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 직전의 미드냥에서 사냥꾼의 징표는 너프먹어서 두장 쓰기에는 1코씩 애매한거 같아서 한장을 빼고, 덫이랑 속사는 어차피 덫은
포함해서 3장을 취향따라 넣으면 되는데(아무래도 이건 2코진이 너무 많이들어가면 돌냥도 아니고 6코에 사바나까지 봐야하는 덱인데 너무 가벼워져서 덱 파워가 떨어지니까) 아직 파마도 잘 잡는거 같아서 섬광은 넣지 않았어. 그리고 해적이 생각보다 적고 무기랑 연계하기 애매한 상황이 많은데, op카드인
을 하나 빼고 어기여차
를 넣을까도 생각중. 늪수액도 좋지만 지금처럼 빠른 메타에서는 1코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후반으로 가면 사제랑 파마, 씹랄이 판을 치기 때문에
나가도 금방 제압당하니까 필드를 미리 먹고, 사바나에 제압기 빼느라 그턴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미 가지고 있던 필드로 6코부터는 매턴 최소 6뎀씩 박아야함. 사실
의 경우
랑 역할이 겹쳐서 고민했는데, 조금 더 필드싸움에서 자잘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1뎀 부족한 일을 많이 막아주는 것 같아 기용함. 근데 2코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야생의 냥꾼이라서
랑
는 2장씩 하고 싶은데 자리가 안나더라. 아직 14급일 뿐이고 월말이라 이게 좋은 덱이라고는 못하겠음. 필자의 경우에는 과거에 빡겜해서 매달 5급 내로 들때조차도 2급이 최대였고(방밀이랑 미드냥, 거흑을 주로 했음. 지금이야 리노덱도 재밌게 하지만 그땐 막 쓰까는게 정통성을 해친다고 생각해서. 어그로는 더럽다 생각해서 안했는데 주로 친선전 하다보니 블러핑이 필요해서 최근에는 랭크에서 연습하고 있음) 그래서 실력이 부족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찌됐건 아예 무패인건 나쁘지는 않은 덱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야생과는 달리
는 피니쉬로 쓰기에는 너무 무거워. 8코면 op고 9코여도 좋은 카드인건 맞는데, 냥꾼 특징상 9코 전에 게임이 끝난다. 실질적으로 4~5코 하수인인
캐리가 은근 큼. 물론 4코만 됐어도 안 썼을거지만. 미광은 3코여도 사기니까 쓴다. ㅇㄱㄹㅇ. 4~5코면 안쓰는 이유는 어찌됐건 필드를 먹고 그걸로 안정적으로 딜을 꼽는 컨셉의 미드냥이고, 이 해적냥도 그런 컨셉인데(약간 해적과 안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미광의 필드 장악력이 생각보다 떨어지기 때문이지 나빠서가 아니야. 6코에 손에 벌목기랑 사바나 있으면 필드 상황 따라서 벌목기 영능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빈필드면 사바나 나가는것도 좋은데, 상대가 사제고 생매장 있을거 같으면 벌목기 영능, 7턴 박붐이나 다른것, 8턴 사바나 영능 이런식으로 가면 상대 좋아 죽는다. 벌목기 하나에 생매장을 뺄 수는 없는데 공격력이 4라서 잡을수도 없고 벌목기가 2턴 살면 사바나 한턴 살지도 모르겠는데 겨우 한번 명치치는 것보다 딜 더 들어감. 그리고 3턴 살면 2턴 딜이랑 똑같은데 사바나가 제압은 훨씬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