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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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23 5 2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40%) / 천상의 보호막 (27%) / 도발 (13%) |
| 평균 비용 | 2.9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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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넣고 만든 덱인데 은근히 승률이 잘나와서 조금씩 수정하면서 돌리고 있습니다.
1. 왜안 치안대장?
치안대장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핸드버프 1개만 받고 나가도 1드로우를 볼수있는 1/2 1코 하수인
근데 덱을 계속 돌리다 보니, 초반에 드로우를 보고, 최대한 많은 카드에 버프를 두를 때 (사기를 칠 때) 승률이 좋기 때문에, 버프를 하나 소비하고 나가야되며, 때문에 초반에 나가기도, 중후반에 나가기도 애매해져서 버렸습니다.
-> 그에 비해 전리품 수집가는 1체력이긴 하지만 2딜로 어느정도 위니 딜링을 가지고 있고, 2턴에 하나 던져버리고 다음턴에 드로우를 보기 때문에 핸드에 버프를 먹일 하수인을 쌓는다는 느낌이 좋아서 쓰게되었습니다.
2. 방패병?
번브리슬이 없었던 시절 해적전사한테 너무나도 명치가 털리는게 괴로워서 저코 도발 하수인을 찾던 중 넣었습니다. (번브리슬없을땐 2/4촉수도 씀) 머가리를 굴려보니 1코 하수인 주제에 이글에 한번에 안뚫립니다! 그리고 방패병의 가장큰 문제는 공격력 0 고기방패라 필드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건데, 1버프라도 발려서 나가면 1코 1/5, 이글하나 갑판원 하나 소모시키거나, 이글 패치스까지 막고 쳐살아 있는 놀라운 스팩을 보여줍니다. 뭐 2개 이상의 버프가 발렸을 때 한계효용은 줄지만 은근 띵치들의 숨을 턱 막히게 하며 초반부를 버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컨덱 상대로도 중 후반 부 명치 킬각을 서로 잴 때 못지나가게해서 캐리하는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3. 집결검?
집결검이 들어있는 이유는 그냥 관성입니다. 처음에는 진짜 빡세게 천보기사였거든요. 수정의 수정을 하다보니 점점 천보가 줄어서 ㅜㅜ 먼가 천보기사라는 타이틀이 민망해 질 지경까지 왔지만,,, 그래도 아직 딱히 뺄 필요를 못 느껴서 한장 남아 있습니다. 브란 집결 뽕맛 개꿀
4. 즈믄?
최대한 버프를 빠르게 많이 바르기 위해서는 핸드에 있는게 하수인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엔 집결 2 은총2만 들고 갔습니다. 명치가 너무 아프고 천보가 좀 빠지면서 집결하나가 진검이 되었고, 정말 넣기 싫었는데 아오오오옳들 때문에 결국 신성화도 하나 들어갔습니다. 알도르, 울다만, 십자군 기수는 주문입니다. 하수인의 탈을 쓴 주문.
5. 브란
브란은 욕심입니다. 브란은 사기입니다. 브란은 사랑입니다.
6. 번브리슬
번브리슬이 없다면 2/4 촉수를 추천합니다. 근데 해적 전사를 상대로 이기느냐 지느냐의 갈래에 번브리슬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왠만하면 만듭시다. 금치 버려.
7.분신수
분신수는 항상 1장 2장을 왔다갔다 합니다. 뽕맛...뽕맛... 분신수 덕에 이기는 판도 많지만 굳이 분신수가 없어도 이기는 판도 많습니다. 그리고 원래 욕심운영인데 분신수가 패에 들어와 버리면 욕심력이 커져서...일단 1장입니다.
8. 경호원
경호원이 6/6으로 필드에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써보세요. 겁나 강함 ㄷㄷ 딱딱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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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멀리건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크게 두종류로 나눕니다.
해적/비해적
해적덱 상대시에는 수액 방패병 번브리슬 없으면 약두개 잡혀도 무조건 갑니다. 종군도 갈아요. 버티면 이깁니다. 버팁시다.
비해적 요새 하스가 재밌는건, 물론 아직도 대해적 어그로 어그로가 많지만 그래도 전체 비율로 보면 여러가지 컨덱 미드레인지덱들이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사제가 보인다 종말이 보인다.) 해적이 많지만 해적만 아니면 정말 느립니다. 신종 신성약을 찾으면서 최대한 욕심 부립시다. 종군이도 좋지만 종군이보단 전리품 수집가가 베스트입니다. 카드를 내면서 손패를 보충, 버프를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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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이 덱의 운영의 기본은 욕심입니다.
상황에 따라 생각할 것도 많고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하....한 턴만 더보자.... 느낌으로 운영하는게 승률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 덱은 기본적으로 미드레인지라고 말했지만, 차분하게 1,2,3,4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드레인지 타이밍에 사기를 칠 뿐이죠. 1코약과 2코약이 있는데, 약을 미리 발라놔야 되나 한턴 아껴서 드로우 보면서 바르면서 나갈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다음턴에 무엇을 낼 것인가, 그럼 내가 최상의 패를 낼 때 드는 코스트가 몇인가를 잘 계산해서, 약을 바를 타이밍을 잡아야 됩니다. 너무 조급할 필요 없습니다. 이 덱 후반 뒷심 없는 덱이 아닙니다 (피니쉬는 없지만...)
피니쉬가 딱히 없어서 대체로 승기를 잡아도 장기전으로 질질 끌리는 경우가 많고, 장기전가면 왠만하면 안집니다. 주문은 없지만 제압기가 5개 입니다. 아.. 알도르 하나 뺐던가? 해적 상대로는 딱히 큰 운영이 필요없죠. 도끼 최대한 잘 깨면서 초반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손해 좀 보더라도 무조건 버팁니다. 방화광이 8힐 하는 순간 전사는 나갑니다. 컨덱을 상대로는 한마디로 설명할 만한 총합적인 메뉴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신카드에 익숙해져서 이득 플레이를 하면서 야금야금 이겨나가는게 미드레인지겠지요. 비취를 상대할 때는 욕심을 살짝 버리고 한 템포 빠르게 사기를 치는게 중요한 것같습니다. 특히 드루는 광역기가 적기 때문에 적극적인 필드 전개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쫄지마세요. 우리는 적의 큰 빗-치를 곶아로 만들 친구 들이 많고 도발도 몇개 있습니다. 하수인 파워도 딸리지 않습니다. 초-중반 천보와 사기스텟을 통해 승기를 잡고, 후반부 미라클을 제압기로 약화시키면서 명치달리면 나쁘지 않은 승률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버프위주로 플레이하는 물약 악흑이나, 떡대 전사를 상대로는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버프먹고 기어나가는 울다만이 정말 강해요. 초반에 나가는 성기사도 템포 느린 친구들에게 지옥을 보여줍니다.
덱 자체도, 글도 수정이 계속 필요한 공략입니다. 우선 이정도로 정리하고 추후 업데이트 계속 할 것입니다. 많은 조언이나, 질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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