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로운 확장팩인 가젯잔 나와서 다시 열심히 하스 해봤습니다.
메타 정착 되기 전에 전설 갈 때, 혹은 전설 달성 후 월 말까지 승률 괜찮았던 덱 몇개 올려봅니다.
먼저 위에 카드 리스트에 올린 최종적으로 완성한 "리노 법사"입니다.
주로 해적 전사, 용+해적 전사, 어그로 주술사, 피라클 도적 등 "빠른 덱들에게 우세"한 덱입니다. 반대로 리노
흑마법사, 비취 드루이드, 미드 비취 주술사 등에게 다소 약세를 보입니다.
솔리아가 없어서 불작과 연계도 힘들고 노는 카드같아 넣지 않았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엘리스 스타시커, 얼음 회오리 등 무언가 추가로 연계를 해야만 하는 혹은 굉장히 느린 카드는 배제하였습니다.
1급에서 전설까지 달게 도와준 "해적 주문도적"입니다. 2300등에서 1000등까지도 이 덱으로 올렸습니다.
해적 전사, 용+해적 전사, 리노 흑마법사, 비취 드루이드, 미드 비취 주술사 에게 우세한 덱입니다. 해적 덱에는
기습으로 상대의 템포를 늦추고 마음가짐 등으로 템포를 당겨올 수 있기에 우세하고, 리노나 비취 덱을 상대로는
광역기에 좋은 4체력의 강한 하수인들과 초반 해적으로 필드 전개와 누적 데미지로 인해 상성이 좋습니다.
반대로 어그로 주술사(아이야 블랙포우 및 비취번개 쓰는덱 or 둠해머 쓰는 덱) 상대로는 초반 필드 전개, 무기,
그리고 번개 화살과 비취 번개 등 데미지 주문이 있을 뿐더러 야수 정령까지 도적이 사기안치면 다소 힘듭니다.
위조 동전, 은폐를 사용여부에 대해 말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손에서 놀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많이 선호하지
않기에 냉혈 2장, 혼절 2장, 은폐 1장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나머지 덱 들은 리노 흑마(~5급, 5~3급), 비취 드루(~5급), 아비쿤툰 드루(3~1급)를 사용하였습니다.
반응이 좋고 제가 시간이 나면 나머지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