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소개할 덱은 고무고무 도발전사다
블쟈에서 도발전사 컨셉을 마상시합부터 밀어줬는데 지금 메타야말로 도발전사가 분연히 일어날 때다
일단 이 덱의 기본 구조는 신 손놈전사처럼 중반 타이밍에 상대방 덱 12~13장정도 남아있을때 전사 특유의 드로우력으로 자신의 덱은 4~5장 정도 남김으로써 핸드차이로 몰아쳐서 이기는 덱이다. 템포덱이라고 볼수 있다
기본 전략은 해적덱 상대로는 도발하수인으로 버티면서 상대 핸드를 말리고
리노덱, 비취덱 상대로는 중반에 드로우와 고무뽕으로 사기쳐서 이기는 것. 리노흑마 등 광역기가 빵빵한 덱이라도 도발 하수인들의 체력이 원체 높기 때문에 힘으로 밀어붙일수 있다
고무와 도물을 무시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1턴 동전도물 2턴 관-변이 나가면 2턴에 3/10도발. 죽음의 군주 관짝에 넣고 소각시키는 정신나간 하수인이 필드에 깔린다. 고무? 투기장 최고존엄이라는 성기사 왕축이 4코다 필드에 도발하수인 두개만 있어도 44버프가 2코에 발린다 활용성에서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위 버프들로 필드는 잡을수 있어도 킬각도 잡을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에겐 아버지가 있다 내칼목이 있다 기계공이 있다
도발 하수인이 하수인중 절반을 차지하는 덱 특성상 내칼목을 지키기 적합하고 기계공 또한 비슷한 카드인 성바퀴의 내핸드 1/1맨보다도 생존력이 올라간다. 두턴만 살아도 겜 터짐.
아버지야 말할것도 없는 최상급 피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