노가 있었기에 주문으로 공격하는 법사나 술사까진 커버가 가능하지만

위니흑마는 못 이깁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요정도 작고 갑니다.
흑마술사와 그림자밟기의 운용
개인적으로 이 덱 뽕맛의 결정체는
일일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흑마술사가 가장 많이 흑마술 쓴 것은
나 
굉장히 잘 썼습니다.
크툰 상대로는 (두번 나오는 거 고려해서)
상대에 따른 중요카드
그림자밟기가 되었든 양조사로 데려오든 흑마술사로 데려오든
희생시키면 안 되는 카드들입니다.
힐기사/ 방밀 등 빅덱 상대로는

...
대충 좋은 카드 쑤셔서 만든 덱은 절대 아닙니다 ...
(그렇다면 이렇게 글 쓰지도 않음 --;)
분명히 한두번 쓰고선 별로라고 할 덱이구요~
하지만 뽕맛만큼은 보장합니다.
전 덱트래커 통해서 보니깐 승률이 56% 정도 나왔습니다.
대충 이런 그림은 아주 자주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