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11 19 0 0 |
| 직업 특화 | 83% (직업 25 / 중립 5) |
| 선호 옵션 | 선택 (23%) / 전투의 함성 (20%) / 주문 공격력 (7%) |
| 평균 비용 | 3.0 |
| 제작 가격 |
|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전설을 달게된 '포커페이스'아이디를 쓰는 유저입니다(유명한 덱메이커 아닙니다ㅠ).
유명한 Porkerface 선수가 그 아이디를 쓰는것과 상관없이 예전부터 위 아이디를 쓰고 있어서
겜하다보면 고상혁 선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아닙니다(따라한것도 아니에요ㅠ;;).
전설은 비취드루와 리노흑마 2개를 번갈아 써서 달았는데 개인적으로 드루이드를 더 좋아해서
많은 분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비취드루이드로 글을 써봅니다.
비취 운영법은 다들 잘 아시리라고 생각해서 고민해서 쓴 카드 몇개랑 직업별로 상대한 경험만 적겠습니다.
1. 혈법사탈노스
지금 많이 보이는 전사와 스랄 도적과의 필드 싸움에 유용하고 드로우 기능도 있어 썼습니다.
비룡을 2장 쓰면 9코가 되어야 비룡갓둘러치기를 쓸수 있어 생각보다 쓰임이 안좋아서 탈로스로 대체하여
1장 썼는데 효과가 좋았던거 같습니다(예컨대 리노흑마의 경우 4코에 산악거인 등을 내기 위해 탈노스를 잡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도 미리 내어 놓아 천벌 4뎀 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휘둘러치기를 예상하여 2뎀 이상씩 하수인의 체력을 남겨 교환하므로 6턴이나 4턴에
탈노스 휘둘 또는 탈노스 천벌 등으로 필드를 용이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가젯잔경매인
2장을 쓰면 속시원하게 드로우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해적전사나 쓰랄상대로 속시원하게
플레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1장만 채용했습니다. 마지막 절체절명의 순간인 7~8코스트 쯤 경매인이
드로우되어 2장의 경매인이 손에서 놀고 있는걸 보니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사제나 리노흑마도 결국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는 점을 알기에 가급적 공세적으로 나오므로
경매인+비취우상 콤보를 제대로 써본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3. 아르거의 수호자
명치보호를 위해 넣었습니다.
비취정령, 비취괴수, 아이야 등은 내는 순간 하수인이 2개깔리므로 아르거스와 연계가 좋습니다.
지금 많이 보이는 전사 스랄 도적 모두 무기와 하수인 위주의 공격이므로 1장 정도 추천합니다.
4. 양분흡수
스랄의 경우 화염투사, 도적의 경우 벤클리프, 전사나 리노흑마의 경우 처리가 매우 어려운 하수인들에게
쓰기 위해 한장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스랄이나 도적을 상대할 경우 과감히 멀리건에서 들고 갑니다.
까마귀우상에 기대기에는 랜덤성이 커서 고정적으로 씁니다.
*직업별 상대법
70%는 해적전사인거 같으므로 이에 대해 주로 씁니다.
선턴의 경우 먼저 뿌리고 후턴의 경우는 피해를 주어 잡습니다.
그 외에는 당연히 급속성장이나 비취꽃을 먼저 찾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심각한 데미지를 주는
등을 제외하고는 급속 + 비취꽃 등으로
마나펌핑을 한 뒤 2장의 야생의 분노를 믿고 좀 맞더라도 마법으로 정리하기 보다는 비취를 키워가며 필드싸움을 해줍니다.
손에 브란이나 판드랄이 있으면 내서 어그로도 끌어 보며 최대한 죽겠다 싶기 전까지는 필드전개를 합니다.
많이 맞다보면 비취괴수, 아르거스, 야생의 분노가 나와 버티고 버티면 체력이 10미만으로 남고 겨우 이기게 됩니다.
해룡전사는 비슷하게 운영하되 필드싸움에서 이득을 취하는 형태로 하면 더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흑마는 대부분이 리노흑마인거 같습니다.
보통 4턴이 되기전에 특별한 액션 없이 영능을 누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4턴부터의 싸움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마나펌핑을 하거나 그게 안되면 탈노스나 판드랄까지도 깔아서 4턴에 등장할
항복하고 싶어지는 필드가 만들어 집니다. 참고로 판드랄의 경우 4턴에 내고 5턴에 육성을 쓰면
그 판을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 이후에는 암불 황천각 그리고 카자쿠스의 광역기(양변신;;)등에 대비하면서
필드에 적당히 깔면서 필드싸움으로 승리를 노리면 됩니다.
해적과 퀘스트를 쓰는 도적이 다수입니다.
대처 방법은 해적전사와 유사합니다.
이를 한번에 짜를수 있는 야생의 분노나 천벌 탈노스 등등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사실 제대로 잘라도 힘든 매치업입니다. 퀘스트가 커갈때 한숨만 나오던게 기억납니다...;
아까 말했듯이 양심없이 벤클을 키우는 도적을 위해 양분흡수는 급한 상황이 아니면 다른 하수인에 쓰지 않습니다.
탈노스 휘둘 등을 잘 써서 필드 이득을 취하고 비취를 빨리까는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역시나 힘든 매치업입니다.
해적 전사와 싸우는 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양분흡수를 들고 가는 점이 다릅니다.
4턴에
나올때 바로 짤라주면 2개의 과부하가 걸리므로 그 사이 필드전개에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와 토템을 깔아가며 후반에 피의욕망까지 쓰는 경우도 꽤 있는데 그 경우에도 탈노스 휘둘 등으로 용이하게 정리할수 있으므로 필드가 갑갑해도 포기하지 말고 가급적 탈노스를 필요한 경우까지 꼭 아껴둡시다. 결국 필드에 비취하수인이 조금이라도 꾸준히 남게되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이 용사제입니다.
가장 할만한 매치업입니다. 일단은 초반에 무조건 마나펌핑을 합니다.
가끔 탈노스가 손에 있다면 미리 내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 4코가 되기전
을 탈노스로 빼면 판드랄을 내고 육성을 써서
재미를 보거나 브란을 내고 아르거스를 통해 공격력을 4로 맞춘 뒤 비취 전투함성으로 사기를 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올인성으로 데스윙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양분흡수를 아껴두면서 필드에 적당히 깝니다.
그 이후에는 용숨결물약 각을 보면서 필드싸움하면 사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취 맞드루전은 펌핑 + 먼저깔끼 입니다.
그러면 필드싸움으로 결판이 납니다. 상당부분 운에 영향을 받습니다 ㅠ
그 외 아비아나를 쓰는 덱은 가급적 필드를 빨리 깔고 아비아나 쿤왕이 나오기전에 처리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얼방법사의 경우 필드를 부지런히 깔고 드로우를 적극적으로 하여 야생의 분노 2장을 빨리 찾아 방어+8을 합니다.
그 외에는 눈보라 불기둥 정리각을 피해가면서 필드에 주문으로 7뎀을 줄 수 있는 마법을 갖거나
양분흡수 등으로 파멸의 예언자를 잘라줍니다. 그렇게 가면 무난히 이길 수 있습니다.
리노법사의 경우도 기본적으로는 마나펌핑과 필드싸움입니다.
역시 야생의 분노는 급한 상황이 아닌이상 방어력+8 쪽으로 씁니다.
탈노스나 살뿌 등을 들고가기도 합니다.
다음 패치때나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적고 싶은말을 다 적기에는 너무 많아서 적당히 적었습니다;
드루이드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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