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19 11 0 0
직업 특화 60% (직업 18 / 중립 12)
선호 옵션 선택 (30%) / 전투의 함성 (23%) / 죽음의 메아리 (13%)
평균 비용 4.4
제작 가격 17060
[야생] [하스돌] 하이랜더 아비아나쿤말리드루 작성자 : 아리랑장단 | 작성/갱신일 : 12-12 | 조회수 : 1899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18)
0 정신 자극 x1
1 까마귀 우상 x1
1 살아있는 뿌리 x1
2 급속 성장 x1
2 천벌 x1
3 랩터 탈것 x1
3 야생의 분노 x1
3 양분 흡수 x1
3 휘둘러치기 x1
4 판드랄 스태그헬름 x1
5 달의 계시 x1
5 육성 x1
6 발톱의 드루이드 x1
6 별빛섬광 x1
6 어둠에 물든 아라코아 x1
7 전쟁의 고대정령 x1
9 아비아나 x1
10 잊힌 왕 쿤 x1
중립 (12)
2 전리품 수집가 x1
2 파멸의 예언자 x1
2 혈법사 탈노스 x1
3 고통의 수행사제 x1
3 시린빛 점쟁이 x1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5 전시 관리인 x1
5 하늘빛 비룡 x1
6 리노 잭슨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9 말리고스 x1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3.3% (1장)
  • 16.7% (2장)
  • 216.7% (5장)
  • 320.0% (6장)
  • 43.3% (1장)
  • 516.7% (5장)
  • 616.7% (5장)
  • 7+16.7% (5장)
덱 구성
  • 하수인63.3% (19장)
  • 주문36.7% (11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가장 먼저 이 덱의 핵심은 
1.카드 모으기
2.버티기
3.원콤 입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비나아->왕쿤 마나회복->상대명치 알렉->말리고스->배후자로 말리복사->별빛섬광 콤보로 피니쉬를 하는 덱입니다. 
트위치에서 대회를 보다가 Xixo선수였는지 어떤 선수가 들고 나와서 리노흑마한테 필드 털리고 명치맞다 죽는 거 보고 버티기가 너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카드 넣어서 굴려보다가 요즘 성행하는 하이랜더덱을 보면서 '노루는 안될까?'라는 생각을 하고 짠 덱입니다.

1.카드 모으기(드로우)

이 덱은 카드를 빠르게 모으는 것이 가장 핵심인 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로우 카드를 굉장히 많이 채용한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천벌(물론 정리에 써도 준수), 탈노스, 고통의 수행사제, 전리품수집가, 달의 계시, 육성, 전시관리인 등의 카드들이 카드수집을 도와줍니다. 위 카드들은 드로우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각자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 또한 큰 이점입니다. 차례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천벌,전리품 수집가, 5코 드로우카드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탈노스는 주문공격력+1 이라는 옵션 덕분에 주문과의 연계를 통한 상대 필드 제압이 가능하고 어그로성도 짙은 하수인입니다. 
다음으로 고통의 수행사제입니다. 사실 이 카드는 예전 방밀전사에서 썼듯이 제압당하며 한장만 뽑더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 입장에선 한장만 뽑게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정리를 강요당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핸드가 너무 많을 때 내게 되면 카드가 탈 수도 있으니 적절한 패순환을 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관리인입니다. 이 하수인은 패모으기의 핵심적인 하수인입니다. 용족,멀록,야수를 뽑는 데 '용족'을 뽑는 옵션이 빠르게 카드를 모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덱의 용족은 하늘빛 비룡, 말리고스, 알렉스트라자인데 콤보의 핵심인 말리고스와 알렉스트라자를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핵심적인 카드입니다. 그리고 4/6 스탯의 도발으로 필드 버티기에도 유용합니다. 
주의할 점이 한가지 있는데 랩터 탈것과 시린빛 점쟁이가 아직 손에 없다면 총 3장이 드로우되므로 패가 터지지 않도록 잘 생각하며 플레이합시다.

2.버티기

모든 원콤덱의 사명은 버티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해적전사가 판칠 때는 더더욱 말이죠. 하이랜더 덱 특성상 필드를 장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제가 본 대회에서는 아비아나왕쿤원콤덱이 하이랜더덱이 아니었음에도 다른 하이랜더덱인 흑마한테 필드를 빼앗기고 질만큼 버티기가 시급한 덱이었습니다. 

이 하이랜더노루는 상대의 공세를 완벽히는 아니지만 버텨낼만큼의 힘은 있습니다. 광역기는 적지만 대부분 제거하기 까다롭거나 어그로성이 짙은 하수인들이 콤보카드를 찾아낼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게 해줍니다.

대표적으로 판드랄의 경우는 시너지를 받을 카드는 적지만, 카드 자체의 영향력때문에 채용했습니다. 4코에 바로 낸다고 했을 때 상대 입장에서 선택 카드를 배제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판단입니다. 정리를 강요시키죠. 실바나스도 그렇고요. 탈노스나 비룡 역시 상대방을 의식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수인들을 대부분 체력이 높고 성능이 좋은 '도발' 하수인으로 구성했습니다. 발드나 아라코아 전고정은 이전 노루에서도 많이 쓰던 카드였고 성능도 좋았죠. 버티기에 충분한 힘을 실어줍니다.

결정적으로 '리노 잭슨'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버티기에 힘을 더 실어줍니다.

3.잘잘한 이야기

*상대가 하이랜더 흑마면 3코에 상대카드가 8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점쟁이가 있으면 내서 카드를 터트려주면 좋습니다.

*또 흑마 이야기입니다. 만약 상대가 자락서스로 변신했으면 알렉은 안찾아도 됩니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상대 피 15이하면 알렉 안찾아도 됩니다)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노루나 전사를 만나서 방어도 하나라도 쌓이면 굉장히 골치아파집니다. 때릴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요...

*총 5장의 하수인을 소모하기때문에 콤보를 시작할 때는 필드에 하수인이 2명을 초과하면 안됩니다.

*빠른 템포의 덱을 만나면 초반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휘둘이나, 발드 등으로 한 타이밍만 넘기고 리노까지 가면 그 후는 정말 쉽습니다.

*비취노루 까다롭습니다. 누가 펌핑 먼저하고 누가 사기 더 잘치나 대결이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같은 하이랜더덱끼리는 은근히 쉬웠습니다. 상대도 하수인을 그렇게 많이 까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카드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상대방이 리노를 쓰든 뭘하든 원콤앞에서 얄짤이 없기때문에...

*댓글에 달린 의견인데 달의 계시를 빼고 살짝 플랜b개념으로 딜카드를 하나 더 넣는 거 괜찮다고 봅니다.

*계속 돌리다가 일어난 일인데, 다른 콤보는 모으고 딜카드인 별섬이 없었지만 발드,살뿌 발드,휘둘 탈노스,휘둘 등으로 끝낼 때도 있었습니다. 무조건 별섬만으로 죽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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